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레베이터 없는 5층 정도 사시는분 계세요??
엘레베이터가 없는 5층 딱 한군데 있는데
저는 걸어다닐수 있는데
택배가...
택배 아저씨들 불편없이 잘 와주시나요..
1. 제가 그래서
'20.6.4 3:11 PM (124.50.xxx.242)생수 마시는 걸 끊었잖아요
빌라 5층에 살았는데 생수 배달 택배 기사님한테 너무 미안해서 브리타 정수기로 바꿨어요
처음에 몇 번 시켰을 때 아무 말 없이 가져다놓으시기는 했는데 속으로 얼마나 욕했겠어요?2. 가벼운
'20.6.4 3:12 PM (124.50.xxx.242)택배는 많이 주문했어요
무거운 건 우리가 갖고 오고...3. ㅇㅇ
'20.6.4 3:12 PM (49.142.xxx.116)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택배 기사라고...
운동삼아 다니는 사람하고 직업적으로 다녀야 하는 사람하고 다르죠.
엘베없는 3층이상 빌라나 아파트는 거주민 입장 전혀 고려치 않고 지은 집이라 생각해요.4. ...
'20.6.4 3:14 PM (1.233.xxx.68)생수빼고 ... 무거운거 살일이 생각보다 없어요.
가전은 사다리차가 나르고5. ...
'20.6.4 3:17 PM (112.220.xxx.102)와...
3층도 아니고
5층인 집에 왜 엘리베이터를 설치 안했을까 ;;;
집도 제대로 안나갈듯 -_-
저라면 이사 안갈듯요6. 5층
'20.6.4 3:17 PM (222.106.xxx.210)무거운 택배는 잘 안시키고요.
보통 경비실에 맡겨두시라고 해요. 제가 올라가면서 가져가면 되니까요.
그런데 앞집, 아랫집 보면 택배 많이 시키더라고요.7. ㅇㅇ
'20.6.4 3:18 PM (49.142.xxx.116)설사 가벼운거라도 5층을 뛰어올라갔다 내려와야 한다면 택배 주문하면서도 맘 불편... 에휴..
하다못해 짜장면 배달이라도 맘편하지 않을듯...8. 힘들어요
'20.6.4 3:27 PM (175.122.xxx.249)엘베없는 3층도 엄청 불편해요.
계단오르기 잘 하는데요.
수시로 5층까지 다니는건 힘들어요.
간장 ㅣ병만 사도.
수박 한 덩이만 사도ㅠㅠ9. 아마
'20.6.4 3:27 PM (122.42.xxx.24)원글님도 못다닐껄요?
제 지인이 그런집으로 쉽게이사했다가 1년만에 나왔어요.
그냥 집보러갈때 잠깐 계단올라간거랑 매일매일 올라다닌다고 생각해봐요
그리고 5층집은 거의 비어있는 경우가 많아요..엘베없는데 누가 살려고하겠어요
택배아저씨들한테도 미안한거고..10. oo
'20.6.4 3:28 PM (1.217.xxx.154)5층빌라에 4층거주했는데요. 생수랑 쌀은 제가 직접 날랐어요. 한번 시골에서 쌀이 올라왔을땐 기다렸다가 5천원 더 드렸어요.ㅠㅠ 그리고 가벼운건 그냥 시켰어요.
11. ...
'20.6.4 3:29 PM (61.253.xxx.240)저도 제가 직접 장본거 카트로 끌고 다녀서 5층은 힘들거 같아요.
택배 기사분이 문제가 아니라 사는 사람도 문제일걸요.12. ....
'20.6.4 3:29 PM (1.230.xxx.69)아는 분이 무릎 연골 수술을 하셨는데 병원에서 당분간 발을 땅에 딛지 말라고 하셨대요. 집이 엘리베이터 없는 아파트라서 집밖에 나갈수가 없대요ㅠㅠ
13. ㅇㅇ
'20.6.4 3:30 PM (117.111.xxx.95)어쩐지 싸다 싶더라니.. ㅠㅠ 좀 더 찾아봐야겠어요
14. 5충건물에
'20.6.4 3:38 PM (39.7.xxx.66)엘베없는건
건축법 위반으로 알아요.
엘베없는건 4층까지만....15. 노노
'20.6.4 3:38 PM (222.234.xxx.201)나중에 집 안빠져 고생해요
16. ㅇㅇ
'20.6.4 3:54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예전에 4층 살때 생수 랑 탄산수 시켰었는데 두세박스 됐어요
전 원래 택배 오면 제가 밑에 가서 같이 나르거나 제가 일층가서 받아오거든요
그래서 그 생각이 있어서 아무생각없이 한박스가 연락도 없었는데 집 현관앞에 와있길래
왜 하나만 왔냐고 전화했더니 약간 짜증내는 식으로 내일 한박스 모레 한박스 갖다드릴게요
하더라고요
그제서야 아차 싶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적극 해명했죠
힘드신거 알아서 저는 항상 제가 일층가서 받아오고 나르거나 도와서 같이 한다~
절대 기사님 혼자 그거 몇박스 안날랐냐고 전화한거 아니라고 막 해명했더니
그제서야 웃으면서 아 자기도 너무 힘들어서 예민하고 그래서 말이 그렇게 나갔다고~
내일 가져가면서 연락할테니 내려와달라고하더라고요
그래서 내려가서 한박스식 들고 올라왔어요 저는 좀 힘이좋아서 물 한두팩은 그냥 들거든요 ㅋㅋ
그랬더니 고맙다고 하고 가셨는데 그뒤로 물 절대 택배 안시키고
그냥 제가 뚜벅이라 오고가는데 힘들어도 마트 가서 사왔네요ㅠㅠ
암튼 택배는 무거운건 기사님하고 적극적으로 소통? 하면 큰 문제는 없는데 쉽진 않죠~
특히 집이 비어서 두고가라고 하거나 할 일이 많을땐 일일이 계단 오르내려야되니까요...
