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지역 정신과추천해주세요..제발

.. 조회수 : 3,161
작성일 : 2020-06-03 10:25:27
하루하루 힘이들어서 매일 베란다 밑을 바라봅니다
모든일이 무기력하고 너무나 우울합니다
아직 돌봐야할 애들이 있는데...
약을 먹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정신과 추천 좀 부탁드려요...
IP : 1.237.xxx.2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
    '20.6.3 10:36 AM (106.101.xxx.75) - 삭제된댓글

    약물치료 원하시면 서현동 재생병원도 괜찮았어요
    몇년전 가족중에 우울증 있는 분이 있어 같이 진료받으러 가봤는데 약도 잘 쓰시는거 같았고요
    원글님 힘드시면 급한대로 거기라도 가보심 어떨까 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 2. ...
    '20.6.3 10:46 AM (39.118.xxx.194)

    지인 분이 분당서울대 정신과에 입원해서 우울증 치료하셨어요.
    우울증 약이 안 맞으면 잠도 못자고 더 힘들어서, 입원치료받으셨어요.

    힘내시고 잘 치료받으시기를 바래요.

  • 3. 분당주민
    '20.6.3 10:52 AM (210.95.xxx.56)

    저도 82에서 추천받아 서현동에 정신경정신과 갔었어요. 저는 보호자로 갔던건데 연대나온 40대 남자샘이 친절하고 정성스럽게 진료하셨어요. 환자가 많더군요. 지인에게 추천받은 곳은 정자역에 라끄리니 신경정신과도 있어요. 여기는 가보지는 못했어요. 빨리 치료받으시고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 4. ...
    '20.6.3 11:12 AM (112.168.xxx.14) - 삭제된댓글

    병원도 자신이랑 맞는 병원이 있는 것 같아요 어서 일어나셔서 마구 달려 가 보세요 ~
    우울증은 감기와 같은 것이니 어서 치료를 받으심 좋죠
    일단 출발 ~~~ 안되면 서울대 정신과 ~~

  • 5. 원글님
    '20.6.3 11:15 AM (222.101.xxx.249)

    위에분들이 좋은 병원 추천해주셨고, 저는 다른 말씀 하나 드릴게요.
    친구중에 우울증이 심한 친구가 있어요. 선생님때문에 더 상처받은 경험도 있어서 굉장히 힘들어했는데요
    일단 나에게 맞는 좋은 선생님, 좋은 병원을 찾는게 굉장히 중요하고 또 어려운 일이더라고요.
    적극적으로 찾으시고, 혹여나 안맞는다고 자신때문인가 고민하며 힘들어하지마시고 다른병원을 또 찾으시길 바래요.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길 바래봅니다.

  • 6. dd
    '20.6.3 11:28 AM (119.194.xxx.190)

    저랑 저희남편이랑 지인 다 경험해본 병원 정자동 라끄리니 의원.. 저희는 괜찮아서 계속 다녀요. 한번 가보세요. 근데 정신과는 여러군데 가봐서 맞는 곳 찾으셔야해요.

  • 7. 판교에
    '20.6.3 11:32 AM (117.111.xxx.125)

    W정신건강의학과는 절대 가지마세요.
    도떼기 시장통에 의사도 비양심적으로 환자를 받기만 많이 받아서
    상담도 제대로 안되고, 환자를 잘 관찰하지도 않고 무조건 우울증약 처방하는 실력도 의심스럽고, 상담사들도 자질이 부족해요.
    거기 갔다가 우리집 망했어요.

  • 8. thth
    '20.6.3 11:37 AM (121.125.xxx.49)

    원글님..급성이신 거 같은데 입원도 하실 수 있고 약물도 필요할 수도 있을듯 싶네요..
    그냥 급성 감기라고 생각하시고 치료하시면 괜찮아지실 거예요..여기에 쓰신 거 자체가
    반은 치료 받으신 거니까 얼른 일어나서 병원 가세요...

  • 9. .....
    '20.6.3 3:23 PM (175.223.xxx.161)

    저도 w .. 거기 안좋다고 가지말란 소리 들었어요.
    요즘은 판교에도 정신과병원 많아져서
    선택지가 넓어진거같아요

  • 10. 가보세
    '20.6.3 3:25 PM (182.220.xxx.168)

    분당지역 몇군데를 다녀봤는데요. 윗분들 말대로 선생님과 저와의 합이 맞아야합니다. 어려운 걸음이지만 몇군데 다녀보세요.. 좋아지길 바랄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555 아이때문에 재혼한다는거 거짓말이죠? 24 ... 2020/06/04 4,092
1082554 대학강사고 월 200도 어려워요 11 2020/06/04 5,670
1082553 6세 아이들 좋아 하는 노래 있나요? 3 6세 2020/06/04 706
1082552 연애할때 관성적으로 만난다는게 뭔가요? 4 tmi 2020/06/04 1,696
1082551 국민만 믿고…‘선’ 넘는 여당 34 얘네 뭐래니.. 2020/06/04 2,245
1082550 이제 96000원 남았네요 7 재난지원금 2020/06/04 3,585
1082549 목동30년살아보니 10 다이슨 2020/06/04 6,648
1082548 엘지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에어컨 청소해보신분들 어떠세요? 2 덥다 2020/06/04 1,289
1082547 서울시 프리랜서 지원금 6 프리랜서 2020/06/04 1,934
1082546 아이는 친모가 키웁시다 45 친모각성필요.. 2020/06/04 5,335
1082545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 11 ㅇㅇ 2020/06/04 2,140
1082544 "이번엔 토마토로 완판 도전" 강원도 도매가보.. 6 뉴스 2020/06/04 1,815
1082543 삼시세끼 그집, 죽굴도 3 ... 2020/06/04 4,123
1082542 질본의 손발이 잘렸다. 25 한심 2020/06/04 18,509
1082541 월남쌈 그 라이스페이퍼 말고 살 덜찌는 거 없을까요? 8 ㅇㅇ 2020/06/04 2,026
1082540 올해와 내년의 차이는 많을거 같아요 1 ... 2020/06/04 2,039
1082539 도대체 이 탈렌트는 누구인가요? 9 찾아주세요 2020/06/04 6,437
1082538 시누이 집 판돈이 왜 거기서(윤미향 계좌) 나와? 39 또 또 2020/06/04 2,735
1082537 계모 자식들이 더 이해가 안가요 온가족이 다 악마들인듯 6 불쌍한 아이.. 2020/06/04 3,165
1082536 아동학대 9살아이 4 . . . 2020/06/04 1,795
1082535 클로버 꽃이 피었네요 6 꽃반지끼고 2020/06/04 969
1082534 안티파 한국에 상륙 흑인인권운동?을 왜 서울에서 7 인연생인연멸.. 2020/06/04 1,156
1082533 알게된지 얼마 안된 사이인데 6 정말 2020/06/04 2,138
1082532 후회되는 과거의 일들때문에 괴로운데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면 좋을.. 32 제인 2020/06/04 6,012
1082531 식기세척기에 후라이팬도 돌려요? 8 As 2020/06/04 17,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