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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점 봤는데 낙태 얘길 꺼내더라구요

사랑해 조회수 : 12,723
작성일 : 2020-06-04 17:02:04
앉자마자 낙태한 아기가 자꾸 따라다닌다고 말했어요...
근데 저 어쩔 수 없어서 낙태한적이 있거든요
같이 간 친구나 그전에 봤던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런얘긴 안했대요
...
신점이 정말 맞는 걸까요?
IP : 223.62.xxx.14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4 5:03 PM (119.69.xxx.115)

    그냥 던지는 거에요. 이말 저말 .얻어걸려라그러면서.

  • 2. ...
    '20.6.4 5:05 PM (118.223.xxx.43)

    신경쓰지마세요
    이제 곧 그거 떼내려면 굿하라고 할꺼에요
    결국 돈 준비하란얘기

  • 3. 제생각에도
    '20.6.4 5:06 PM (124.50.xxx.238)

    제가 마흔초반인데 정말 놀랜게 제 주변 지인들 유산되거나 원치않은 아이생겨 낙태한 경우 정말 많이 봤어요.
    절반 확률은 된다고봐요. 던져놓고 맞으면 용하다 얻어걸리는거죠.

  • 4. ㅇㅇ
    '20.6.4 5:06 PM (221.139.xxx.164)

    아는사람이 유명하다는 점집갔는데 낙태 두번했다하더래요
    너무 단호하게 얘기해서 자기도 모르게 낙태가 가능하냐고 반문합디다 ...그냥 아무말이나 하는거예요

  • 5. 신점
    '20.6.4 5:07 PM (125.186.xxx.155)

    같이 간 친구나 그 전에 봤던 친구도 낙태한 적이 있는데 그런 말 안 했다는거죠?
    신기가 오른 무당은 그런거 맞추긴 하는데 따라 다니지는 않아요
    안심하셔도 됩니다

  • 6. 내비도
    '20.6.4 5:07 PM (110.70.xxx.179)

    그 사람들 그렇게 막던져서 먹고 삽니다.
    그 중 10%만 맞고 그 10%의 반만 넘어와도 먹고 살걸요.

  • 7. 보통
    '20.6.4 5:11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조상 중 객사한 사람이 있다고 하거나
    낙태한 아이가 따라다닌다거나...
    보통 그런 얘기들 하는 것 같아요.

  • 8. 0O
    '20.6.4 5:1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어디 쑤시냐 무릎 아프다 하면 낙태한 영가가 붙어있네 내가 잘 보내줄께~

  • 9. 아는이가
    '20.6.4 5:20 P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

    낙태했는데 알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자식이 또 있는데 그러더군요

  • 10. .....
    '20.6.4 5:22 PM (180.70.xxx.31) - 삭제된댓글

    점 잘대 보지마세요.
    돈만 버리는거예요.

  • 11. ....
    '20.6.4 5:23 PM (180.70.xxx.31)

    점 절대 보지마세요.
    돈만 버리는거예요.

  • 12. 마음에 걸리시면
    '20.6.4 5:28 PM (58.226.xxx.56)

    그 아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천주교에서는 태어나지 못한 영혼을 위해 부모가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하는 것 같아요. 종교가 아니더라도 원글님 마음에 계속 남아있다면 좋은 곳으로 갔기를 기도해 주세요.

  • 13. 신점은
    '20.6.4 5:30 PM (203.254.xxx.226)

    신이 과거 현재 다 얘기해주니
    들으면 용하다고 느끼죠.
    심지어 사귀는 남자 얼굴까지 맞추죠.

    근데
    미래는 글쎄요.
    그건 잘 맞추는 사람 알아보고 가셔야 해요.

    미래는 얼버무리거나, 하나도 못 맞춰도
    과거 현재 잘 얘기하니
    그 집 잘본다고 소문 나더군요.

