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신랑측 재력이 느껴지는 결혼식

ㅇㅇ | 조회수 : 22,369
작성일 : 2020-06-03 13:50:08

신부측 사정은 대강아는데 학비도 자기가 벌어서 다녀야하는

좀 어려운 상황

최근 간 결혼식에서 보니까

1.신부 드레스가 심플한데 원단이 좋아보이고

신부화장도 은은하면서도 우아 고급.

비싼 드레스와 화장일거라는 짐작

(이전에 간 결혼식에서는 사실 다들 화려하기는 해도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2.신랑 측 외삼촌이 주례를 봄(보통 사회적 명망이 있는 사람들이 보는걸로 압니다만)

3. 혼주 중에 신부와 주변을 압살하는 미모의 여자를 봄

(아마 신부의 동서같은데 저렇게 이쁜 여자가 가난한 집안에 시집올리가 없다는

너무나 촌티나는 궁예질?ㅋㅋ)

4.호텔이 아닌데 호텔 결혼식에서 보던 수준의 인테리어와

고급스런 식사

5.혼주들 한복이 대단히 값비싸보이고 예쁨

여지껏 본중에 가장 고급스럽고 예쁘더라구요

6.신부  부모님 얼굴에 들뜸과 희색 만면


너무 나간건지 몰라도 평소 보던 결혼식과 다른

좀 예상을 깬 고급스러운 결혼식이었네요


저런건 누가봐도 신랑측이 참 재력이 있구나

느껴지더라구요

IP : 61.101.xxx.6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6.3 1:52 PM (211.247.xxx.229)

    결혼식 환갑 칠순 팔순잔치에서
    양가 집안의 재력은 한북에서
    나타난다는 우스개 소리가..

  • 2. ...
    '20.6.3 1:57 PM (112.220.xxx.102)

    조카 결혼식에 삼촌이 사회보는건 처음보네요

  • 3. 경험상
    '20.6.3 1:58 PM (106.102.xxx.149)

    제 아무리 특급호텔 결혼식 이라도요
    대놓고 집안 재력 확 티 나는건요

    1. 축의금은 정중히 사양 합니다. ㅡ 이건 빼박

    2. 코스 요리에 나오는 와인 라벨 보면 알아요.
    구색 맞추려 단가 저렴한거 놓은건지, 정말 가격대 있는거 무제한으로 제공 하는지...

    2. 친척 단체사진 찍을 때 보면, 친척 여자분들 한복 이요
    한복은 비싼게 고급으로 보이고, 싸면 싸구려로 보이는 정직한 옷이에요.
    체형으로 커버해서 키 크고 몸매 좋은 여자가 입으면 비싸 보이는 그런 효과 전혀 없어요
    대단한 집안 결혼식 가 보면, 고급 한복 입은 분들 수십명이라 놀라요

  • 4. ...
    '20.6.3 1:59 PM (119.64.xxx.182)

    엄마가 귀촌한 시골의 한집은 결혼식전에 신랑쪽에서 그 촌까지 전세기를 보내서 친척들을 다 싣고 갔어요. 태국의 어느 부자집으로 시집간거래요. 한동안 그 동네가 들썩들썩 화제였어요.

  • 5. ...
    '20.6.3 2:02 PM (1.233.xxx.68)

    요즘 누가 한복입냐고 하지만
    친인척의 한복만 보아도 집안 경제적인 수준, 화목도가 보입니다.

  • 6. 6번
    '20.6.3 2:06 PM (118.38.xxx.80)

    혼주들 얼굴에 희색도는거 보면 남자측이 좋아했단 말인데 재력차 나는데 좋아해요?

  • 7. ㅇㅇ
    '20.6.3 2:07 PM (61.101.xxx.67)

    아 죄송..신부 부모님들 얼굴이 희색이요..ㅋ

  • 8. ...
    '20.6.3 2:14 PM (39.7.xxx.173)

    어떻게 만났대요?

