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nfp님들 이야기 좀 나눠 보아요----
제가 바로 그 infp입니다
ㅎㅎ
우리 아들도 infp일까봐 무섭습니다만-
아직 어려 검사를 안 해봐서 모르겠어요
전 어렸을때 상처 잘 받고 여렸는데 뭔가 강단있게 추진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러면서 사람을 싫어하고 엄마한테 넌 맨날 누구 싫다는 이야기만 하냐고
방도 잘 못 치우고 공상과 상상 속에서 사는 그런 아이였요
그런데 또 따지는건 엄청 잘 따졌어요 ㅋㅋㅋㅋ
현실세계의 똑순이인데 뭔가 속이 공허한 느낌!!!!
다들 어떠셨어요????
1. 우잉
'20.6.3 11:15 PM (121.134.xxx.245)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전형적인 인프피는 아닐 것 같아요
그래서 인프피들이 댓글 안다는 듯...2. ...
'20.6.3 11:17 PM (219.254.xxx.67)부모님과 갈등없이 사랑받고 자랐고
지금도 사이가 나쁘지 않은데요.
개인적이고 자유와 즐거움이 중요하나
소심하고 소극적인?
똑순이나 따지는거 못함요.3. son
'20.6.3 11:17 PM (124.49.xxx.175)저도 인프피 반가워요 ㅎ
공상 상상이 취미였었고
엉뚱하단 말 많이 들었어요 특이한거 좋아하고 남들이 다 하는건 왠지 싫고 그래서 일부러 반대로 가기도 하고요
지금도 아무리 예쁜거라도 남들이 많이 하면 싫어져요 ㅎ
그리고 넘 세속적이거나 속물같은 사람 싫어했어요
제 눈엔 다 보이는데 아닌척 잘난척 하는 사람들.. 그래서 사람을 엄청 가려 사귀고 마음 여는데 오래걸렸어요 관찰하느라
그런데 한번 맘 열면 엄청 깊게 오래 만남을 지속했고요
의미없는 만남. 회식 이런거 못참아했고 사람 많은데서 시달리면 꼭 집콕해서 혼자만의 충전시간이 필요했어요 지금도 그렇고요 ..참 미술 음악 글.. 조금씩 다 잘했어요 옷도 잘입는단말 많이 들었고요.4. 진진
'20.6.3 11:17 PM (121.190.xxx.131)전형적인 인프피는 잘 못따져요.
5. .,..
'20.6.3 11:20 PM (121.158.xxx.233)그글보고 깜짝놀랐어요. 저이지만 그 유형상 전원,목가적 성향 그런형이라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제가 형제중 유난히 어릴때부터 나이들어서도 부모님을 힘들게해서.. 은근맞는거보고 좀 놀랍네요.
몽상가이고 헛똑똑이죠 실속은.
갑자기 빨간머리앤 생각나는데 ㅋㅋ 비슷한것 같기도하고.,. 이런 스타일이 정서적으로 부모를 힘들게하는건지.. 만화만봐도 좀 특이하잖아요.6. ㅇㅇ
'20.6.3 11:21 PM (211.52.xxx.105)저는 셋째라는 메리트가 있었던걸까요??? 어려서부터 두 언니들에게 똑부러지게 따지는
타입???? 근데 검사할때마다 인프피 잔다르크가 나오거든요ㅠㅠ7. 일단
'20.6.3 11:23 PM (114.206.xxx.189)인프피가 결혼도하고아이도낳아 키우고있다는게 비욘드인프피네요
인프피도 케바케인거같아요 저도이유형이고 극 infp-t인데전완전 사회부적응자 개인주의자 아싸거든요8. 아까
'20.6.3 11:33 PM (114.204.xxx.68)같은 내용으로 저도 글 올렸어요
124.49님 저랑 도플갱어인줄...
