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인가 밤에 자꾸 깨요.

.. 조회수 : 5,732
작성일 : 2020-06-04 16:43:19

저 아직 50 안되었는데 2시간 간격으로 깨서 너무 피곤해요.

하루종일도 잘수 있던 잠순이였는데 갱년기가 벌써 온건가 왜이러나 몰라요.

알람소리 듣고 깨는게 그립답니다.

깨는 이유 중 한가지는 자다가 더워서 깨기도 하거든요.

이불 뭐 덮고 주무세요?

안덮으면 춥고, 덮으면 덥고.....


이렇게 해서 수면의 질 높였다 하시는거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IP : 203.247.xxx.16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4 4:46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그래요.
    창을 열어 놓으면 시끄럽고, 닫으니 덥고, 수면의 질이 너무 떨어지네요.

  • 2. 저도..
    '20.6.4 4:50 PM (108.253.xxx.178)

    저도 그래요..ㅡㅡ
    그렇다구 멜라토닌 먹으면 머리가 아프고..
    기분도 왔다갔다 하구..

  • 3. 한의학상
    '20.6.4 4:51 PM (211.246.xxx.36)

    도한증 일 수 있어요. 자다가 땀 많이 흘려 잠에서 깨는 병.
    서양의학에선 병으로 여기지 않는데 그 증상 계속되면 정말 피곤하고 초췌해져요.

  • 4. 혹시 모르니
    '20.6.4 4:53 PM (220.126.xxx.56)

    비타민제도 드시고 시원한 이불 꺼내 덮어보세요

  • 5. 저는
    '20.6.4 4:58 PM (120.29.xxx.86)

    잠을 못자네요
    새벽 3시 넘어서까지 말똥말똥해서 미치겠어요

  • 6.
    '20.6.4 5:01 PM (112.186.xxx.45)

    요즘 10시 넘으면 졸리고 11시 되기 전에 자요.
    그러고 아침 5시면 딱 깹니다.
    정말 어르신 수면패턴으로 되나봐요. ㅎ ㅎ

  • 7.
    '20.6.4 5:12 PM (210.99.xxx.244)

    새벽에 깨고 다시 잠을 못들게 되는게 한동안 계속되다 다시좋아지더라구요

  • 8. 저두요
    '20.6.4 5:16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2시간에 1번씩 깨서 화장실 가요.
    (비뇨기과에서 이상 없대요)
    갑갑해서 이불 아예 못덮고 잡니다.
    가끔 거실에 나와 선풍기 틀고 쇼파에서 자기도 합니다.
    갱년기 증상인 것 같아요.
    방법이 읍네요 ㅠㅠ

  • 9. ,,,
    '20.6.4 5:42 PM (121.167.xxx.120)

    저도 자다가 두세번은 깨요.
    운 좋은 날은 깻다가 다시 자고 다시 깨고 자고요.
    운 나쁜 날은 한번 깨면 날밤을 새요.
    불면증에다 신경을 쓰면 더 피페해져서
    친구처럼 그렇구나 하고 긍정적으로 살아요.
    잠은 항상 부족해요.

  • 10. 제가
    '20.6.4 5:44 PM (203.142.xxx.241)

    그래서 커피, 차, 술
    거의 안마십니다.
    마시는 날엔 각오하고요.
    자기전에 지나치게 머리쓰는.. 하다못해 악기 연습도 힘들게 한 날은 뇌가 각성을 해서인지 잠을 설칩니다.
    나이드니.. 뇌시스템에 버그가 많이 생기는 느낌이에요;. 싹 포멧할 수 있음 좋으련만

  • 11. ..
    '20.6.4 6:03 PM (203.247.xxx.164)

    에구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으시네요.
    4시에 깨서 어중간하게 잠들면 오히려 알람못듣고 지각 일보직전..
    다들 힘냅시다요

  • 12. ..
    '20.6.4 6:05 PM (203.247.xxx.164)

    멜라토닌이 불면증에 좋은 약이군요. 저도 한번 먹어볼까봐요.

