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캠핑가재서 코로나때매 난린데 어딜가냐했더니
나이 오십다되어가는데 왜케 애같은지...
애들도 안따라간다하고
저도 귀찮은데 혼자서 어제부터 구름잡더니
아침에 저보고 왜 예약안하냐고 해서
코로난데 어딜가냐고..했더니 저러네요.
진짜 유치해서원..
1. ㅇㅇ
'20.6.3 2:40 PM (218.236.xxx.61)저희집두요. ㅠㅠ
남편혼자 여행가자고 난리. ㅠㅠ2. . .
'20.6.3 2:44 PM (119.69.xxx.115)진짜...예약했던 베트나비행기 환불 다 받더니 제주도 가자. 강원도 가자. ㅠㅠ 진짜..맨날 뜯어말리느라 고생이에요.
3. ...
'20.6.3 2:48 PM (110.35.xxx.142)갱년기 증상인가봅니다
울남편도 평생 안하던 여행이야기 하더니...ㅜ4. ㅇㅇ
'20.6.3 2:53 PM (182.224.xxx.153) - 삭제된댓글반대로 생각하면 답나올듯요.
특히 캠핑은 북적이는데에서 사람많이마주치지도 않으니까..5. ...
'20.6.3 3:01 PM (118.35.xxx.177)코로나니까 캠핑가는거잖아요 남이랑 같이 쓰는 물건없고 야외에 있다오는건데
캠핑자체가 힘들어서면 이해가지만요 짐이 어마무시하니까
요즘 코로나때문에 캠핑붐이예요6. ..
'20.6.3 3:03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요새 코로나 때문에 사설 캠핑장 미어터져요.
시에서 운영하는 곳은 죄다 닫아서.7. ...
'20.6.3 3:08 PM (112.220.xxx.102)저희집은 제가 가자고 난리인데...
남편은 더운날 땀흘리기 싫다고 안간데요ㅜㅜ
내가 텐트치고 다한다고해도 싫데요
전 캠핑가고싶은데 ㅜㅜ8. ... ..
'20.6.3 3:11 PM (125.132.xxx.105)저희 집 가까운 곳에 캠핑장이 있어요. 주말이면 캠프족이 엄청 많이들 오세요.
작년보다 많이 오는 거 같아요.
가만히 보면 서로 거리도 지키고 전보다 깔끔하게 뒤처리도 하고 가세요.
매주 오는 분도 있던데, 정말 야외에선 안 옮는 거 같기도 해요. 캠퍼들은 그렇게 믿더라고요.
아마도 남편분도 캠핑은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네요.9. 음
'20.6.3 3:13 PM (220.126.xxx.56)코로나에 할수 있는 여행이 캠핑이 최고더라구요 자기물건인경우라 아무래도... 저도 캠핑가고싶은데 남편이 텐트치는걸 극혐해서 못가요 ㅎㅎ
10. 윗님은
'20.6.3 3:14 PM (220.126.xxx.56)본인이 치실수있군요 저도 배워야할듯요
11. 음..
'20.6.3 3:19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캠핑 정도는 괜찮은거 아닌가요?
한적한곳 알아보면서 어디갈까? 가족끼리 상의해가면서
무조건 안된다고 하니까 화가 나는거죠.
기승전코로나때문에~라고 하면 모든것이 이해되는건 아니거든요.
저도 시아버님 생일이라 시가에 가는거 코로나때문에 못간다고 하면
남편이 엄청 화냈을꺼예요.
친정엄마랑 만나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남편이 못간다고 하면
저도 엄청 화냈을꺼구요.12. 요즘은
'20.6.3 3:31 PM (175.117.xxx.191)차박이 핫해요
지난달부터 어떤 차량이든 캠핑용으로 바꿀 수 있도록
그간의 규제를 없앴어요 그 전은 캠핑용 차량은 차종이 정해져있었다네요
차끌고 붐비지 않는 오지 숲에서 간단히 식사와 차 마시고
차박하고 아침에 일출보는 게 유행입니다13. ㅠㅠ
'20.6.3 3:39 PM (112.165.xxx.120)좀 같이 가주시지..........
야외인데ㅠㅠ 요즘 유행이예요 숙박업소 못가니깐
그리고 차박이 suv 아니라 좀 무리면 그냥 간단하게 의자랑 테이블만 가지고 근처 나가서
테이크아웃한 음식 먹고 커피만 마시고 와도 힐링돼요
저는 차박은 아니고 근처 대학교 ㅋㅋ 돗자리 가져가서 쉬다오고 넘 좋아서
남편한테 차박 가자고했는데 덥고 잠자리 불편해서 싫대요ㅠㅠㅠㅠㅠㅠㅠ
호캉스도 못가고ㅠ14. 살짝 걱정.
