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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분... 좋은 남자일 수 있을까요???

옴뇽뇽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20-06-03 14:40:54

5개월 사귀었어요 ...

사귀는 도중...

좀.. 별로 인게 있어서 나열해봅니다....

이걸로.. 결혼해서 좋은사람인지 아닌지 알수 있을까요..

어렵네요


1. 사귀는 도중 관계할때 ㅋㄷ 안끼고 해서

    제가 난리치니 계속 끼고 함....


2. 자기동생이 임신 안됐을때..

  (임신 이 쉬운게 왜 안돼지??? 흠 모르겠네.... 라고 저한테 자랑하듯 얘기함)


3. 아주머니들이 거리에서 오피스텔 광고 휴지 나눠주실때

    계속 받고 올라가서 상담좀 하면 안되냐니까

    왜이러시냐면서 제 팔을 잡아당기고 진짜 어이없다는식으로

    말함...



이게 인성을 볼 수 있는 부분 같았는데...


조건이런건 차치 하더라도..

이 분이 결혼해서 .. 부인만을 위할 수도 있는 성격인가요...?? ㅠㅠ


IP : 118.221.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3 2:53 PM (121.162.xxx.130)

    결혼을 두고 남자를 보면 흠만 보여요
    자기에게 유리한 점만 찾울라고 해서요
    사랑하고 . 반반 희생하고.. 반반 노력하고
    이런 마음으로 상대를 봐야해요 .

    글만 봐서는 남자가 좀 무식한거 같아요 .

  • 2. ,...
    '20.6.3 2:57 PM (175.113.xxx.252)

    2번은 진짜 헉하네요 ... 그게 그렇게 쉬우면 난임병원 다니는 사람들은 그사람 기준에서는 어떤 사람들인건지...??? 저라면 2번에서 패스할 남자인것 같아요 ...

  • 3. ㅇㅇ
    '20.6.3 2:59 PM (110.70.xxx.136)

    1,2번째는 이기적이고 가볍고 무개념한 면이 있어보이는데요
    3번째는 님을 귀찮게 하는 사람들이나 거절못할때
    선긋고 차단해줄거 같아서 오히려 장점으로 보이구요.

  • 4. ...
    '20.6.3 3:00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1번은 완전 별로
    2번은 결혼해서 그 문제에 직접 닥쳐보지 않으면 잘 모르니까 그럴 수는 있겠네요. 비혼여성이 시월드 스트레스를 이해 못 하듯. 근데 친동생 부부의 아픔을 그런 식으로 가볍게 말하는 건 별로.
    3번은 님이 상담받자 한 거예요? 오피스텔 투자에 관심
    있으면 데이트 중에 호객행위하는 분께 상담받을 게 아니라 따로 시간내어 신중히 알야보는 걸 권해요. 남자는 관심 없고 그런 분들 얘기를 싫어하는 것 같은데 그럼 같이 따라가는 게 싫죠. 근데 그렇더라도 님을 배려한다면 부드럽게 돌려말할 수 있는데 말투가 좀..

    쓰신 글로만 보면 그 남자 별로 성숙한 성인이 아닌 것 같아요. 아직 소견이 좁고 상대방 배려할 줄도 모르고. 남편감은 고사하고 남친으로도 별로..

  • 5. 그리고
    '20.6.3 3:01 PM (110.70.xxx.136)

    2번글보고 임신이나 낙태 좀 시켜본 남자인가
    하는 생각이 언뜻 드는데요.
    동생한테 저리 무신경하게 말하는것도 생각없어뵈고요.

  • 6. ...
    '20.6.3 3:03 P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

    1번 여친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다. 자기만 안다. 결혼하면 더하다.
    2번으로 공감능력이 떨어진다. 결혼하면 배우자에게도 저런다.
    3번 상황이 잘 이해 안가요.

  • 7. 별로...
    '20.6.3 3:31 PM (175.197.xxx.114)

    이기주의자에 타인을 배려못함... 아... 도망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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