    저희 사촌은 남자가 준재벌 2세와 결혼했는데
    결혼식 당일 신부 엄마의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

  • 9. ㅇㅇ
    '20.6.3 2:14 PM (61.101.xxx.67)

    아 사회가 아니고 주례요..또 실수..ㅋㅋㅋ

  • 10. ㅇㅇ
    '20.6.3 2:15 PM (61.101.xxx.67)

    신부가 공부를 잘해서 대학원에서 만났다고 하네요

  • 11. . .
    '20.6.3 2:23 PM (119.69.xxx.115)

    여기서는 결혼식 한복 입냐고 맨날 물어보지만... 실제로 있는 집일수록 한복을 더 갖춰 입죠...
    생각해보니 한복입으라고 일부러 돈까지 줬는데도...젤 싼 한복으로 빌려입고 그 돈얼마 떼어놓는 우리 시댁수준을 제가 알아봤어요..

  • 12. 아닌거 같은데요
    '20.6.3 2:25 PM (117.53.xxx.106)

    신부 드레스는 수입드레스샵에서 비즈 엄청나게 달린 화려한게 비교 불가로 제일 비싸요
    심플한데 원단이 고급? 미카도 실크 같은건 국내 디자이너들이 카피한것도 많아요
    재력 뛰어난 집안은요
    신랑 아버지 지인 중 사회적 지위 높은 사람한테 주례 맡기던걸요
    전직 총리, 장관, 대학총장 등등요
    그리고 호텔이 아닌데 호텔 수준? 그냥 컨벤션 이잖아요
    아마도 라움, gs아모리스, 엘타워, 그랜드힐, 소노펠리체 같은곳 말씀 하시는거 같아요
    당연히 특급호텔이 훨씬 더 비싸죠

  • 13. ..
    '20.6.3 2:29 PM (121.125.xxx.71)

    외삼촌이 목사?

  • 14. ....
    '20.6.3 2:29 PM (124.216.xxx.153)

    뭐 아무리 비싼 한복 드레스입고있어도 요샌 대여가 대부분이고
    재력의 끝판왕은 역시 결혼식 축의금은 정중히 사절합니다라고 팻말 달아놓은집들이죠.

  • 15. 외삼촌
    '20.6.3 2:30 PM (221.148.xxx.182)

    주례가 외삼촌이니ㅡㅡ
    시집살이좀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16. ㅇㅇ
    '20.6.3 2:34 PM (211.205.xxx.82)

    나이트에서 만나도 대학원에서 만났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대학원은 공부잘할경우에도 가지만
    학벌 세탁하러 돈만 내면 가기도하죠

  • 17. ....
    '20.6.3 2:50 PM (222.99.xxx.169)

    정말 한복보면 가격스캔이 될 정도로 가격만큼 보이더라구요. 혼주나 어쩌다 한두명 한복이 고급스러우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친척어른들이 다 한복을 입었는데 그게 다 은은한 색깔에 고급스러우면 보통 집은 아니다 싶긴 해요. 별 생각없이 결혼식 다니다가 남편 후배중에 진짜 잘사는 집 아들이 있는데 거기갔다가 느꼈어요. 젊은축에 속하는친척들도 한복을 정말 많이 입었고 하나같이 연한 색상인데 너무 고급스럽더라구요

  • 18. 그런데
    '20.6.3 2:54 PM (121.165.xxx.112)

    드레스는 신부가 준비하는거 아닌가요?
    울엄마 언니보다 비싼 드레스 입지말라고 해서 짜증났었는데...
    요즘은 바뀌었나요?

  • 19. 신혼집이
    '20.6.3 3:00 PM (175.208.xxx.235)

    신혼집이 어디냐가 제일 중요해요.
    호텔 결혼식이야 1억 정도 쓰면 되죠.
    강남 30평대 아파트 한채 사주려면 20억은 필요하죠?
    아 뭐 그 정도 재력이면 미리 사뒀을이니 그 정도는 안들었겠네요.

  • 20. 오...
    '20.6.3 3:01 PM (1.225.xxx.246)

    한복 좋은건 얼마 정도 하나요?
    그리고 어디 가서 구입하나요?

