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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때 전학온 동네에서 중학교 입학못하고 코로나 ㅜㅜ

아줌마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20-06-04 17:08:44
해외에서 중간에 전학오게되서 육학년때 일년 못채우고
초등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 기다리고있는데
코로나가 터져버려서 입학을 못 하니
친구를 사귀다만 것 같고
어리버리하게 이렇게 시간이 흘러서본인이 상당히 답답합니다
이미 육학년 쯤 되면 자기 친한 아이들이 다 있어서..
동네에서 반갑게 인사는 하는데
더 친해지고싶어하는 아이맘이 느껴져서
너무 짠하고 슬퍼요..

동생이나 가족들과 노는데 한계가 있고
참...
안됐네요..
IP : 223.38.xxx.2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20.6.4 5:12 PM (211.176.xxx.210)

    지금은 상황이 거의 비슷해요 ㅜㅜ
    저희 아이 동네서 초등을 다보냈는데
    코로나 이후 친구한번 만나 논적이 없네요 ㅠㅜ

  • 2. 애들음
    '20.6.4 5:31 PM (223.38.xxx.221)

    동네 단지아이들은 그래도 삼삼오오 노는가보더라구요 ㅠㅠ

  • 3. ....
    '20.6.4 5:39 PM (1.237.xxx.189)

    울동네도 저고학년 초딩들 전학와서 학교는 가보지도 못하고 여태 친구없이 집구석에만 있는 애들 있어요
    어색하니 놀이터 무리에도 끼지 못하고 하루 나오고 안나오더라구요
    뭐하는지
    저럼 엄마가 제일 속상하죠

  • 4. ..
    '20.6.4 5:44 PM (112.152.xxx.71)

    저도 이사와서...기존동네 있었음 허구헌날 나가 놀았을애가
    샤로운 동네에선 친구가 없으니 너무 심심해 하더라구여

    그런데 언제가 될진 몰라도 학교가면 다시 친구 사귈거에요
    초등 친구 뭐 얼마나 가나요
    중등 친구 따로 고등친구 따로 대딩친구따로 다 그렇잖아요

  • 5. ...
    '20.6.4 6:04 PM (182.231.xxx.124)

    앞으로 오는 세상에 친구란게 있을까요
    인간끼리 바이러스때문에 서로 피하기 바쁜데

  • 6. ..
    '20.6.4 6:23 PM (223.62.xxx.145)

    걱정안하셔도 되요 나중 기억남는 친구들은 중등때부터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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