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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갑자기 떠났는데 후배가 그 꿈을 미리 꿨대요.

이런 경우 조회수 : 7,755
작성일 : 2020-06-04 10:11:43
격리때문에 전세계가 혼란하네요. 
지인이 한달 전 갑자기 떠났어요. 물론 고혈압, 당뇨 등 지병이 있긴 했어요.
그래도 떠나는 날까지 카톡도 하고 통화도 하고 직장에서 퇴근도 아무렇지도 않게 했는데
갑자기 숨쉬기 힘들다고 앰블런스를 불러달라고 해서 가족들이 급히 병원으로 데리고 갔고요. 
그런데 병원 화장실에서 창백한 상태로 졸도해 심폐소생술을 두 시간이나 했는데 떠났거든요.
그래서 가족들이 너무나 황망한 상황에서 장례를 치르고 그랬는데
지인의 후배이기도 하고 나의 후배이기도 한 후배가 장례 후 그러는 거예요.
한 달전에 자기 꿈에 공원에서 그 분이 모든 사람들에게 굿바이 인사를 하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돌아가시려나' 했대요. 그리고 나서는 그 뒤에 우리집에 와서 건강이 어떠냐고
물었던 기억이 나요. 그때만 해도 왜 그런 말 하나 싶었는데...
그러면 그 꿈 이야기를 가족이나 나한테라도 해줬으면 병원에 미리 데려가서 체크라도 
해볼 수 있지 않았나 하는 부질없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왜 그 꿈이 왜 가족이나 
나한테 안 오고 다소 먼 그 후배가 꿨는지도 이상하고. 그 후배는 왜 암말도 안한것일까요?
그 꿈을 꾼 당시에는 본인도 너무 허무맹랑해서 그랬던 것인지.
지인도 자기가 죽을 걸 알았는지 죽기 전에 가족들에게 이것 저것 살림을 가르치고
김치도 담고 와이셔츠도 다 다려놓고 동영상으로 친구들과 인사하는 것도 찍고. 
앰블런스 타고 가면서 뭔 일이 벌어질 지는 모르겠지만 다 하나님 뜻이라고 가족들에게 그랬대요. 
IP : 190.16.xxx.14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4 10:14 AM (220.123.xxx.111)

    우연일수도 있고,
    후배가 그런쪽에 능력자? 일수도 있고.
    그런거죠

    그 꿈을 꾸고 미리 얘기해서 대비한다?
    그게 더 이상해요

  • 2. ..
    '20.6.4 10:16 AM (203.175.xxx.236)

    원래 본인도 모르는 무의식에선 안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안하던 행동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배는 영적으로 발달 한듯 싶구요

  • 3. ...
    '20.6.4 10:16 AM (190.16.xxx.145)

    그 후배는 그런 얘기를 곧잘해요. 좀 미신적인 이야기도 잘하고. 어떤 존재가 자기를 툭툭 건드리고 지나간다 그러고. 대비 못하나요? 돌아가시니 그런 것도 다 맘에 걸려요.

  • 4. 이런거 보면
    '20.6.4 10:18 AM (211.192.xxx.148)

    점 보러 다니는거 다 헛일이라는 생각이에요.

    대책이 없는거니까요.

  • 5. ....
    '20.6.4 10:18 AM (222.234.xxx.206)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 수 있으니까요... 본인 경험상 그런걸 말해봤자 좋을게 없었던 경험이 많아 그러지 않았을까요.

  • 6. 무당들이나
    '20.6.4 10:18 AM (211.219.xxx.63)

    할 것같은 이야기는 일기장에나 쓰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 7. ...
    '20.6.4 10:20 AM (175.113.xxx.252)

    근데 그런이야기를 어떻게 하겠어요 ... 그후배입장에서는 그게 뭐 좋은일이라고 .. 그일이 벌어졌으니 그렇지 만약에 그냥 일상에서 그런이야기 하면 보통은 다 엄청 듣기 싫은 거북한 이야기잖아요

  • 8. 원글
    '20.6.4 10:21 AM (190.16.xxx.145) - 삭제된댓글

    위에 211님은 댓글 참 무례하시네요

  • 9. 그렇게
    '20.6.4 10:22 AM (121.154.xxx.40)