공상, 망상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저만의 세계가 확고한 개인주의 아싸 맞네요ㅎ9. 잘 모르지만
'20.6.3 11:38 PM (223.38.xxx.2)저도 infp라네요
저는 제 자신을 매우 내향적인 사람이라고.생각하는데 타인들은 절 외향적이라고 여겨요 다른 사람들.이야기 잘 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신경써요 하지만 그건 무척 에너지가 소진되는 일이라 정말 어쩔 수 없는 관계-여초직장인 회사 시가 등등에 최선을 다하고 집에서는 조용히 가라앉는 게 필요해요 그래서 육아가 정말 힘들었어요 저만을 위한 회복시간이 거의 없어서요 정말 최소한의 인간관계만 맺고 살지만 그마저도 벅찰 때가 있어요
남들과 다른 취향이 있고 달라도 상관없어요 제 만족이니까요
어렸을 땐 공상 많이 하고 책 음악도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미술에 관심이 많아요 미술관에서 혼자 그림 보러다니는 생각만 해도 충만감이 들어요
제 궁극적인 꿈은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정원을 가꾸며 조용히 자연에 파묻혀 사는 거에요 가족들과의 함께라도 좋고 저 혼자라도 좋아요
최소한 가구와 집기만 놓은 작은 농막같은 곳에서 조용히 책이나 읽고 바느질이나 하다가 푸른 녹음보며 차 한 잔 마시면 소원이 없겠네요
이건 내 취향에 국한된건지 아님 infp와 상관이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10. 223님
'20.6.3 11:45 PM (114.206.xxx.189)소원대로 잘 사실수 있을것같죠 이루어진다면요 근데 제생각은달라요 인프피는 현실감각너무없고 게으르기 십상이라서 자연속에 떨어진삶 뭐 휴가라면 좋겠지만 결국 그렇게살진못할거에요 나 수발들어줄 시녀가있는거 아닌담에야ㅋ
결국 도시속에 살수밖에없는듯요
인프피는 꿈만많고 현실성없는 공주왕자 유형이죠ㅋ11. 그런가요?
'20.6.3 11:54 PM (223.38.xxx.2)꿈만 많고 현실성이 없는 공주라니 아쉽네요
실제론 모두의 수발 들어주는 무수리인데 ㅠㅠ
저는 infp-t가 붙던데 마지막 t는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12. ...
'20.6.3 11:54 PM (116.39.xxx.80)그러면서 사람을 싫어하고 엄마한테 넌 맨날 누구 싫다는 이야기만 하냐고
--> 이럴수가, 똑같은 말 엄마한테 며칠 전에 들은 infp입니다.
이 유형이 부모를 제일 힘들게 하다니....부모님과의 수많은 갈등이 제 성격 탓인가요 ㅜㅜ13. ..
'20.6.4 12:05 AM (114.206.xxx.189)Timid 의 약자
A 는 assertive
T라면 인프피에서도 더 내향형 조심스럽고14. ...
'20.6.4 12:06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저도 인프피인데 저 엄청 순하게컸는데..
뭐 말안듣는부분도 고집센부분도 당연히있지만 제일키우기힘든 유형이란건 공감이 잘 안되네용... 나름 타인과 소통잘하고 평화중요시하고 공감능력 우수한 유형이지않나요ㅎ
만약 외향형에 비판적인 성향의 부모(완전반대성향)이라면 잔소리 간섭 등을 못견뎌서 갈등이 좀 많을수는 있을거 같긴하지만ㅎ15. ...
'20.6.4 12:08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저도 인프피인데 저 엄청 순하게컸는데..
뭐 말안듣는부분도 고집센부분도 당연히있지만 제일키우기힘든 유형이란건 공감이 잘 안되네용... 나름 타인과 소통잘하고 평화중요시하고 공감능력 우수한 유형이지않나요ㅎ
만약 외향형에 비판적인 성향의 부모(완전반대성향)이라면 잔소리 간섭 등을 못견뎌서 갈등이 좀 많을수는 있을거 같긴하지만ㅎ.. 한 유형안에서도 스펙트럼이 다양하네요.16. ...
'20.6.4 12:25 AM (1.253.xxx.54)저도 인프피인데 저 엄청 순하게컸는데..
