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6월 말에 제주도 놀러가자고 하는데...

궁금이 조회수 : 3,406
작성일 : 2020-06-04 10:38:49
코로나가 기승이지만 일상은 변함없이 지내고 있는데요. (지하철로 매일 출근, 회사 근처 붐비는 식당에서 점심식사..) 

친구가 이달 말쯤에 제주도 가자고 하는데 갈까요? 

그간 몸과 마음이 좀 힘들어서 공기 좋은 곳에서 쉬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행은 아예 접고 있었거든요.

비행기 몇 십분 타는게 관건이고, 가서는 렌트카로 이동..




IP : 221.148.xxx.10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4 10:39 AM (112.170.xxx.23)

    상관없을거 같은데요

  • 2. 두분이
    '20.6.4 10:43 AM (112.133.xxx.70)

    오는건 상관없어요

  • 3. ..
    '20.6.4 10:45 AM (119.69.xxx.115)

    마스크 잘 쓰고다니면.. 손소독도 잘하고

  • 4. ㅍㅍ
    '20.6.4 10:45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감염자와 마스크 안쓰고 이야기 해야하는데 괜찮을까요???
    라는 질문 이외에는 아무도 답을 못하죠
    여행가고 사우나 간 사람들 모두 괜찮을거라고 생각하고 한것이니까요
    그 와중에 걸린 사람도 있고 천운이 있어 피해 감 사람도 있고

  • 5. ..
    '20.6.4 10:45 AM (116.39.xxx.74)

    업무 때문에라도 일주일에 한 두번씩
    제주도로 들락날락 한 사람중에 감염자가 안나오고
    관광객들 중에 나오는거 보면 주의를 얼마나 기울이며
    몸사리느냐에 달린거 같습니다

  • 6. 저라면
    '20.6.4 10:47 AM (121.132.xxx.205)

    갑니다만. 모든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이죠.

  • 7. 나는
    '20.6.4 10:54 AM (121.154.xxx.40)

    무서워서 안갈거 같아요
    무증상자들이 많아서
    식당이 젤 무서워요
    코로나가 원체 후유증이 심한거라서 하반기라면 몰라도

  • 8. .....
    '20.6.4 11:00 AM (220.123.xxx.111)

    행여라도 감염되어 동선털릴까봐 못가요~~~

    집, 직장, 식당에서 감염되면
    불쌍하다 하지만

    제주도 놀러가서 감염되면
    사회생활 못하게 신상동선 털릴거 생각하면 .... ㅡㅡ

    가도 마음이 편치 않을거 같아서요

  • 9. 그냥
    '20.6.4 11:02 AM (124.54.xxx.37)

    차타고 갈수 있는 곳에 가세요 몸과 마음이 힘들어 쉬러가면서 코로나 안걸리려고 온갖 신경 다써서 조심해야하는 여행을 간다는게 말이 되나요 차로 드라이브 하시고 바닷가 어디든 가셔서 바람 쐬고 오세요

  • 10. 비행기보다는
    '20.6.4 11:06 AM (211.178.xxx.222)

    차라리 자차로 속초나 양양으로 가는게 나을 듯 해요.
    정말 무증상이 더 무서운듯합니다 ㅠ

  • 11. ...
    '20.6.4 12:05 PM (118.222.xxx.105)

    전파시키는 사람들 중에 증상 있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사람도 있지만 내가 감염자일 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하는 사람들도 많을 거예요.
    어디서 감염되지 않을까도 생각해야 하지만 내가 무증상 감염자일수도 있다는 것도 항상 염두에 두고 생활해야 할 것 같아요.

  • 12. ...
    '20.6.4 12:33 PM (59.15.xxx.10)

    6월말이면 제주도 부터 장마 시작일것 같은데요?

  • 13. ㆍㆍㆍ
    '20.6.4 12:33 PM (211.181.xxx.162)

    저는 친구가 가자는거 거절했어요.
    혹여 걸리더라도 제가 남한테 옮는 방식이 낫지ㅜㅜ제가 여행다녀와서 걸리거나, 걸린후 남에게 옮기는거 생각만해도 앞이 캄캄해요. 제가 그걸 감당 못할것같아요. 회사는 어떡할거며(이거 진짜 수습할 자신이 없음);;;;;제가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부모님에게 옮길수도 있고;;;;;아빠가 70 다되가시는 연세에도 연봉5천 정도 받고 회사 다니시는데 혹시라도 아빠 직장생활에 지장주는거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 14. ㅇㅇㅇ
    '20.6.4 1:07 PM (121.152.xxx.127)

    비행기가 찝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353 고1아이 친구문제 속상해요 7 답답 2020/06/05 2,030
1082352 싱글이신 분들 2 nora 2020/06/05 1,694
1082351 친정외가부조금.. 11 Mmm 2020/06/05 2,447
1082350 발뒤꿈치 가려지는 샌들이 잘 없네요..ㅠㅠ 10 .. 2020/06/05 2,842
1082349 남한테 부정적 하소연 많이 하는거 이기적인거죠? 12 .., 2020/06/05 3,250
1082348 동네카페 손님없이 2년넘게 버티더니...,... 18 흠흠 2020/06/05 23,384
1082347 문대통령 사저부지 구입, 양산 땅값도 비싸네요 32 ... 2020/06/05 4,075
1082346 아 신나요~ 우리가 꽉 찼네요.jpg 16 시원합니다 2020/06/05 3,236
1082345 네스프레소로 아이스 아메 만들 때 얼음이 너무 녹아요~ 12 ... 2020/06/05 2,167
1082344 맛있는 멸치액젓 추천 부탁 드려요 10 액젓 2020/06/05 3,857
1082343 6월5일 코로나 확진자 39명(해외유입5명/지역발생34명) 3 ㅇㅇㅇ 2020/06/05 1,252
1082342 냉동실에 있던 떡볶이 3 eee 2020/06/05 1,039
1082341 오래만에 고향 갔더니 만나는 사람마다 2 곳간 인심 2020/06/05 1,882
1082340 팔자주름도 표정주름에 속하나요? 6 ~ 2020/06/05 1,659
1082339 국회 1차 본회의 ~~~ 3 국회방송 2020/06/05 792
1082338 10시여 에어컨 설치하러 오는뎌 팁 좀 부탁드려요. 3 오늘 2020/06/05 1,014
1082337 아파트 단지 때문에 동선이 멀어지는건 불합리한거 같아요 24 .. 2020/06/05 3,238
1082336 에어프라이어 발암문제는 괜찮은건가요 1 사려고고민중.. 2020/06/05 2,119
1082335 초등학교 입학하기전까지.. 4 .... 2020/06/05 951
1082334 빵을 못 끊겠어요 16 가을여행 2020/06/05 3,639
1082333 선관위의 투표지수 수정이 공전자기록변작? 1 길벗1 2020/06/05 582
1082332 드디어~~기대만땅 21대 국회 시작 12 .... 2020/06/05 1,135
1082331 mbti유형이 달라지기도 하나요? 7 이게 2020/06/05 1,926
1082330 사이드미러 자동으로 하는 방법 아시는분? 3 ㅇㅇ 2020/06/05 1,180
1082329 [단독]송중기, '너와 나의 계절' 하차..일정·계획 전면 재조.. 37 82s 2020/06/05 18,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