  • 21. 참고용
    '20.6.3 3:22 PM (110.70.xxx.136)

    청담동 한복으로 검색하니 고급한복점들 나오네요.
    라움한복이라는 데도 고급스러워보이구요

  • 22. 글읽으면서
    '20.6.3 5:48 PM (110.9.xxx.145)

    거의 저의 결혼식 같은데 전 부잣집에 시집가지 않았다는거 ㅋㅋ
    근데 요즘은 비즈빼곡히 달린 드레스보다도 라인이나 패턴이 특이한 드레스가 고급이더군요. 요새 트렌드가 그런가봐요. 빅터앤롤프같은.. 딱보면 흔하지 않은 디자인인데 예쁜 그런거요 ㅎㅎ

  • 23. 이런글
    '20.6.3 6:18 PM (114.204.xxx.68)

    뭔가 속물스러우면서도 넘 재밌어요

  • 24. 음..
    '20.6.3 7:44 PM (121.130.xxx.55)

    라움인가요?
    라움이 호텔 결혼식 발라버릴 정도로 비싸요.
    식기도 하나하나 다 제작한 것...
    인테리어도 그렇고. 꽃값도 어마어마.
    다른 컨벤션 홀이나 고급스럽단 웨딩홀들하고는 비교불가입니다.

  • 25. 막눈이라서
    '20.6.4 12:03 AM (175.117.xxx.115)

    한복 고급, 미모 이런건 모르겠고요. 아버지 사업 물려받았다는 남편의 노총각 친구가 시어머니상때 부조 100줘서 잘 사나 보다 했거든요.
    근데 늦결혼 했는데 부조 안받는다고 맛있게 먹고 가라고 했다는 말 듣고 진짜 부자이고 마음도 부자구나 했네요

  • 26. ...
    '20.6.4 12:28 AM (58.238.xxx.221)

    정말 무엇보다 축의금 사양이 갑이죠...
    축의금이고 뭐고 다 넣어둬라... 우리 돈있다.. 뿌린거 거두는 마인드가 아닌거죠..
    진짜 있어보임...

  • 27. 사실
    '20.6.4 2:42 AM (123.254.xxx.160)

    혼주나 친인척, 하객들 모습 보면 그 집안을 어느정도 알 수 있지않나요?
    여기서 결혼식 복장 문의하면 요즘 그런거 신경 안쓴다, 등산복도 괜찮다, 와주는 것만으로 고맙다는 글 보면, 왜그러나 싶어요.
    확실한건 전 제 결혼식에 후즐근하게 차려 입고 오는 사람 싫거든요.
    잘 모르는 거래처 사람이라도 남의 결혼식에는 외모에 신경쓰고 가세요.
    그게 귀찮으면 아예 가지 말고 축의금만 보내시고요.

  • 28. ....
    '20.6.4 8:25 AM (115.137.xxx.86)

    이 글 보니 결혼식 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 29. 그리마자요
    '20.6.4 8:25 AM (211.246.xxx.98)

    신부도 이쁘지요?맞네요
    부자집시집잘간거 맞아요
    친정부모깨덕볼겁니다

  • 30. 관련업계
    '20.6.4 8:41 AM (125.177.xxx.100)

    축의금 사양하고

    한복은 정말 팩트입니다
    한복 부대가 대단할수록 일단 있는 집은 맞아요
    고급스러운 한복은 정말 멋져요
    젋은 사람들 ( 기혼일 경우 )도 다들 한복입고 나타나요
    굉장히 단아하게

  • 31. 이사람은
    '20.6.4 9:00 AM (1.237.xxx.156)

    커리어 좋다면서 쓰는 글마다 어쩜 이리 저렴한지

  • 32. 아 정말
    '20.6.4 9:36 AM (210.180.xxx.194)

    결혼식은 고급스러웠을지 몰라도 이 글은 정말 저렴하네요 결혼식와서 신랑 신부 축하해주는게 아니라 이런거 스캔하는 원글들이 여기저기 포진해있다고 생각만 해도 두드러기 날 것 같음

  • 33. 친구결혼식
    '20.6.4 9:57 AM (118.45.xxx.153)

    전 신부친구였어요.. 완전 차이나요.