    예지몽을 꿀수 있어요
    죽음은 미리 말해줘도 못 막아요

  • 10. 에고
    '20.6.4 10:27 AM (211.36.xxx.250)

    그런 이야기 함부로 할 수 없죠
    가족도 아닌데 기분나쁜 이야기인데요
    갈 사람은 어떻게든 가더라구요
    비행기 사고로 운좋게 살아난 사람도 며칠 후 교통사고로 죽더라구요.
    동생 친구도 일찍갔는데 꿈에 잘있라고 인사하더래요
    믿을수 없는 이야기죠

  • 11. .....
    '20.6.4 10:48 AM (222.108.xxx.132)

    좀 잘 보는 분들은..
    그런데 그런 거 자꾸 주변에 얘기해줬더니 자길 피하고 꺼리더라며..
    그걸 그냥 그렇게 되지 않나 하고 예측이 되는 거지, 자기가 유도한 게 아닌데도..
    그래서 얘기 잘 안 한다 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 12. ....
    '20.6.4 10:50 AM (221.157.xxx.127)

    꿈이란게 지나고보니 그렇구나하고 맞는거지 당시에는 그냥 헛꿈인지 분간도 안가는거잖아요.직계가족도 아닌데 너 안좋은꿈꿨다 건강조심해라 그런말 하고다니면 재수없다고 기피대상됨

  • 13. 당연히
    '20.6.4 10:52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피하게 돼죠. 알아서 좋을게 없으니.

  • 14. ...
    '20.6.4 11:00 AM (152.99.xxx.164)

    말해도 대부분 안믿으니까요
    님만해도 누가 꿈이 이상하다 하면 당장가서 종합검진 하겠나요? 심정지는 검진으로도 못잡는 경우 많고요
    그냥 지나고 보이 그렇다 하는거죠

  • 15. ㅇㅇㅇ
    '20.6.4 11:09 AM (39.7.xxx.50) - 삭제된댓글

    지금 이 글만 해도 꿈 꾼 사람이 미리 말 안해줬다고
    원망하고 있잖아요
    무서워요
    원글이 원망하는 마음이

    만일 말해줬다면 니가 입방정 떨어서
    결국 그렇게 됐다고 그랬을 거 아닌가요?

    인명은 재천이라고
    막을 수 없고
    예지몽 꾸는 사람들도 그런 자기가 싫을 거예요

    막을 수 없는데 나믄 거 알면 뭐합니까

    여하튼 원글은 그 사람 탓하는 고약한 마음 얼른 버리세요

  • 16. 몰라
    '20.6.4 11:09 AM (210.222.xxx.103)

    양진물리학?에서 과거 현재 미래란 즉 시간이란 개념은 무의미? 하다고 하더군요. 그 후배란 사람은 미래의 수 많은 경우의 수 중에서 한 부분을 본 건지도 몰라요.

  • 17. ㅇㅇㅇ
    '20.6.4 11:10 AM (39.7.xxx.50) - 삭제된댓글

    지금 이 글만 해도 꿈 꾼 사람이 미리 말 안해줬다고
    원망하고 있잖아요
    무서워요
    원글이 원망하는 그 마음이

    만일 말해줬다면 니가 입방정 떨어서
    결국 그렇게 됐다고 그랬을 거 아닌가요?

    인명은 재천이라고
    막을 수 없고
    예지몽 꾸는 사람들도 그런 자기가 싫을 거예요

    막을 수 없는데 나쁜 거 알면 뭐합니까

    여하튼 원글은 그 사람 탓하는 고약한 마음 얼른 버리세요

  • 18. 몰라
    '20.6.4 11:10 AM (210.222.xxx.103)

    양자물리학. 다차원우주론 보면은 정말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 19. ...
    '20.6.4 11:13 AM (223.38.xxx.236)

    지금 이 글만 해도 꿈 꾼 사람이 미리 말 안해줬다고
    원망하고 있잖아요
    무서워요 
    원글이 원망하는 그 마음이

    만일 말해줬다면 니가 입방정 떨어서 
    결국 그렇게 됐다고 그랬을 거 아닌가요?
    222222

  • 20. ...
    '20.6.4 11:14 AM (190.16.xxx.145) - 삭제된댓글

    원망 안해요. 그 사람이 오히려 나한테 말 안해준 걸 가지고 괴로와하더라고요. 저라도 말하기 어려웠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인명은 재천이라는 생각도 들고 또 그분이 평소에 숨 쉬기 어려워 했던거 알면서도 적극적으로 병원 가보라고 안 했던 것이 후회될 뿐이죠.