  • 13. ..
    '20.6.4 7:13 PM (220.127.xxx.130)

    멜라토닌 제 경우에는 그닥 효과없었어요.
    우리나라에선 처방전있어야 살수있고 가격도 싸진않아요.
    저도 자다가 소변 때문에 평균 두번은 깨는데 그것때문에 저녁에 왠만하면 물도 안마시고 낮에 활동을 많이하려고 해요. 몸이 좀 피곤해야 잘때 많이 안깨더라구요.
    생리전에 특히 불면증이 심해져서 괴롭네요.ㅠㅠ

  • 14. ..
    '20.6.4 7:49 PM (223.62.xxx.170)

    이불을 바꾸셔야죠 ㅎㅎ 간절기용.
    차렵이나 솜이불. 덥고춥기에따라 커버씌우거나요.
    저는 그리고나서 덜깨요.

  • 15. 도한증
    '20.6.5 8:44 PM (218.48.xxx.148)

    한의원에서 약으로 쉽게 고친다고 해요. 한약재 백봉령이란 걸 다려 먹으면 좋아진다고 합니다.
    부추나 황정을 먹어도 좋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186 신축 아파트 거실 창가 모퉁이에 있는 조그만 불빛? 3 ?? 2020/06/07 2,360
1083185 사주에 금 이 많다고 나오는건.. 12 ** 2020/06/07 5,527
1083184 조선족들은 8 .. 2020/06/07 1,849
1083183 강남 구룡마을, 100% 임대.총 4000가구로 탈바꿈 ‘202.. 4 ㅇㅇ 2020/06/07 3,865
1083182 아들이 결혼 하지않을거라고 말하면 36 2020/06/07 7,004
1083181 운동 시작하고 입맛이 없어졌어요 4 Darius.. 2020/06/07 2,253
1083180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 어디서 볼수있나요? 1 .... 2020/06/07 1,147
1083179 모처럼 큰 돈쓰고도 기분좋은 옷을 샀네요 9 ㅇㅇㅇ 2020/06/07 4,687
1083178 검찰과 조선일보, 알바들이 또 한 생명을 죽였군요... 52 ... 2020/06/07 2,370
1083177 이마트 쓱배송이나새벽배송 비닐봉투 재활용 되나요? 5 새벽배송 2020/06/07 3,239
1083176 직장 처세. 상사보다 후배한테 잘하는건 별 이득이 없나요? 10 ㅇㅇ 2020/06/07 3,240
1083175 박병석 국회의장 3 ,,, 2020/06/07 1,466
1083174 유명 프랜차이즈 떡볶이 레시피 총정리 17 아침 2020/06/07 5,675
1083173 멍게젓갈 만들었는데, 얼마나 숙성시켜야 할까요? 나무 2020/06/07 681
1083172 초등5학년 담임한테 따귀 맞을만 했나요? 40 맞을만했나요.. 2020/06/07 8,332
1083171 부추로 뭐 해먹죠? 20 MM 2020/06/07 3,542
1083170 천주교) 지금 평화방송 성가 부르는 자매님 목소리 좋네요 1 가톨릭 2020/06/07 1,180
1083169 유투브에 식초로 점빼는거 집에서 해볼까봐요. 9 기다리자 2020/06/07 5,830
1083168 잘하면 칭찬하기 보다 까대는 사람들은 5 ㅇㅇ 2020/06/07 1,319
1083167 26평에 4인용 쇼파 너무 과하죠? 10 ... 2020/06/07 3,697
1083166 산소 개장 4 ㅠㅠ 2020/06/07 1,477
1083165 피해자가 있는데 사망했다고 모든것이 끝나면 17 .. 2020/06/07 3,407
1083164 강아지 사료 잘안먹었는데 1 ㅇㅇ 2020/06/07 979
1083163 노인들 감염된곳이 방문판매가 아니라 홍보관이죠? 7 ... 2020/06/07 2,242
1083162 노희경 드라마 불편 19 2020/06/07 7,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