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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경에 대해 여쭤요..

... 조회수 : 3,396
작성일 : 2020-06-04 23:16:06
45세입니다.
오늘 친구가 말하길 여성병원에서 완경이라고 했답니다.
저와 친구가 무지하여 여쭤봅니다.

여성병원에서 완경이라고 하면 정확한 것인가요? 대학병원이나 다른 병원에서 검사시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는지요?

(이하는 친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겨 있어 혹시 몰라 삭제했습니다.)



IP : 58.235.xxx.1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ㄷ
    '20.6.4 11:23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친구 완경까지 걱정하시다니..
    저라면 아는 척하지 않기를 바랄 것 같은데요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군요.

  • 2. .ㅡ.ㅡ.
    '20.6.4 11:25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친구 완경까지 걱정하시다니..
    저라면 아는 척하지 않기를 바랄 것 같은데요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아마 임신은 시험관으로도 힘들 테니 굳이 언급할 필요 없을 테고요

  • 3. ...
    '20.6.4 11:26 PM (118.223.xxx.43)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군요222222

  • 4. ...
    '20.6.4 11:29 PM (58.235.xxx.124)

    그렇군요. 아주 어릴 적부터의 친구라 저희가 별별 얘길 허물없이 나누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친구에 대해 너무 상세히 적었고 두 분 댓글을 보니 제가 오지랍을 떤 것 같으니 조금 뒤 상세 내용은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 5. 45세면
    '20.6.4 11:47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완경되는 친구들 있어요
    더 빨리 오는 친구들도 있고요

  • 6. ㅍㅍ
    '20.6.4 11:5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피검사 해서 무슨 수치가 얼마 이하이면 완경이라고 합니다
    대학병원에서 검사했어요

    그런데 완경이란것이 생리가 안나오니 자기 자신이 가장 정확하게 알텐데요

    병원에서 완경 판정을 받을 일이 아닙니다

    친구의 일은 입 다무세요

  • 7. ...
    '20.6.5 12:06 A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

    위에 1,2번 댓글 참 못됐네요.ㅠ
    친구 걱정하는 원글님 맘이 참 따뜻하세요.
    여성병원에서 완경으로 진단했다면
    검사를 통한 근거를 가지고 말해준 거 아닐까요?
    나이로 봤을 때도 완경이 이상한 나이 아니구요.

    완경이 된 친구가 미혼이라니 좀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잘 다독여주세요.

  • 8. ..
    '20.6.5 12:19 AM (211.176.xxx.176)

    대학병원같은 큰 병원 가시면 완경이라고 해도 얼마 되지 않았으니 호르몬 치료할거예요 그럼 좀 더 한다고 들었습니다

  • 9. 그런 상태이면
    '20.6.5 12:24 AM (107.171.xxx.34)

    완경이 아니라는 소견을 받아도 임신은 안될텐데요...

  • 10. ...
    '20.6.5 12:32 AM (58.235.xxx.124)

    따뜻한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친구는 생리가 얼마간 없어 여성병원에 갔다 피검사로 완경 진단을 받았고, 그 한달 뒤쯤 약간 생리가 나왔었기에.. 저희가 혹시나 하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말씀들을 종합해보건대 완경 진단이 정정될 가능성은 적은 것 같네요... 혹시 모르니 대학병원에서 호르몬 치료를 하면 배란이 될 가능성이 있는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마음이 달라질 때를 대비해서요...

  • 11. ...
    '20.6.5 12:36 AM (58.235.xxx.124)

    아, 댓글을 달고 보니 댓글이 더 올라와 있네요... 완경이 아니더라도 임신은 힘든가봐요...

    그냥 친구에게는 병원 가보라고 하지않고 가만히 있겠습니다... 첫 댓글들 보니 안그래도 친구에게 조심스러웠는데 괜히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좋을까 그렇습니다...

  • 12. ..
    '20.6.5 12:43 AM (119.69.xxx.115)

    혹시 시험관한다면 친구가 그런생각을 말한다면 대학병원보다 난임전문병원을 추천해주세요. 훨씬 더더더더 나아요.특히 차병원이나 마리아병원 계열이요. 난임 관련카페가입하셔서 정보얻는게 낫고 시간이 금이에요. 힘들지만 원한다면 시도는 해볼 수 있죠

  • 13. 난임클리닉
    '20.6.5 12:50 AM (121.133.xxx.125)

    저 같음 당장이라도 난임클리닉이나 불임 난임 병원에 가볼거 같은데요. 혹 같이 가달라고 하심 같이 가 주시고요. 임신 경험이 없지만, 친구분도 알고 있지 않을까요?

    난자가 어느 정도 남은지도 알수 있다던데요.

  • 14. ...
    '20.6.5 2:43 AM (58.235.xxx.124)

    예, 댓글 남겨주시고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심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친구와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 15. 저런..
    '20.6.5 10:06 AM (39.118.xxx.40)

    평소에 너무 칼로리 제한하고 야채식먹고 하면 완경도 빨리오는것같아요.. 나이 들어도 지나치게 살 몸매 집착 하지말고.건강 돌봐야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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