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장 개장하면 이번에는 갈거에요

...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20-06-04 18:24:00
코로나로 2월부터 수영 못가고
5월2째주 개장했는데 아직은 시기가 아닌것 같아서 자체휴강했고요
벌써 6월이네요
회사 집 반복하고
식당도 안가고 
코로나 조심하느라 모든 모임 생활 중단하고 
사람들 안만나고 자체격리하며 지내고 있어요,

근데 도저히 더 못버티겠네요 ㅠㅠ
수영장 재개장 하면 수영만이라도 하려고요.
너무 힘들어요. 아무것도 안하니요 ㅠㅠ
그러다 재개장 하면 또 조심한다고 안갈지 모르지만
일단 갈거라는 생각만으로도 마음의 휴식이 되네요.

정말 갑갑하네요
정부와 질본분들 공무원분들께 감사한 마음 한가득입니다.
IP : 121.165.xxx.1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4 6:37 PM (118.235.xxx.30)

    그러다가 퍼지는거 순식간이에요
    클럽 게이들 욕할것도 아니네요.

  • 2. ...
    '20.6.4 6:43 PM (121.165.xxx.164)

    생각도 못하나요?
    여기서 클럽게이가 왜나오나요? 불쾌합니다.

  • 3. 수영장은
    '20.6.4 6:53 PM (121.133.xxx.125)

    물에 염소계 소독약 있어서
    비교적 안전한거 아닌가요.?

  • 4. ㅇㅇ
    '20.6.4 6:55 PM (121.162.xxx.130)

    수영하면 입에서 침 엄청 나오고
    콧물도 나오고 아무리 소독약 풀었다 해도
    너무 더러워요 . 가지마세용

  • 5. ...
    '20.6.4 7:07 PM (121.165.xxx.164)

    너무 힘들어서 생각만이라도 하겠다는건데 지금까지 자가격리 하며 잘 지키고 살았는데 클럽게이랑 비교하니 정말 불쾌하고 욱하네요
    저도 아마 개장하고 안갈거에요
    완전히 안전해지기 전까지는,
    그냥 그로나마 상상이라도 해봤어요 답답해서요,
    수영장물은 안전하다는데 샤워할때랑 탈의실이 조심스러워서요.

  • 6. 저는
    '20.6.4 7:12 PM (211.215.xxx.107)

    수영장 물이 무서워요. 사람들 입에 들어갔다 나오는 물이잖아요

  • 7. ..
    '20.6.4 7:15 PM (118.235.xxx.30)

    제목은 개장하면 가겠다더니
    생각도 못하냐 짜증 내시네요?

    젊은 게이들은 클럽 가는거 못참는거나
    아줌마들은 수영장 다니는거 못참는거
    뭐가 크게 다른가요?

    거기서 확산되면 똑같이 욕먹는거에요.

    갈려면 조용히 가던가 뭘또
    수영장 개장하면 가겠다고 올립니까?

    요즘같이 비상 상황에 하나둘 경각심 잃어가는게
    얼마나 위험한데

  • 8. ..
    '20.6.4 7:17 PM (118.235.xxx.30)

    수영장이 사는데 꼭 필요한것도 아니고
    안가면 죽는것도 아니건만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에 얼마나 다들
    신경을 쓰는데 이런글을 올리나요?

    지금 다들 힘들고 고통스런 시간 안보내는
    사람이 어딨다고..

  • 9. ...
    '20.6.4 7:17 PM (121.165.xxx.164)

    제목만 읽으셨나봐요 글 안보셨어요?
    생각만 한다고 했잖아요
    어디 클럽게이랑 비교를 합니까 참내

  • 10. . .
    '20.6.4 7:19 PM (121.125.xxx.71)

    워워요
    코로나 지긋지긋해요
    정말지쳐가요
    우리좀만버텨요

  • 11.
    '20.6.4 8:16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오늘 뉴스에 의사들 나오는데 수영장 물은 안전해도 코로나때문에 물에서 나오자 마자 마스크 쓰라고 하더군요
    의사들이 그건 불가능하다 그러더군요
    마스크를 어디다 보관했다 사용 할수 있을까?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 12. 나마야
    '20.6.4 8:33 PM (121.162.xxx.240)

    코로나 아니더라도 수영장물 더러워서 안건지
    오래됐어요
    애들도 다 커서 워터파크 갈일도 없고
    어렸을땐 애덜땜에 갔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269 대구 간편급식, 학부모 요구인가요? 31 의자 2020/06/05 3,374
1082268 고1아들 자퇴하고 싶어합니다 21 ㅇㅇ 2020/06/05 4,864
1082267 자궁경부암 백신 문자 보건소 통화, 초등학생들에게 접종하는 것이.. 30 ㅇㅇ 2020/06/05 3,894
1082266 작년 연말정산 5월도 놓쳤는데 어떻게 하나요? 1 .. 2020/06/05 788
1082265 회사 부장님이 제 남편 외모를 궁금해하는 느낌이에요 3 ... 2020/06/05 2,576
1082264 국내 가본 리조트 중에 가장 좋았던 곳은 어디인가요? 23 질문 2020/06/05 4,779
1082263 냄새 나는 여직원 55 ㅜㅜ 2020/06/05 33,085
1082262 에어컨과 김장비닐~ 5 ... 2020/06/05 1,736
1082261 아파트 vs 단독주택 6 2020/06/05 2,249
1082260 8세 여아 또래아이들과 어울리질 못한다면 15 여아 2020/06/05 2,968
1082259 윤미향에 1억준 시누이 부부, 5년전 돈없어 전세 뺀다 26 또~ 2020/06/05 2,906
1082258 음색에 깊이가 느껴지는 가수 누구 있나요? 13 2020/06/05 1,584
1082257 혈압약 문의요 6 ... 2020/06/05 1,465
1082256 저밑 노견 삶vs 인간죽음 14 마지막 2020/06/05 3,638
1082255 김어준의 뉴스공장 1월16일(금)링크유 4 Tbs안내 2020/06/05 877
1082254 온도계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1 온도계 2020/06/05 627
1082253 다이어트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13 ... 2020/06/05 5,512
1082252 꿉꿉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네요. 4 ㅇㅇ 2020/06/05 2,970
1082251 대기업 다니는 분들 코로나로 회식 없어졌나요? 7 2020/06/05 3,756
1082250 경찰이 죽인 흑인사망자요. 코로나 양성나왔다는군요. 5 ㅇㅇ 2020/06/05 6,278
1082249 첫사랑이 결혼한대요 5 흐흣 2020/06/05 4,650
1082248 남에게 관심이 없어요 3 ㅇㅇ 2020/06/05 2,751
1082247 도와주세요~6학년 영어공부 방향을 못 잡겠어요. 9 ria 2020/06/05 1,783
1082246 (교회)고신대학교에 대해서.. 7 ... 2020/06/05 1,585
1082245 시댁과 여행 경비 32 82쿡스 2020/06/05 8,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