  • 21. 저도 촉이
    '20.6.4 11:17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남달라 그런꿈 가끔 꾸는데 가족이라도 말 못하죠.
    다 운명인걸 미리 말한다고 달라지는것도 없고 입방정만 될뿐임

  • 22. ...
    '20.6.4 11:27 AM (190.16.xxx.145)

    어차피 떠날 운명이면 어떤 수를 써도 막을 수는 없는 거겠죠. 보이지 않는 어떤 운명의 힘이라는게 인간의 의지나 노력보다 더 앞서고 더 센 것인가 생각하느라 이런 글 올린 거예요. 답글 주신 분 감사합니다. 대부분 제가 생각하는 것과 같이 생각하시는군요.

  • 23. ...
    '20.6.4 11:33 AM (222.97.xxx.166)

    저도 그런 꿈 꾸고 백프로 정확합니다
    이삼십대까지는 안타까워서 조심하라고
    말해주곤 했는데...
    지금은 절대 말해주지 않아요

  • 24. 글쎄요
    '20.6.4 11:52 AM (39.7.xxx.50) - 삭제된댓글

    어차피 떠날 운명이면 어떤 수를 써도 막을 수는 없는 거겠죠. 보이지 않는 어떤 운명의 힘이라는게 인간의 의지나 노력보다 더 앞서고 더 센 것인가 생각하느라 이런 글 올린 거예요. 답글 주신 분 감사합니다. 대부분 제가 생각하는 것과 같이 생각하시는군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본인 마음 잘 모르시네요

    전반적으로 점잖은 어투로 쓰셨지만
    글에 내포된 건 원망입니다
    본인도 관련있기에
    알았다한들 뭐가 달라지지 않았을 거라는
    안도감을 원하는 건 알겠는데
    동시에
    본문에는 나 아닌 꿈꾼 사람으로
    원망의 화살 돌리려는 일관된 방향이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미안해할 속내입니다

  • 25. ...............
    '20.6.4 1:30 PM (121.163.xxx.101)

    저도 좀 그런데요.. 예전엔 안보이던 사람 나오고 하면 알려주기도 했지만 그게 다 맞지는 않는데다 괜히 알려주면 싫어하거나 두려워해서요... 저도 혼자 간직하는 편이에요. 서운해하지는 마세요. 그냥 지나가는 생각 정도이지 아마 꿈 꿧을 당시 확신은 항상 없거든요.

  • 26. 저도
    '20.6.4 2:23 PM (106.197.xxx.116)

    어머니 돌아가시기 한달 전 7,2 란 숫자와 치아가 다 빠진는꿈을 꾸고 정확히 7월 2일에 운명하셨어요. 13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도 선명하네요. 그리고 박그네 탄핵전, 넓은 광장에 날씨가 아주 음산한 날, 여자 하나가 검은 드레스를 입고 목이 매달아져 있었던 꿈을 꾸었답니다. 지금도 가끔씩 예지몽 비슷한 거 꾸고 있고요

  • 27. ...
    '20.6.4 2:51 PM (59.18.xxx.114)

    꿈이 안좋다고..조심하라고..얘기해줬어도..죽고 사는건.. 아무도 몰라요..비켜가던.고만하기 다행이 될 지.그냥 끝이 될 지... 지금도 예지몽을 잘 꾸지만..이젠 귀찮아요..얘기 하기도 싫고.. 해줘도..뭔 꿈타령 이냐고..일어나지 않은 나쁜 얘기..진지하게 생각하지도..기분 나쁘다고 하니까..안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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