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은광여고 앞에 떡볶이 먹으러 갔는데
마침 하교시간인지 학생들이 교문에서 우르르 나오는데
짧은 치마, 화장 한명도 없네요.
지하철에서 보는 여학생들과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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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화장 치마길이 벌점 주나요?
ㄱㄱ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20-06-04 06:55:05
IP : 223.62.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학교마다
'20.6.4 7:16 AM (223.38.xxx.165)또는 시도교육청마다 규율이 다르더라구요
2. 음
'20.6.4 8:48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여고2학년 저희 딸 학교는 벌점 없어요. 그런데 일찍 등교하고 힘들다 보니 화장은 커녕 머리감고 가기도 어려워요. 친구들도 다 그렇게 다니고요. 치마는 무릎 살짝 위로 줄여입고 다닙니다.
3. ㄱㄱ
'20.6.4 9:22 AM (1.225.xxx.151)학교마다 달라요.
근데 치마길고 화장 안한게 좋아보이긴 하더라고요. 꼰대인가봐요 제가.4. ...
'20.6.4 9:56 AM (114.129.xxx.57)학교 규정이 달라요.
제 애 학교는 작년에 화장은 허용하고 머리 퍼머나 염색은 계속 금지로 교칙이 바꼈어요.
오늘 아이 데려다 주면서 보니 여자애들 서너명이 서있는데 한아이는 교복치마를 얼마나 줄인건지 서있는데도 엉덩이 볼록한 선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초미니더만요.5. ...
'20.6.4 10:11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제 아이 학교는 눈썹이 원래 없는 경우 그거 그리는 것만 서약서인가 쓰고 가능하고 나머지 모든 화장은 다 금지에요. 선크림도 살색 들어간 건 안된다고 교칙에 명시구요. 치마길이 줄이는 거 무지하게 잡고 체육복하교를 못하게 교문에서 어찌나 단속을 하는지 애들이 불편하다고 난리입니다.
재작년까지 손톱검사도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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