4층 살면서 제일 신경쓰인게 그거였어요 전
개인적으로 생활은 힘든거 없었고요 ~ 오히려 탑층이라 층간소음 엘베소음 없어서
생활은 오히려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개인적으론.......17. ㅇㅇ
'20.6.4 3:55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5층은 아니고 4층이지만... 택배 경험담이요...
예전에 4층 살때 생수 랑 탄산수 시켰었는데 두세박스 됐어요
전 원래 택배 오면 제가 밑에 가서 같이 나르거나 제가 일층가서 받아오거든요
그래서 그 생각이 있어서 아무생각없이 한박스가 연락도 없었는데 집 현관앞에 와있길래
왜 하나만 왔냐고 전화했더니 약간 짜증내는 식으로 내일 한박스 모레 한박스 갖다드릴게요
하더라고요
그제서야 아차 싶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적극 해명했죠
힘드신거 알아서 저는 항상 제가 일층가서 받아오고 나르거나 도와서 같이 한다~
절대 기사님 혼자 그거 몇박스 안날랐냐고 전화한거 아니라고 막 해명했더니
그제서야 웃으면서 아 자기도 너무 힘들어서 예민하고 그래서 말이 그렇게 나갔다고~
내일 가져가면서 연락할테니 내려와달라고하더라고요
그래서 내려가서 한박스식 들고 올라왔어요 저는 좀 힘이좋아서 물 한두팩은 그냥 들거든요 ㅋㅋ
그랬더니 고맙다고 하고 가셨는데 그뒤로 물 절대 택배 안시키고
그냥 제가 뚜벅이라 오고가는데 힘들어도 마트 가서 사왔네요ㅠㅠ
암튼 택배는 무거운건 기사님하고 적극적으로 소통? 하면 큰 문제는 없는데 쉽진 않죠~
특히 집이 비어서 두고가라고 하거나 할 일이 많을땐 일일이 계단 오르내려야되니까요...
4층 살면서 제일 신경쓰인게 그거였어요 전
개인적으로 생활은 힘든거 없었고요 ~ 오히려 탑층이라 층간소음 엘베소음 없어서
생활은 오히려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개인적으론.......18. 4층
'20.6.4 3:57 PM (223.62.xxx.202)살았는데 발목 무릎 다 망가졌어요.
19. 목동
'20.6.4 4:43 PM (223.33.xxx.85)앞단지 아파트들은 5층에 엘베없던데요,
옛건물이라 불법이 아닌건가요?
집값도 15억이 넘던데요.ㅠㅠ20. ..
'20.6.4 4:54 PM (1.251.xxx.130)쌀 한포대를 사도 쌀들다 삐끗하다 허리 나가겠어요. 거기다 쓰레기 비워야하고
애 있는집은 유모차 관리안되고
애안고 오르락내리락도 일이라서 못살듯21. ,,,
'20.6.4 4:57 PM (121.167.xxx.120)몸 아플때 힘들어요.
교통사고 나서 허리 다친 아줌마가 그런 집에 살아서 집에 못 들어 가고
다시 월세로 집 얻어서 허리 나을동안 살아야 한다고 하더군요.22. ...
'20.6.4 7:33 PM (203.243.xxx.180)예전에 시부모님에게 사정이있어 전세집 구해달라고 했더니 엘베없는 5층아파트 5층을 구해놨어요 그때 둘째갓난아기 첫째 3살. 차에서 잠든아기 안고 장본거 들고 올라갈때마다 욕이... 지금도 생각하면 울컥해요
23. wmap
'20.6.4 9:00 PM (39.7.xxx.89)음,,, 무거운 거 시킬때 고민하게 되죠
장점이 있다면 문밖의 택배물건들 분실한적은 없어요
다만 꼭대기라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고...24. 에공
'20.6.4 9:45 PM (175.126.xxx.100)저희 집 낡은 아파트가 엘베없는 5층이예요. 첨엔 엄청 걱정했는데 지금은 운동삼아 계단 오르고 살만해요.
택배가 제일 걱정이예요. 물은 정수기로 바꾸었고 쌀 같은 건 남편이 직접 구매해와요. 살아지더라구요 ㅎㅎ25. 엘베
'20.6.4 10:01 PM (211.196.xxx.11)엘베없는 4층에 사는데 별로 힘들지 않아요.
오히려 운동되는거 같은데요.
물은 정수기로 바꾸었고 배달시킬때마다 미안해서
냉장고에 박카스 꼭 쟁겨두고 배달받으며 드립니다.
택배아저씨게도 생수와 박카스 음료수 챙겨 집앞에 내놔요.
그 외는 층건소음도 없고 너무너무 조용해서 절간 같이 삽니다.26. ㅡ.ㅡ
'20.6.4 10:44 PM (125.191.xxx.231)엘베없는 5층에 3층 살았어요.
배달은 죄다 안되던 시절이라...
무릎.발목.손목이 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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