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장 개장하면 이번에는 갈거에요

... 조회수 : 2,886
작성일 : 2020-06-04 18:24:00
코로나로 2월부터 수영 못가고
5월2째주 개장했는데 아직은 시기가 아닌것 같아서 자체휴강했고요
벌써 6월이네요
회사 집 반복하고
식당도 안가고 
코로나 조심하느라 모든 모임 생활 중단하고 
사람들 안만나고 자체격리하며 지내고 있어요,

근데 도저히 더 못버티겠네요 ㅠㅠ
수영장 재개장 하면 수영만이라도 하려고요.
너무 힘들어요. 아무것도 안하니요 ㅠㅠ
그러다 재개장 하면 또 조심한다고 안갈지 모르지만
일단 갈거라는 생각만으로도 마음의 휴식이 되네요.

정말 갑갑하네요
정부와 질본분들 공무원분들께 감사한 마음 한가득입니다.
IP : 121.165.xxx.1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4 6:37 PM (118.235.xxx.30)

    그러다가 퍼지는거 순식간이에요
    클럽 게이들 욕할것도 아니네요.

  • 2. ...
    '20.6.4 6:43 PM (121.165.xxx.164)

    생각도 못하나요?
    여기서 클럽게이가 왜나오나요? 불쾌합니다.

  • 3. 수영장은
    '20.6.4 6:53 PM (121.133.xxx.125)

    물에 염소계 소독약 있어서
    비교적 안전한거 아닌가요.?

  • 4. ㅇㅇ
    '20.6.4 6:55 PM (121.162.xxx.130)

    수영하면 입에서 침 엄청 나오고
    콧물도 나오고 아무리 소독약 풀었다 해도
    너무 더러워요 . 가지마세용

  • 5. ...
    '20.6.4 7:07 PM (121.165.xxx.164)

    너무 힘들어서 생각만이라도 하겠다는건데 지금까지 자가격리 하며 잘 지키고 살았는데 클럽게이랑 비교하니 정말 불쾌하고 욱하네요
    저도 아마 개장하고 안갈거에요
    완전히 안전해지기 전까지는,
    그냥 그로나마 상상이라도 해봤어요 답답해서요,
    수영장물은 안전하다는데 샤워할때랑 탈의실이 조심스러워서요.

  • 6. 저는
    '20.6.4 7:12 PM (211.215.xxx.107)

    수영장 물이 무서워요. 사람들 입에 들어갔다 나오는 물이잖아요

  • 7. ..
    '20.6.4 7:15 PM (118.235.xxx.30)

    제목은 개장하면 가겠다더니
    생각도 못하냐 짜증 내시네요?

    젊은 게이들은 클럽 가는거 못참는거나
    아줌마들은 수영장 다니는거 못참는거
    뭐가 크게 다른가요?

    거기서 확산되면 똑같이 욕먹는거에요.

    갈려면 조용히 가던가 뭘또
    수영장 개장하면 가겠다고 올립니까?

    요즘같이 비상 상황에 하나둘 경각심 잃어가는게
    얼마나 위험한데

  • 8. ..
    '20.6.4 7:17 PM (118.235.xxx.30)

    수영장이 사는데 꼭 필요한것도 아니고
    안가면 죽는것도 아니건만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에 얼마나 다들
    신경을 쓰는데 이런글을 올리나요?

    지금 다들 힘들고 고통스런 시간 안보내는
    사람이 어딨다고..

  • 9. ...
    '20.6.4 7:17 PM (121.165.xxx.164)

    제목만 읽으셨나봐요 글 안보셨어요?
    생각만 한다고 했잖아요
    어디 클럽게이랑 비교를 합니까 참내

  • 10. . .
    '20.6.4 7:19 PM (121.125.xxx.71)

    워워요
    코로나 지긋지긋해요
    정말지쳐가요
    우리좀만버텨요

  • 11.
    '20.6.4 8:16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오늘 뉴스에 의사들 나오는데 수영장 물은 안전해도 코로나때문에 물에서 나오자 마자 마스크 쓰라고 하더군요
    의사들이 그건 불가능하다 그러더군요
    마스크를 어디다 보관했다 사용 할수 있을까?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 12. 나마야
    '20.6.4 8:33 PM (121.162.xxx.240)

    코로나 아니더라도 수영장물 더러워서 안건지
    오래됐어요
    애들도 다 커서 워터파크 갈일도 없고
    어렸을땐 애덜땜에 갔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776 82 언니 동생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11 김치냉장고... 2020/06/08 2,610
1083775 선별진료소 야외천막 2 MandY 2020/06/08 896
1083774 차를 누가 박아서 찌그러졌어요. 6 2020/06/08 1,632
1083773 친정 전화 겁나요. 7 자책중 2020/06/08 3,003
1083772 10년 넘게 간 곳 미용사가 연락도 없이 퇴사했다 적은 이에요... 8 .. 2020/06/08 4,077
1083771 서울시 학생 식재료 바우처 받으셨나요? 7 바람 2020/06/08 1,426
1083770 "인사 참사"..'원희룡 음주운전 시장 내정'.. 2 뉴스 2020/06/08 1,535
1083769 덜침대같은 소파베드있을까요 2 ........ 2020/06/08 1,155
1083768 부모님이 창피한 경우 어떻게 마음 정리하시나요? 8 별반바람반 2020/06/08 3,759
1083767 서울시 특고직 재난지원금 ㅇㅇ 2020/06/08 867
1083766 文대통령 "위기아동 파악제도 살펴라" 9 .... 2020/06/08 1,332
1083765 새아파트에서 학군땜에 오래된 아파트 이사 6 ㅇㅇ 2020/06/08 2,411
1083764 예금만기인데 이자 정말 낮네요 9 2020/06/08 3,203
1083763 재계약 날짜 시점을 한달미뤄 쓰는 건 왜일까요? 2 새 집주인과.. 2020/06/08 780
1083762 중3여학생 과학 5 모스키노 2020/06/08 1,149
1083761 편안한 브라 있을까요? 18 .... 2020/06/08 4,045
1083760 시어머니와의관계ㅡ 연세있는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9 며느리 2020/06/08 2,922
1083759 할머니들 정말 불쌍합니다 11 참대단타 2020/06/08 2,786
1083758 염색전 오일대인 헤어에센스 발라도 되나요 6 이렇게 2020/06/08 5,562
1083757 목 이물감 증상이 너무 심해요 9 상담 2020/06/08 2,648
1083756 휴가철에 제주도 왕복 20만원 넘죠? 3 ㅁㅁㅁ 2020/06/08 1,759
1083755 요즘 마늘 4 또나 2020/06/08 1,290
1083754 이거 환불하면 안될까요 6 ㅇㅇ 2020/06/08 1,648
1083753 이 글을 윤미향 남편이 썼다고요? 25 어이없고 소.. 2020/06/08 1,912
1083752 1시간동안 마음대로 먹고도 살뺀 후기 1 살잡이 다이.. 2020/06/08 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