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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이런사람 믿고 걸러요~이런 말 하는사람 답답해요.

음..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20-06-04 18:18:34
사람을 가르치려고 드는거처럼
마치 내가 믿고 거른다고 한 사람들 잘 들어?
이런식으로 호통치는거처럼 느껴지고,
너무 편견에 가득차서 사람을 판단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냥 만나보고 안통하면 멀리하면 되는데
싫어가지고 그걸 꼭~티를 내고 싶어하는거죠.

어른스럽지 못한거 같고
정신적으로 까탈스럽고
도덕적 결벽증을 가진거 같아보이더라구요.

이런사람들이 남의 눈에 티끌을 잘보는데 내눈에 대들보는 잘 못고
사람을 자기 기준에 너무 맞추려고 하는 경향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것도 편견일 수 있겠지만)

역지사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IP : 14.34.xxx.1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4 6:26 PM (61.72.xxx.229)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니까요 ㅎㅎㅎ

  • 2. ㅇㅇ
    '20.6.4 6:28 PM (180.231.xxx.233)

    저도 예민함이 일종의 부심처럼 보이는 사람은 좀 그렇더라구요
    인간 대개 거기서 거기던데 말이죠
    개중 좋은 인연으로 만나면 사람으로 다가오는 거구요

  • 3. ...
    '20.6.4 6:38 PM (175.113.xxx.252)

    근데 그사람도 누군가에게는 걸려질 사람일거예요 ...ㅋㅋ 저도 그런사람들 보면 그래요 ...완전 진상 스러운 사람들들 아니고서는 180님 처럼 사람 거기서 거기 아닐까 싶거든요 ...원글님 말씀대로 통하면 계속해서 만나면 되고아니면 안만나면 되는거고 뭐 그렇죠 ..

  • 4. 신포도
    '20.6.4 6:48 PM (31.13.xxx.195) - 삭제된댓글

    신포도 안 먹는 여우 같은 거죠.
    어차피 어울릴 사람도 상대해주는 사람도 없으니
    내가 걸러서 주변에 사람이 없는 거라고.

  • 5. ㅇㅇ
    '20.6.4 6:48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말 참 오만한거 같아요
    그런말 하는 사랑이야 말로 거르고 싶어요
    자기가 뭐 신도 아니고 꿰뚫어본다는건지
    본인은 또 완벽한지...

  • 6. ...
    '20.6.4 7:05 PM (112.170.xxx.23)

    진짜 싫어요. 지가 뭐라고..

  • 7. 저런 주동글
    '20.6.4 7:57 PM (58.236.xxx.195)

    잊을만하면 판깔던데, 무슨 심리일까요.
    내가 겪어보고 안맞으면 그만인것을.
    직접 얘길 못해서 글이라도 읽길 바라는건지. 편들어 달라는 건지. 참...
    사람 만나보면 단점없는 사람 없잖아요.
    모습이 한가지도 아니고.
    매번 느끼지만
    줄줄이 달리는 댓글 안에 과연, 포함안되는 사람 있을까 싶어요.
    다 자기모습은 못보니...

  • 8. 맞아요..
    '20.6.4 8:11 PM (221.151.xxx.26)

    그냥 코드가 안 맞으면 거리두면 될것을 .... 나이 들었는데도 너무 목소리 큰 이들, 자기주장 강한이들
    피하게 되요..

  • 9. ..ㅡㅡ
    '20.6.4 10:03 PM (124.49.xxx.61)

    어려서그래요

  • 10. ..ㅡㅡ
    '20.6.4 10:04 PM (124.49.xxx.61)

    그글 쓴사람도 걸러야함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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