뭐 말안듣는부분도 고집센부분도 당연히있지만 제일키우기힘든 유형이란건 공감이 잘 안되네용... 나름 타인과 소통잘하고 평화중요시하고 공감능력 우수한 유형이지않나요ㅎ
만약 외향형에 비판적인 성향의 부모(완전반대성향)이라면 잔소리 간섭 등을 못견뎌서 갈등이 좀 많을수는 있을거 같긴하네요ㅎ.. 한 유형안에서도 스펙트럼이 다양한듯17. infp
'20.6.4 12:42 AM (211.36.xxx.82)인프피 맞아요? 저 되게 전형적인 인프피인데 이게 또 세부적으로 갈리긴 하거든요. 공상 속에 빠져사느라 전공도 예대였고 따지는거 잘 못하고요. 자기 세상에서 갇혀 살아요ㅎㅎㅎ
18. ㅎㅎ
'20.6.4 1:08 AM (124.49.xxx.217)저도 검사하면 항상 인프피 나오는데 전형적인 인프피는 아니에요
공감능력... 엄청 좋고 눈치 엄청 빠른데 그걸 좋게 안 쓰거든요... 저 사회생활 잘 하는 데에만 써먹어요 (나쁘죠)
인프피들이 상처 잘 받는다는데 저는 사람한테 잘 안 치여요
누가 저한테 나쁘게 해서 상처받는 게 아니라...
근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삶에 힘들어하고... 뭔가 그 불가항력적인 상처를 받는 걸... 걔가 삶을 버티고 있구나 어딘가 부서졌구나
이런 느낌이 들면 저까지 너무 아파요 ㅠㅠㅠㅠ
그래서 저의 그 공감은 아주 가까운 사람 한둘한테만 적용되요... 다른 사람한테는 벽 치죠...
다른 사람 감정 잘 알아차리고 눈치는 빠르니까 상황파악 빨리 해서 저한테 유리한 방향으로 처신하는 쪽으로 사회생활에 써먹죠, 다른 사람들한테는
공상 많고 상상 많고 전공도 예술쪽이고 현실감각은 없지만
추진력도 있고 강단도 있어요 일도 잘 하고 정리정돈도 잘 합니다...
그치만 공주는 맞아요 ㅎㅎㅎㅎ 공주병 아니고 걍 공주 ㅠㅠ (인프피들 이거 무슨 말인지 아실거예요ㅠ)
세속적으로 성공한 인프피는 매력적이에요... 왜냐하면 귀족적이니까 ㅋㅋㅋㅋㅋ 근데 인프피가 세속적 성공을 하기가 어렵다는 게 문제죠 ㅎㅎ19. 저 웃겨 죽어요~~
'20.6.4 1:13 AM (210.205.xxx.142) - 삭제된댓글저도 infp인데 현실에서 저같은 유형 만나기 쉽지 않았는데 댓글에 왜케 비슷한 거에여 ㅋㅋㅋㅋㅋ
저희 엄마가 저한테 너도 너랑 똑같은 딸 둘만 낳아 키워보라고, 하나는 약하니까 딱 둘 키워보라 하셨거든요, 그럼 저도 바로 내가 바로 외할머니가 엄마한테 나중에 키워보라 말한 그 딸 하나일 거라고 막 말대답 했었어요.. 그래도 엄마가 참 지극정성 사랑으로 절 키워주셨는데 벌써 돌아가신지 2년이나 됐어요..
엄마, 저 결혼해서 infp 아들 낳고 잘 키우고 있어요. 보고싶어요....20. 저도
'20.6.4 1:14 AM (1.253.xxx.54)그건 봤어요. 돈 많이버는 소득별로 mbti 쭉 세웠는데 인프피가 16개유형중에 16위ㅎㅎㅎ
21. xmx
'20.6.4 1:16 AM (61.75.xxx.158)반갑네요 그런데 왜 저희 유형이 키우기 어렵다는건가요?
