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후 애낳고 전남편 자식은 외면...

... 조회수 : 6,199
작성일 : 2020-06-04 16:13:58
우리 시누이 얘기예요.
전 남편한테 애 둘 맡기고 아이들 초등,유치원때 이혼했는데요.
이혼 5년만에 재혼해서 지금은 아이도 낳고 사는데...
재혼하기전엔 전남편 사이의 아이들한테 생일때 선물도 보내고 하더니 재혼하고 아이 낳더니 그아이들한테는 아예 연락을 안하더라고요.
저 결혼전에 이미 이혼울 해서 전 시누이 전남편 자녀들을 못봤는데...
그 아이들은 갑자기 연락 끊은 엄마를 어찌 생각할지 ...
솔직히 시누이가 이해 안갑니다.
IP : 175.223.xxx.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4 4:18 PM (210.99.xxx.244)

    내가 낳은 자식도 미워학대하는 부모가 있다는데 남의 자식이니 더하겠죠ㅠ

  • 2. 님시누만
    '20.6.4 4:18 PM (118.38.xxx.80)

    그런게 아니라 재혼한 남녀 다 그래요. 본인 현재가 중요하니까요
    전 여자는 안그런줄 알았는데 주변보니 여자는 돈벌어도 양육비도 안주더라고요. 남자는 그래도 주는 인간들 있던데 여자는 주는 여자 극히 드물어요

  • 3. ...
    '20.6.4 4:20 PM (220.75.xxx.108)

    뭘요...
    남자도 재혼한 아빠는 같이 살아도 새아빠라던데 따로 사는 재혼한 엄마야 눈에도 안 보이고 당연히 눈앞에서 고물대는 새 자식이 더 정이 가겠죠.

  • 4. ..
    '20.6.4 4:21 PM (116.39.xxx.74)

    그 시누이는 현재의 행복을 흔든다는 생각 때문이죠.
    현 남편이 두고 온 자식 챙기는 아내를 100%이해 하는건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기대하기 어렵죠.

  • 5. ..
    '20.6.4 4:23 PM (112.170.xxx.23) - 삭제된댓글

    자기 애가 아닌데 똑같이 대할수는 없을거 같아요. 겉으로 티는 안내도

  • 6. 대한민국
    '20.6.4 4:24 PM (223.33.xxx.178)

    여자는 재혼남이 전처자식 챙기는거 100%이해 하나봐요? ㅎㅎㅎㅎ

  • 7. 사촌언니
    '20.6.4 4:28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애 둘 아빠에게 두고 이혼. 재혼해서 또 셋이나 낳고 잘 살아요. 남편 따라 외국 나가서..
    전남편 사이에 낳은 애들은 젊은 계모 밑에서 눈치꾸러기로 산대요. 계모도 또 애들 낳았고...
    ㅎㅎ 저는 딩크인데, 이 얘기해주면서 울 엄마왈 "누구(고모 딸)는 가는 데마다 애를 잘만 낳는데 너는 왜 안낳니?"

  • 8. ....
    '20.6.4 4:28 PM (121.140.xxx.149)

    그러다가 아이들이 사고사 당하면 보험금이라든지 보상금 받으러
    내가 어미다 하면서 나타나겠죠?????

  • 9.
    '20.6.4 4:29 PM (66.27.xxx.96)

    여자는 재혼남이 전처자식 챙기는거 100%이해 하나봐요? 22222222
    이 문제는 오히려 남자들이 더 이해할걸요? 둔감하기도 하고

  • 10. 읭?
    '20.6.4 4:31 PM (58.121.xxx.69)

    지금 원글얘기는
    자기가 낳았지만 두고 온 아이들에게 연락끊었다는 거 아닌가요?

    자기 애가 아니니 티가 난다는 건 뭔지?
    시누이가 자기가 낳은 아이하고 연락 안한다는건데요

    정말 야박한 엄마네요

  • 11. 이기적이거나
    '20.6.4 5:05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아이들은 과거이고 현재 내 가정이 그 과거로 깨질 수 있으니까 외면하는 걸까요?
    아니면 현재남편 모르게 가끔 보거나 전화하고 지내거나 그럴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전남편이 재혼했다거나 해서 아예 만남을 차단했을 수도 있구요. 남의 가슴아픈 일을 굳이 여기에 적어 흉을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344 그것이 알고싶다..최신종 연쇄살인범 28 경악 2020/06/06 11,356
1083343 암환자 생활비.. 12 ㄷㄷㄷ123.. 2020/06/06 5,034
1083342 오늘 진짜 웃긴이야기 3 진주이쁜이 2020/06/06 3,458
1083341 예쁜 사람들이 예쁜 아이를 낳아주면 좋을텐데 11 공공 2020/06/06 4,573
1083340 음주운전 동승자 사망 - 운전자 구속없이 일상생활??? 2 음주 2020/06/06 2,333
1083339 광장동 극동 5 광장동 극동.. 2020/06/06 2,539
1083338 쳐진 가슴땜에 스트레스에요ㅜㅜ 19 Les se.. 2020/06/06 7,555
1083337 3키로 뺐는데 얼굴 달라보여요 그말인 즉 2 2020/06/06 5,683
1083336 보통 소파 몇 년쯤 사용하시나요? 9 건강하게 2020/06/06 4,764
1083335 이민호 너무 좋아용(스포 있음.읽고 스포있다고 짜증내지말기) 12 진잘 2020/06/06 3,315
1083334 베이킹용 바닐라 향 어디에 쓸까요? ㅠㅠ 3 ..... 2020/06/06 1,116
1083333 3 ... 2020/06/06 2,202
1083332 자가격리 이탈 대구 40대 남성, 충남 공주 휴게소서 검거 7 에혀 2020/06/06 3,694
1083331 딸아이 패션감각.. 10 ㅇㅇ 2020/06/06 6,078
1083330 오이소박이와 깍두기 어떤게 더 쉬워요? 15 질문 2020/06/06 2,964
1083329 1층으로 이사왔는데 날벌레 6 nnn 2020/06/06 2,622
1083328 회사생활에서 행복을 찾는분들께 17 ㅇㅇ 2020/06/06 3,595
1083327 언론과 검찰의 마지막발악! 7 꿈먹는이 2020/06/06 1,539
1083326 해독주스 지금 한잔 먹어도 살찔까요? 3 uf 2020/06/06 1,754
1083325 교회 목사가 코로나 걸려 쓴 글을 봤는데 14 ㅇㅇ 2020/06/06 5,979
1083324 6평 모의고사 접수증을 잃어버렸어요 ㅜㅜ 4 .. 2020/06/06 1,921
1083323 친환경세제는 세척력이 떨어지나요? 7 ㅇㅇ 2020/06/06 1,487
1083322 너무 털털한 6세 여자아이 13 새벽공기ㅇ 2020/06/06 4,714
1083321 부부의 세계에 나온 고급 슬립 사고싶어요 6 두부야 2020/06/06 4,455
1083320 경찰, '조국, 여배우 밀어줬다' 주장 유튜버 기소의견 송치 6 ㅂㄱ 2020/06/06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