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왼손 들때마다 유방통증... 암은 아니겠죠?

으악 조회수 : 2,475
작성일 : 2020-06-03 17:37:02

19년 가을에 유방암 검사 했고. 아무 문제 없었어요.


어제 오후 기지개를 켜는데...갑자기 겨드랑이가 찟어지는듯이 아프더니...

그뒤로 팔을 높이 들거나 할때마다 유방까지 아파오네요.


느낌은 딱 근육통인데..

유방에는 근육이라는게 없다고 하고 ㅠㅠ


조심히 겨드랑이에서 이어지는 유방쪽을 만져보면..

찬찬히 만져보면... 한줄기 힘줄? 같은게 만져져요..줄기 같은것,,,,


어제 아픈직후는 굉장히 잘 만져졌고..

지금은 쫌 덜한데..


그냥 단순히 유방주변 조직이 늘어나거나 한거겠죠?


암세포라면...이런 줄기모양? 으로 선형으로 만져지진 않는다고 들었는데...

IP : 119.196.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3 5:38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통증이 있는 건 암이 아니래요. 저도 왼쪽 겨드랑이쪽이 아파서 초음파했었는데 이상 없었어요.

  • 2. ㅇㅇㅇ
    '20.6.3 5:44 PM (210.103.xxx.121) - 삭제된댓글

    지인이 작년12월에 유방암 검진하였고, 5월중순에 기분나쁜 통증과함께 멍울이 만져져서 병원갔다가 유방암진단받았어요.
    삼성병원검사결과 급성으로 온 암인거 같다하여 몇일전 수술했어요. 이런경우도 있으니 혹시나 하실때는 병원가보셔요. 아니면 천만 다행이잖아요.

  • 3. 보통은
    '20.6.3 5:57 PM (117.111.xxx.42)

    임파선염?
    저는 어릴때부터 피곤하면 겨드랑이 불룩..
    부엇다가 낫다가 그러더라구요..
    우리하게 아프기도하고..

  • 4.
    '20.6.3 6:06 PM (59.11.xxx.51)

    멍울이 잡히는게 없다면 괜찮을껍니다....주로 유방암은 통증이 잘없고 뭔가 만져지면 좀....샤워할때 거품묻은상태에서 여기저기 꼼꼼하게

  • 5. 저도
    '20.6.3 6:23 PM (122.32.xxx.208)

    살짝 임파선염 의심해 봅니다
    제가 임파선염이 잘 생기는데 겨드랑이가 붓고 유방이 뻐근 찌릿찌릿한 통증 동반하거든요 만지면 심줄같은게 잡혀요

  • 6. ...
    '20.6.3 8:36 PM (175.193.xxx.51)

    의사들은 유방암은 통증과는 무관하다고 하드라구요.
    그런데 유방암환자들중 제법 통증을 느끼고 병원가서 진단받았다고 해요.
    작년 가을에 하셨으면 걱정 안해도 될거같긴 해요.
    지켜보자거나 혹이 안보였다면...
    저는 생리때가 다가오면 통증이 오기도 해요.
    며칠 지켜보세요.

  • 7. 검진 받으세요.
    '20.6.4 10:10 AM (171.238.xxx.87)

    댓글보고 남깁니다.
    유방검진은 그냥 해마다 꾸준히 받으시고요.결절이 느껴질 정도면 초기도 아닙니다. 눌러서 촬영하는 유방 엑스레이에서 보이는게 있고 초음파에서 보이는게 있어요.서로 상호작용 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542 올해와 내년의 차이는 많을거 같아요 1 ... 2020/06/04 2,039
1082541 도대체 이 탈렌트는 누구인가요? 9 찾아주세요 2020/06/04 6,437
1082540 시누이 집 판돈이 왜 거기서(윤미향 계좌) 나와? 39 또 또 2020/06/04 2,734
1082539 계모 자식들이 더 이해가 안가요 온가족이 다 악마들인듯 6 불쌍한 아이.. 2020/06/04 3,164
1082538 아동학대 9살아이 4 . . . 2020/06/04 1,793
1082537 클로버 꽃이 피었네요 6 꽃반지끼고 2020/06/04 969
1082536 안티파 한국에 상륙 흑인인권운동?을 왜 서울에서 7 인연생인연멸.. 2020/06/04 1,156
1082535 알게된지 얼마 안된 사이인데 6 정말 2020/06/04 2,138
1082534 후회되는 과거의 일들때문에 괴로운데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면 좋을.. 32 제인 2020/06/04 6,008
1082533 식기세척기에 후라이팬도 돌려요? 8 As 2020/06/04 17,721
1082532 농산물꾸러미 얘긴데요 9 ㄷㄷ 2020/06/04 2,118
1082531 코로나.. 아는 분이 인터넷 쇼핑몰하는데 지금 대박이래요 7 코로나 2020/06/04 4,866
1082530 영양제 먹고 갑자기 어지러운듯한 증상이 나요 2 깜놀 2020/06/04 1,450
1082529 간호사분들 계실까요? 담석으로 인한 담낭 복강경 수술 친오빠 친.. 11 ... 2020/06/04 2,244
1082528 군인권센터 "일제에 충성한 군인 56명 현충원서.. 12 굿 2020/06/04 1,244
1082527 40중반 은퇴하고 소일거리나 하면서 살고 싶다 10 aa 2020/06/04 5,119
1082526 요즘도 입출국 하는 사람들 종종 있나요? 3 Darius.. 2020/06/04 1,243
1082525 고 김재규 부장의 유족 재심 청구! 4 ........ 2020/06/04 987
1082524 이번 계모는 정말... 12 2020/06/04 3,668
1082523 구멍 뽕뽕뚫린 치즈나이프요 그냥 칼처럼도 쓰나요? 1 ㅁㅁ 2020/06/04 675
1082522 선배맘님들~사춘기 아이 어떻게 훈육해야 하나요? 11 엄마 2020/06/04 2,632
1082521 8억5천전세복비ㅠ 19 2020/06/04 5,098
1082520 별것 아닌데 기분이 좋습니다 4 기분이가 2020/06/04 1,334
1082519 워킹데드 이제서야 봤는데 4 2020/06/04 1,478
1082518 전문직 40대 중반 아이하나 이혼 37 고민 2020/06/04 10,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