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이런사람 믿고 걸러요~이런 말 하는사람 답답해요.

음..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20-06-04 18:18:34
사람을 가르치려고 드는거처럼
마치 내가 믿고 거른다고 한 사람들 잘 들어?
이런식으로 호통치는거처럼 느껴지고,
너무 편견에 가득차서 사람을 판단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냥 만나보고 안통하면 멀리하면 되는데
싫어가지고 그걸 꼭~티를 내고 싶어하는거죠.

어른스럽지 못한거 같고
정신적으로 까탈스럽고
도덕적 결벽증을 가진거 같아보이더라구요.

이런사람들이 남의 눈에 티끌을 잘보는데 내눈에 대들보는 잘 못고
사람을 자기 기준에 너무 맞추려고 하는 경향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것도 편견일 수 있겠지만)

역지사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IP : 14.34.xxx.1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4 6:26 PM (61.72.xxx.229)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니까요 ㅎㅎㅎ

  • 2. ㅇㅇ
    '20.6.4 6:28 PM (180.231.xxx.233)

    저도 예민함이 일종의 부심처럼 보이는 사람은 좀 그렇더라구요
    인간 대개 거기서 거기던데 말이죠
    개중 좋은 인연으로 만나면 사람으로 다가오는 거구요

  • 3. ...
    '20.6.4 6:38 PM (175.113.xxx.252)

    근데 그사람도 누군가에게는 걸려질 사람일거예요 ...ㅋㅋ 저도 그런사람들 보면 그래요 ...완전 진상 스러운 사람들들 아니고서는 180님 처럼 사람 거기서 거기 아닐까 싶거든요 ...원글님 말씀대로 통하면 계속해서 만나면 되고아니면 안만나면 되는거고 뭐 그렇죠 ..

  • 4. 신포도
    '20.6.4 6:48 PM (31.13.xxx.195) - 삭제된댓글

    신포도 안 먹는 여우 같은 거죠.
    어차피 어울릴 사람도 상대해주는 사람도 없으니
    내가 걸러서 주변에 사람이 없는 거라고.

  • 5. ㅇㅇ
    '20.6.4 6:48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말 참 오만한거 같아요
    그런말 하는 사랑이야 말로 거르고 싶어요
    자기가 뭐 신도 아니고 꿰뚫어본다는건지
    본인은 또 완벽한지...

  • 6. ...
    '20.6.4 7:05 PM (112.170.xxx.23)

    진짜 싫어요. 지가 뭐라고..

  • 7. 저런 주동글
    '20.6.4 7:57 PM (58.236.xxx.195)

    잊을만하면 판깔던데, 무슨 심리일까요.
    내가 겪어보고 안맞으면 그만인것을.
    직접 얘길 못해서 글이라도 읽길 바라는건지. 편들어 달라는 건지. 참...
    사람 만나보면 단점없는 사람 없잖아요.
    모습이 한가지도 아니고.
    매번 느끼지만
    줄줄이 달리는 댓글 안에 과연, 포함안되는 사람 있을까 싶어요.
    다 자기모습은 못보니...

  • 8. 맞아요..
    '20.6.4 8:11 PM (221.151.xxx.26)

    그냥 코드가 안 맞으면 거리두면 될것을 .... 나이 들었는데도 너무 목소리 큰 이들, 자기주장 강한이들
    피하게 되요..

  • 9. ..ㅡㅡ
    '20.6.4 10:03 PM (124.49.xxx.61)

    어려서그래요

  • 10. ..ㅡㅡ
    '20.6.4 10:04 PM (124.49.xxx.61)

    그글 쓴사람도 걸러야함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464 조정석은 원래 성격이 익준인가봐요 10 ㅡㅡ 2020/06/05 4,678
1082463 얼마 벌었다 늘 자랑하는 친구 왜 그런걸까요 3 .... 2020/06/05 2,110
1082462 펌 직업에 귀천은 있다 1 2020/06/05 1,561
1082461 갑자기 단어가 생각 안나네요ㅋㅋ 4 ? 2020/06/05 1,037
1082460 장보러 갈건데 요즘 뭐 해드시나요? 5 금욜 2020/06/05 1,981
1082459 안양 치과 부탁드려요 3 치과추쳔 2020/06/05 954
1082458 이사하면서 전체 도배하실때 잔금 미리 다 주고 하시나요? 6 ㅇㅇ 2020/06/05 1,844
1082457 비 깡으로 얻은 인기로 찍은 첫광고 수익료 기부 9 하루깡 2020/06/05 2,814
1082456 걷기로 관절염 좋아진 분 계신가요~ 11 .. 2020/06/05 3,424
1082455 윤미향 '안성 쉼터' 중개인 "7억5000만원 말도 안.. 17 에효 2020/06/05 2,271
1082454 눈썹 잘그려지는 펜슬 추천 부탁드려요 13 펜슬 2020/06/05 2,808
1082453 제조업 다 무너지네요 63 fac 2020/06/05 23,070
1082452 은마 아파트 문의드립니다. 12 하나둘 2020/06/05 3,921
1082451 장지갑 매일 새것같은데 이유 알려드릵까요? 45 습관 2020/06/05 6,540
1082450 올해는 더위도 일찍 찾아왔는데 공포영화나 드라마 보고싶네요~~ 3 음음 2020/06/05 863
1082449 대한민국에서 젤바쁜사람 4 ㄱㄴㄷ 2020/06/05 1,159
1082448 주식이 왜 이리 오르나요 19 .. 2020/06/05 6,273
1082447 밥도 못 차리는 사람 11 2020/06/05 2,461
1082446 결혼 이후 제 마인드가 이상하게 변했어요. 34 원더 2020/06/05 7,144
1082445 아파트 실외기공간 궁금증 5 궁금이 2020/06/05 1,512
1082444 무기자차 썬크림 추천해주세요~ 1 땡볕 2020/06/05 1,121
1082443 칼로리 가장 적은 과일은 토마토죠? 바나나는.. 8 .. 2020/06/05 2,223
1082442 오이지 할건데요 오이 가시부분이 거뭇거뭇해요 6 dhei8 2020/06/05 1,147
1082441 남자10명 삼겹살 몇근? 29 ... 2020/06/05 12,225
1082440 이말들 느낌 어떠세요? 10 568900.. 2020/06/05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