전 제가 생각해도 좀 특이한 것 같기는 해요ㅠㅠ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걸 보는 느낌이
어렸을 때부터 강했어요. 커서도 이러네요....
여기서 만나니 반갑네요22. 어... 근데
'20.6.4 1:19 AM (124.49.xxx.217)인프피들이 대체로 좋은 엄마이지 않나요?
자식으로선 힘들어도;;;;
애를 막 알뜰살뜰 보살피는 돌봄노동엔 별 소질이 없는데
애 맘 잘 알아주고 애랑 정말 신나게 놀 수 있음!
애한테 사랑한단 표현도 잘하구요...
여기서 반전은 ㅎㅎ 엄마가 현실감각이 없어서
애가 좀 알아서 해야한다는 거 ㅋㅋㅋㅋ
헬리콥터 맘 이런 걸 못하니까요 ㅋㅋㅋㅋㅋ
인프피엄마들이 애 정서엔 좋은 거 같은데....요;;;;; 이건 어찌 생각하세요?ㅎㅎ23. 놀랍게
'20.6.4 1:26 AM (116.41.xxx.18)똑같아요 ㅠㅠ
제일 힘든점은 내가
내 자신에게 힘들어요
사람들속에서 섬처럼 느껴지죠 스스로 ㅠㅠ24. 윗님
'20.6.4 1:37 AM (1.253.xxx.54)저 임신중인데 진짜 그럴거같아요
아이랑 같이 놀아주고 눈높이맞춰주고 고민들어주고 그런건 잘할거같은데 뭘 꼼꼼히 철저하게 잘 챙겨주고 하는건 자신없는..ㅜ 지금도 내삶만도 벅차고 막 게으른 일상을 사는데 아이낳고선 체력도 더 필요할텐데 본보기가 되는 좋은엄마가 될수있을까 걱정이 많아요ㅜㅎㅎ
정리정돈도 잘하고싶다는 꿈은 큰데 현실은 아니예요. 전 정리정돈도 못함ㅎ25. ...
'20.6.4 2:16 AM (180.70.xxx.144)지나가던 infp 댓글에 공감하고 갑니다
전 일상이 너무 버거워요
저기 위에 정원에서 차한잔 마시는게 꿈이라는 분 말씀 공감되구요
전 여행도 유유자적 느긋하게 시골이나 자연만 찾아다녀요
복잡한 미술관, 북적거리는 맛집카페 극혐.. 이름없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아무도 안들어가는 카페나식당 들어가요26. 오오
'20.6.4 7:46 AM (211.52.xxx.105)스펙트럼은 다양한데 저도 늘 소원이 조용한 시골에서 정원을 꾸미고 사는거고든요 취미가 시골 촌집 알아보기에요!!!!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늘 섬처럼 느껴져요 아무도 절 이해하지 못한다고 여기거든요- 비슷한 부부분도 많네요- 키우기 힘든이유가 현실성이 없고 게으르다는 점이 그렇다고 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것만 한다는 점!