    1. 신랑쪽 한복색 단아함.. 금배지 수북함.
    2. 전적 고위공직자 주례
    3. 호텔에서 하루 한쌍 결혼함. 홀이커서 중간에서 입장함.
    4. 신부측 식대랑 전부 신랑측에서낸다고 4살 울아들까지 다 주문하라고 신부친구가..ㅋㅋ
    5. 와인이 비싼지는 봐도 모름
    6. 다행히 제 친구가 현명해서 시부모님에게 다 인정받고 살아요. 신데렐라라고 다 불행한건 아니더라구요.

  • 34. ㅇㅇ
    '20.6.4 10:12 AM (175.207.xxx.116)

    한복이 있는 집에서 대접 받으니 기분 나쁘지는 않네요
    한복 화이팅!!

  • 35. ...
    '20.6.4 11:18 AM (190.16.xxx.145)

    현대가 노현정 결혼식 생각나네요. 그리고 제사 갈 때마다 입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한복들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4730 담임샘 말씀 6 고등 2020/07/11 1,368
1184729 검은머리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더니.. 9 .. 2020/07/11 3,864
1184728 서울시정 감시도 시민에 맡겼던 박원순시장 13 이것도 2020/07/11 1,415
1184727 우리가 확실하게 아는것은 박시장님이 돌아가셨다는것 뿐입니다. .. 31 냉정하게 2020/07/11 2,779
1184726 오늘 갑자기 나타난 고닉 2 파 아래 2020/07/11 739
1184725 피자게이트- > 웨이페어게이트로 3 폭풍우 2020/07/11 549
1184724 정의당은 지금 탈당이 줄을 잇나봐요. 45 .. 2020/07/11 6,125
1184723 천만원 대출에 24프로 이자면 하루 평균 이자가 얼마인가요? 2 ㅇㅇ 2020/07/11 1,122
1184722 전자레인지 계란찜 안마르게 하는 방법 있나요~ 11 .. 2020/07/11 1,116
1184721 당혹감에 빠진 서울시, '미투' 관련.."대책회의 한적.. 8 음. 2020/07/11 2,001
1184720 눈에 띄고 예쁨 받는 방법...ㅋㅋㅋ 23 13 2020/07/11 7,442
1184719 서울시 공무원 높은 자살율 도 업적인 가 요? 5 서울시민 2020/07/11 1,121
1184718 드럼세탁기 사용하시는분? 3 ㅃㅃ 2020/07/11 734
1184717 새끼 손톱만한 기미 제거하는데 얼만가요 2 ㅇㅇ 2020/07/11 1,554
1184716 갈비 수비드하다가 비닐이 조금 녹았는데 먹어도 될까요 4 질문 2020/07/11 907
1184715 직장상사가 짜장면 시켰을 때 짬뽕도 못 시키면서 4 ... 2020/07/11 1,186
1184714 8년 임대는 8년 후 어떻게 하나요? 1 2020/07/11 1,470
1184713 잘생김을 연기한다고 하잖아요 4 ㅇㅇ 2020/07/11 1,670
1184712 쥐새끼가 떠올라요 19 저는 2020/07/11 1,646
1184711 삼성에서 세탁기 사면 스타일러 주고 그런 거 있나요? 3 혹시 2020/07/11 1,015
1184710 지금 분향소가면 닫혀있나요 3 ........ 2020/07/11 666
1184709 자동차보험 하루지나 가입하면 어떻게 되나요? 6 자동차 2020/07/11 740
1184708 희대의 범죄자 사기꾼 이명박이 최측근 나경원 13 ... 2020/07/11 1,553
1184707 국토부장관은 ? 25 2020/07/11 1,222
1184706 퀸엘리자베스 콩쿨에서 우승한 한국인 소프라노 3 2명 2020/07/11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