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후 애낳고 전남편 자식은 외면...
전 남편한테 애 둘 맡기고 아이들 초등,유치원때 이혼했는데요.
이혼 5년만에 재혼해서 지금은 아이도 낳고 사는데...
재혼하기전엔 전남편 사이의 아이들한테 생일때 선물도 보내고 하더니 재혼하고 아이 낳더니 그아이들한테는 아예 연락을 안하더라고요.
저 결혼전에 이미 이혼울 해서 전 시누이 전남편 자녀들을 못봤는데...
그 아이들은 갑자기 연락 끊은 엄마를 어찌 생각할지 ...
솔직히 시누이가 이해 안갑니다.
1. ㅠ
'20.6.4 4:18 PM (210.99.xxx.244)내가 낳은 자식도 미워학대하는 부모가 있다는데 남의 자식이니 더하겠죠ㅠ
2. 님시누만
'20.6.4 4:18 PM (118.38.xxx.80)그런게 아니라 재혼한 남녀 다 그래요. 본인 현재가 중요하니까요
전 여자는 안그런줄 알았는데 주변보니 여자는 돈벌어도 양육비도 안주더라고요. 남자는 그래도 주는 인간들 있던데 여자는 주는 여자 극히 드물어요3. ...
'20.6.4 4:20 PM (220.75.xxx.108)뭘요...
남자도 재혼한 아빠는 같이 살아도 새아빠라던데 따로 사는 재혼한 엄마야 눈에도 안 보이고 당연히 눈앞에서 고물대는 새 자식이 더 정이 가겠죠.4. ..
'20.6.4 4:21 PM (116.39.xxx.74)그 시누이는 현재의 행복을 흔든다는 생각 때문이죠.
현 남편이 두고 온 자식 챙기는 아내를 100%이해 하는건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기대하기 어렵죠.5. ..
'20.6.4 4:23 PM (112.170.xxx.23) - 삭제된댓글자기 애가 아닌데 똑같이 대할수는 없을거 같아요. 겉으로 티는 안내도
6. 대한민국
'20.6.4 4:24 PM (223.33.xxx.178)여자는 재혼남이 전처자식 챙기는거 100%이해 하나봐요? ㅎㅎㅎㅎ
7. 사촌언니
'20.6.4 4:28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애 둘 아빠에게 두고 이혼. 재혼해서 또 셋이나 낳고 잘 살아요. 남편 따라 외국 나가서..
전남편 사이에 낳은 애들은 젊은 계모 밑에서 눈치꾸러기로 산대요. 계모도 또 애들 낳았고...
ㅎㅎ 저는 딩크인데, 이 얘기해주면서 울 엄마왈 "누구(고모 딸)는 가는 데마다 애를 잘만 낳는데 너는 왜 안낳니?"8. ....
'20.6.4 4:28 PM (121.140.xxx.149)그러다가 아이들이 사고사 당하면 보험금이라든지 보상금 받으러
내가 어미다 하면서 나타나겠죠?????9. ‥
'20.6.4 4:29 PM (66.27.xxx.96)여자는 재혼남이 전처자식 챙기는거 100%이해 하나봐요? 22222222
이 문제는 오히려 남자들이 더 이해할걸요? 둔감하기도 하고10. 읭?
'20.6.4 4:31 PM (58.121.xxx.69)지금 원글얘기는
자기가 낳았지만 두고 온 아이들에게 연락끊었다는 거 아닌가요?
자기 애가 아니니 티가 난다는 건 뭔지?
시누이가 자기가 낳은 아이하고 연락 안한다는건데요
정말 야박한 엄마네요11. 이기적이거나
'20.6.4 5:05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아이들은 과거이고 현재 내 가정이 그 과거로 깨질 수 있으니까 외면하는 걸까요?
아니면 현재남편 모르게 가끔 보거나 전화하고 지내거나 그럴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전남편이 재혼했다거나 해서 아예 만남을 차단했을 수도 있구요. 남의 가슴아픈 일을 굳이 여기에 적어 흉을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3344 | 그것이 알고싶다..최신종 연쇄살인범 28 | 경악 | 2020/06/06 | 11,356 |
1083343 | 암환자 생활비.. 12 | ㄷㄷㄷ123.. | 2020/06/06 | 5,034 |
1083342 | 오늘 진짜 웃긴이야기 3 | 진주이쁜이 | 2020/06/06 | 3,458 |
1083341 | 예쁜 사람들이 예쁜 아이를 낳아주면 좋을텐데 11 | 공공 | 2020/06/06 | 4,573 |
1083340 | 음주운전 동승자 사망 - 운전자 구속없이 일상생활??? 2 | 음주 | 2020/06/06 | 2,333 |
1083339 | 광장동 극동 5 | 광장동 극동.. | 2020/06/06 | 2,539 |
1083338 | 쳐진 가슴땜에 스트레스에요ㅜㅜ 19 | Les se.. | 2020/06/06 | 7,555 |
1083337 | 3키로 뺐는데 얼굴 달라보여요 그말인 즉 2 | 음 | 2020/06/06 | 5,683 |
1083336 | 보통 소파 몇 년쯤 사용하시나요? 9 | 건강하게 | 2020/06/06 | 4,764 |
1083335 | 이민호 너무 좋아용(스포 있음.읽고 스포있다고 짜증내지말기) 12 | 진잘 | 2020/06/06 | 3,315 |
1083334 | 베이킹용 바닐라 향 어디에 쓸까요? ㅠㅠ 3 | ..... | 2020/06/06 | 1,116 |
1083333 | 딸 3 | ... | 2020/06/06 | 2,202 |
1083332 | 자가격리 이탈 대구 40대 남성, 충남 공주 휴게소서 검거 7 | 에혀 | 2020/06/06 | 3,694 |
1083331 | 딸아이 패션감각.. 10 | ㅇㅇ | 2020/06/06 | 6,078 |
1083330 | 오이소박이와 깍두기 어떤게 더 쉬워요? 15 | 질문 | 2020/06/06 | 2,964 |
1083329 | 1층으로 이사왔는데 날벌레 6 | nnn | 2020/06/06 | 2,622 |
1083328 | 회사생활에서 행복을 찾는분들께 17 | ㅇㅇ | 2020/06/06 | 3,595 |
1083327 | 언론과 검찰의 마지막발악! 7 | 꿈먹는이 | 2020/06/06 | 1,539 |
1083326 | 해독주스 지금 한잔 먹어도 살찔까요? 3 | uf | 2020/06/06 | 1,754 |
1083325 | 교회 목사가 코로나 걸려 쓴 글을 봤는데 14 | ㅇㅇ | 2020/06/06 | 5,979 |
1083324 | 6평 모의고사 접수증을 잃어버렸어요 ㅜㅜ 4 | .. | 2020/06/06 | 1,921 |
1083323 | 친환경세제는 세척력이 떨어지나요? 7 | ㅇㅇ | 2020/06/06 | 1,487 |
1083322 | 너무 털털한 6세 여자아이 13 | 새벽공기ㅇ | 2020/06/06 | 4,714 |
1083321 | 부부의 세계에 나온 고급 슬립 사고싶어요 6 | 두부야 | 2020/06/06 | 4,455 |
1083320 | 경찰, '조국, 여배우 밀어줬다' 주장 유튜버 기소의견 송치 6 | ㅂㄱ | 2020/06/06 | 2,3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