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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기로운의사생활 마지막회 질문입니다

슬의팬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20-06-03 12:59:12
여기 게시판에 많은 분들이 너무너무 슬펐다고 소감을 남겨주셔서, 겁이 나서 아직 못 보고 있는 소심한 사람입니다.
저기 혹시, 그 아이가 잘못된다는 부부가 중간 중간에 석형이 환자로 나오는 그 젊은 부부인가요. 어렵게 임신하고 임신 과정도 상황이 아슬아슬했던 그 여자분이요. 입원도 했었고요.
만약 그런 내용이 있다면 너무 슬프서 못 볼것 같아서요....
IP : 158.140.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3 1:00 PM (175.223.xxx.186)

    아니요. 그 집 아기는 잘 자리 잡아서 엄마 아빠가 기뻐하는 장면이 나와요.
    아기 심장 안 뛰는 사람은 처음 나오는 사람이에요

  • 2. ...
    '20.6.3 1:00 PM (59.15.xxx.61)

    만삭에 사산...ㅠㅠ

  • 3. ...
    '20.6.3 1:01 PM (59.15.xxx.61)

    다른 케이스에요?
    어쨌든 속상하고 슬펐지요.

  • 4. 수수엄마
    '20.6.3 1:01 PM (125.186.xxx.161)

    유산 여러번 하던 부부는 안정기라 누워만있지 말고 일상생활하라고 했고 만삭 다되서 아기 심장이 멈춘 산모는 처음 나왔어요

  • 5. 원글이
    '20.6.3 1:04 PM (158.140.xxx.214)

    아 다른 아니군요. 그런데 만삭에도 그런 일이 생길수 있군요...제 일이 아니라도 너무 기가 막히네요. 아니 만삭이면 그냥 세상에 나와도 살수 있을 만큼 아이가 자란건데...

  • 6. 실제있어요
    '20.6.3 1:39 PM (220.79.xxx.102)

    저희 새언니가 만삭에 정말로 저렇게 되었어요. 애기없이 산후조리원을 갔는데 어찌나 안쓰럽고 슬프던지요.
    그당시 아기는 정말 하늘이 내려준다 생각했어요.

  • 7. rainforest
    '20.6.3 2:29 PM (14.52.xxx.66)

    다른 사람이에요.
    그 분 어찌나 연기를 잘 하는지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친구가 막달에 그런 적이 있어서 공감되더라구요.
    얼마나 절망스러울까요.ㅠㅠ

  • 8. 저예요
    '20.6.3 3:28 PM (183.109.xxx.237) - 삭제된댓글

    20년전이네요.
    그때의 봄날을 잊지못해요.
    혼자 집에와서 몸조리하는데 베란다 밖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아이들 노는 모습 보며
    혼자 많이 울었어요.

    지금도 따뜻한 봄바람.벚꽃이 반갑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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