27. 오오
'20.6.4 8:04 AM (211.52.xxx.105)저도 육아가 너무 힘들었어요! 저혼자만의 시간이 없다는 점이!!! 전 혼자 조용히 있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거든요- 저도 결혼 못 할 줄 알았은데! 아니 결혼같은거 하기 싫었거든요 근데 지금의
남편은 단순하고(감정적 갈등이 없는) 저만 사랑해주는 사람이거든요- 그런 사람 만나니까 결혼도 가능해졌어요- 제가 미친듯이 고민하면 그냥 이거해! 하는 사람이요- 그거했다가 실패하면 ㅠㅠ 그럼 그때 안하면 돼- 이러거든요- ㅎㅎㅎㅎㅎ 다들 연애에 도움되시길-28. 헉
'20.6.4 8:35 AM (118.235.xxx.177)저혼자 섬처럼 느껴지는거 ..저도 그래요 아무도 절 이해못한다 여겨지고.. 저희아빠가 저보고 맨날 소설속에서 산다고 소설책 많이 읽지 말아야한다고 그랬어요 ㅋ 그리고 저위에 애들 사랑하는데 현실감없어서 애들이 알아서 해야한다는 글 헬리콤터맘은 못한다는 글 정말 공감이요 ㅋㅋ
29. ㄱㄴ
'20.6.4 8:55 AM (223.62.xxx.74)저도요- 소설 속에서 산다는
이야기 진짜 많이 들었는데!!!!!30. ㄱㄴ
'20.6.4 8:59 AM (223.62.xxx.74)그리고- 아들 하나 있는데 저한테 사랑받는다고 느끼고 제가
자기를 잘 이해해준다고 느껴요! infp 엄마가 좋은 점이에요 단점은 조금만 오래 같이 있어도 엄마가 도망간다는 거- 같이 놀다가도 어디론가 스스륵 사라져서 자꾸 감시하는 아들이 되고-31. 별동산
'20.6.4 11:59 AM (49.195.xxx.158)지나가던 INFP 살포시 위로 얻고 갑니다
32. ....
'20.6.4 1:36 PM (180.70.xxx.144)소설속에 산다고 소설책 그만 읽으라는 말 엄마한테 들어본 infp 여기 드러눕습니다 ㅠㅠ
원글님 도망가는 댓글 읽다 기억난 어릴적 일화. 명절 때 사촌들이랑 모여서 놀면 재밌긴 재밌는데 나중에 기운 딸려서 조용한 방 찾아서 책읽는 시간을 꼭 가졌어요. 그러다가 잠들고. 나중에 일어나보면 저 찾아다니다가 발견한 동생도 꼭 옆에서 잠들어 있더라구요. 그럼 동생 쳐다보며 가만히 공상하든지 읽던 책 마저 읽다보면 동생이 깨서 같이 놀고..
하여튼 조용한 곳을 꼭 찾아서 틀어박혀 있었어요33. oo
'20.6.4 1:46 PM (211.251.xxx.250)이 글 안 지우고 오래 두고 댓글 달테니 많은 infp님들 쉬었다 가시길.....저도 윗님처럼 놀다보면 도망을 갑니다... 방 하나에 모여있으면 하다못해 책상밑에라도 기어들어갔어요....ㅋㅋㅋ진즉에 우리 성향을 알았다면 나 약한 자페인가? 내가 성격이 이상한가 그런 생각 안했을텐데요. infp가 공주라는데, 공주병 아니고 우아하게 잘 살아보려고 합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34. 저요!
'20.6.4 3:26 PM (110.70.xxx.93)원글 윗글 너무 공감돼서 위로 받아요
사람들 사이 섬처런 느끼는거 아무도 날 이해하지 못하는거 같은거..
저도 어릴때 사촌들이랑 노는거 피곤해서 혼자 책 읽었네요
예술가적인 창의력 풍부하구요 전원에서 혼자 조용히 차 한잔 완전 좋습니다!35. ㅇㅇ
'20.6.5 10:43 AM (117.111.xxx.124)지나가던 infp 모녀 댓글에 공감하고 갑니다 2 2 2 2
한번씩 들어와 부둥부둥 위로받고 가겠습니다.36. ㄱㄴ
'20.6.5 11:06 AM (211.251.xxx.250) - 삭제된댓글인프피님들 혹시 물건 고르다가 맘에 드는 거 만나면, 정말 그 가게 안에 최고 비싼 물건인적 없었나요? 그게 비싸보여서가 아니라, 그냥 이거 진짜 내스타일이다. 이거는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사고 만다, 그런데, 특이하고 조그만 의자 하나에 3백만원!!!! 그래서 돈이 없어서 쪼그라들어서 집에 오고 돈이 없어서 우울해지고 그런적 없었는지.....궁금합니다.
37. ㄱㄴ
'20.6.5 11:07 AM (211.251.xxx.250)그리고, 전 남편과 영혼의 단짝이라고 여기고 남편이 세상에서 제일 좋거든요. 근데 남편은 intp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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