  • 14. 뭘알까
    '20.6.4 5:32 PM (211.197.xxx.165)

    일단 던지고 본다222

  • 15. ㅇㅇㅇ
    '20.6.4 5:37 PM (39.7.xxx.32) - 삭제된댓글

    태아령이 있다고 합디다
    3개월전에 떼는건 영혼이 없는데
    4 개월부터는 영혼이 붙는데요
    태아령 달래주는 방편은 검색하면 나올테구요
    그래도 계속 따라다닌다면 굿도 해야할껄요?

  • 16. 오래 다닌
    '20.6.4 5:46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절이 있는데 맞추시더라구요.
    숨겼는데 횟수까지 맞추시고 그 태아령?이 제게 준 영향까지 맞추시더라는. 대신 기도해주셨어요.
    저도 반보살소리 듣는사람인데 안믿는 사람은 안가면됨

  • 17. 건강
    '20.6.4 5:48 PM (121.139.xxx.235)

    그말은 여자가 오면
    한번씩 다~해요

  • 18.
    '20.6.4 5:50 PM (1.251.xxx.55)

    이십대초에 한남친이랑 낙태 네번 한 친구 있었는데
    점쟁이가 그 말했어요 ㄷ ㄷ ㄷ 제사 지내라거나 그런건 아니었고.. 친구가 맘에 걸려서 절에가서 영가제??인가 뭔가 지내줬어요

  • 19. 기독교에서도
    '20.6.4 5:51 PM (118.218.xxx.85)

    모든 인간이 갖고있다는 원죄가 태아에게는 없다고 말씀하시더군요.

  • 20.
    '20.6.4 5:59 PM (39.7.xxx.62) - 삭제된댓글

    몸에 칼 댄적 있지? 그래서 저 발바닥 종기 수술 얘기했어요. 포인트는 그게 아니었겠죠? 아아주 유명하고 용한 신 바로 내린 집이었어요. 전혀 신경쓰지마세요

  • 21. 몸에칼댄적이라ㅋ
    '20.6.4 6:18 PM (122.38.xxx.224)

    맹장수술 어릴 때 했다고 했는데..무당은 그 뜻으로 던진거네요ㅋㅋ

  • 22. ㄷㄴㅇ
    '20.6.4 6:47 PM (222.119.xxx.251)

    좀 본다 하는 무당들은 기본적으로 그 정도는 봐요
    하지만 영혼을 천도시키는 능력은 없으니 절에 태아령 이름으로 인등하나 켜주시고 지장경 매일 읽어 주면 천도에 도움 됩니다
    경험상 영가 천도에는 방생이 가장 빠르고 효과 좋았어요

  • 23. ㅡㅡ
    '20.6.4 6:55 PM (223.62.xxx.244)

    무당들은 낙태한 아기 영혼이 따라 다니며 안좋은 일이 일어난다는데.. 외국 영혼 관련 도서에서는 아기영혼은 자기가 왜 죽게 됐는지 다 이해하고.. 엄마를 끝까지 사랑한다고 했어요..

  • 24. ..
    '20.6.4 7:17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전 친구랑 아가씨때 철학관갔는데 나란히 앉아있는데 친구한테 너 지금 사귀는 유뷰남 떼 내야한다. 안 떼 내면 너 큰일난다고...저 너무 놀랐는데 친구가 밖에 나와서 고백하더라구요. 그 남자가 총각이라 속여서 만났고 만나다 유뷰남인거 알게됐다고...안그래도 헤어질려고 하고있었다고..

  • 25. ..
    '20.6.4 8:03 PM (175.196.xxx.3)

    낙태한 사람이 많다뇨.. 제 주변엔 한 명도 없어요..

    보이니까 보인다고 이야기하는 거겠죠.

    점쟁이들이 미래는 못 맞추는데 과거는 잘 맞춰요. 괜히 그걸 업으로 삼는 건 아니긴 해요.

    미래를 못 맞춘다는게 문제지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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