'20.6.3 3:49 PM (211.177.xxx.189)저도 갈까 하고 생각해 보니 이것저것 걸리는 부분이 좀 있어요.
우선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모두 공용으로 사용하는 부분이라서요.15. ,,
'20.6.3 3:51 PM (211.196.xxx.54)그 나이에 참 한심하네요. ㅈㅉ
16. 요즘
'20.6.3 4:45 PM (211.187.xxx.221)같을땐 리조트나 콘도보단 캠핑이 좋지않나요
먹거리 는 간편하게 치킨이나 빵 커피 라면정도해서 먹고 오는길에 고기사먹고 그럼 간편하지싶어요
우린 집에있는거 찬밥에 냄비채로 닭볶음탕가져가거나 넹장고 긁어가요17. ...
'20.6.3 5:58 PM (223.62.xxx.228)본인들은 사회적 거리두기한다고 동해 해수욕장가서 텐트치고 놀더라구요. 그럼 그 동네분들은 투명인간인가? 심지어 그 동네 상권에는 도움도 안되게 다 사서들고 가고...인터뷰하는 사람 참 한심스러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3932 | 조개잡이 : 제 1강 물때란 무엇인가 20 | 이언니 또 | 2020/06/08 | 3,095 |
1083931 | 풍수지리상... 잠자는 방향 7 | nora | 2020/06/08 | 4,694 |
1083930 | 딸 결혼 받아놓고~ 17 | ^^ | 2020/06/08 | 8,665 |
1083929 | 와튼 스쿨 8 | dhkfkr.. | 2020/06/08 | 2,764 |
1083928 | 펌 김백일 1 | *** | 2020/06/08 | 523 |
1083927 | 육아 vs 노부모 봉양 17 | ㅇㅇ | 2020/06/08 | 4,586 |
1083926 | 백인과 결혼한 여자들은 26 | ㅇㅇ | 2020/06/08 | 11,045 |
1083925 | 지금 미세먼지 2 | ㅈㄱ | 2020/06/08 | 1,429 |
1083924 | 당근마켓에서 사기당했어요 29 | 썩은당근 | 2020/06/08 | 24,547 |
1083923 | 마포쉼터 소장님 자살당한 것 아닐까요? 20 | 혹시 | 2020/06/08 | 4,023 |
1083922 | 원하는거 말하거나 흘리는것도 필요한것같아요. 1 | ㅇㅇ | 2020/06/08 | 775 |
1083921 | 세입자가 안 나가고 버티면 우린 어쩌라고요? 26 | 헐 | 2020/06/08 | 7,701 |
1083920 | 강변테크노마트에서 휴대폰개통 7 | 민성맘 | 2020/06/08 | 2,167 |
1083919 | 남편이 저녁먹고 들어온다면 우리사이 30프로는 더 좋아질텐데 15 | 밥하는 여자.. | 2020/06/08 | 6,906 |
1083918 | 직장에서 대학 선후배 챙기는 것 6 | 학교 | 2020/06/08 | 1,470 |
1083917 | 돈이 다는 아니지만 돈만한게 없네요 13 | ㅇㅇ | 2020/06/08 | 5,609 |
1083916 | 장인어른장모님 앞에서 반팔러닝만 입는거.. 66 | ㅇㅇ | 2020/06/08 | 6,115 |
1083915 | 손예진 202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 선정 10 | ........ | 2020/06/08 | 6,540 |
1083914 | 세입자요구때 전세 무한연장 법안발의.. 25 | 할말없다 | 2020/06/08 | 3,550 |
1083913 | 콜라에 카페인이 들어 있나요 6 | ........ | 2020/06/08 | 1,427 |
1083912 | 이 인연 이제 쇠한 것이겠죠??? ㅠㅠ 9 | sjan | 2020/06/08 | 3,004 |
1083911 | 친정도 너무 자주 오면 부담스러운 나... 이상한가요? 9 | ... | 2020/06/08 | 3,610 |
1083910 | 특수프리랜서 재난지원금.소득감소 증명하는법 아시는분~! 7 | 코로나 | 2020/06/08 | 2,780 |
1083909 | 입금오류 7 | 안산 | 2020/06/08 | 1,082 |
1083908 | 싱크대 배수구 어떻게 관리하세요? 12 | ... | 2020/06/08 | 4,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