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도 오랜만에 학교가니 설레는지
자다가 깨서 뒤척이더라구요.
어젯밤에는 준비물 꼼꼼하게 몇번씩 체크하고.
오늘 아침 일어나 빵과 우유먹고
마스크하고 학교갔어요.
오전수업만하고 점심먹고 12시 20분 하교한다네요.
교실 좌석배치때문에 사물함은 다 빼놨다고하고
오늘 손소독티슈랑 마스크랑 천마스크 배부해준다네요.
저두 오늘 5개월만에 모임 나가고요..
코로나로 일상이 참.. 많이 변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 등교개학날이예요.
굿모닝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20-06-03 08:09:27
IP : 182.215.xxx.1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머
'20.6.3 8:15 AM (175.212.xxx.47)벌써 나섰어요?? 우리 꼬맹이두 설레는지 어젯밤 잠이 쉽게 안들더라구요 아침은 김치 볶음밥 해달래서 먹고 이제 화장실 갔네요 학교 가는게 이게 뭐라고 감개무량 할까요 ㅋ
2. 원글이
'20.6.3 8:16 AM (182.215.xxx.169)첫날이라고 7시 50분에 나갔어요.
집에서 교실까지 5분거리인데.
애들학교는 3학년은 8시 20분까지 등교예요.3. ㅎㅎ
'20.6.3 8:23 AM (24.36.xxx.253)귀여운 것들...
4. 우리집
'20.6.3 9:18 AM (175.123.xxx.71)초3 아들은 울면서 나갔어요.
오랜만에 학교 가니까 너무 감동적이라고 -_-;;;;;5. 저는
'20.6.3 9:21 AM (175.223.xxx.42)안나갔어영 ㅠㅠ
6. ...
'20.6.3 9:34 AM (106.102.xxx.135) - 삭제된댓글애 개학하자마자 모임 나가시나요ㅜㅜ
7. ....
'20.6.3 9:50 AM (222.112.xxx.59)어머니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저도 애 등교시키고 돌아올때 억만년만에 커피 한잔하고 왔어요
그 평범한 아침 일상이 사무치게 그리웠다는...8. ㅎㅎ
'20.6.3 9:54 AM (223.38.xxx.105)아이도 어머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학교는 정말 철저하게 아이들 돌보고 있더라구요
걱정마시고 잠시 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2802 | 기모란 교수 인터뷰 찾아주실분 2 | 까망 | 2020/06/06 | 1,157 |
1082801 | 에어컨 틀었어요 4 | ㅇㅇ | 2020/06/06 | 1,614 |
1082800 | 이병헌도 '남산의 부장들'로 상 받았네요 5 | 5계절 | 2020/06/06 | 2,014 |
1082799 | 냉장고 좀 찾아주세요 3 | 새집 | 2020/06/06 | 1,031 |
1082798 | 코로나때문인가요? 아파트 주차장에 5 | ㅋㄹㄴ | 2020/06/06 | 3,192 |
1082797 | 마스크 착용 안한 외국인들이 너무 많아요 10 | 시간 | 2020/06/06 | 2,590 |
1082796 | 화가 많은 식구들... 2 | 지쳐 | 2020/06/06 | 2,276 |
1082795 | 마스크 여유있게 구비해놨지만 정말 돈아까워요 17 | 마스크 | 2020/06/06 | 7,038 |
1082794 | 호르몬검사 2 | ... | 2020/06/06 | 1,222 |
1082793 | 펌 애널A기자 근황 5 | 기자 | 2020/06/06 | 1,483 |
1082792 | [펌]이용수 할머니의 사태 전말을 보여주는 글 21 | 새로운 사실.. | 2020/06/06 | 2,380 |
1082791 | 여름에는 걷기운동 어떻게 하세요? 12 | ㄱㄱ | 2020/06/06 | 4,524 |
1082790 | 전 서비스판매직이 적성에 맞는걸까요? 7 | 놀자 | 2020/06/06 | 1,347 |
1082789 | 싱가포르는 어떤 나라?성훈 싱가폴 간 거(나혼자산다) 15 | 궁금 | 2020/06/06 | 5,219 |
1082788 | 4일 한두시간 걷기운동하고 몸살났어요.조언좀 해주세요. 15 | 운동 | 2020/06/06 | 4,799 |
1082787 | 마스크 구입비용 얼마정도 되세요? 3 | ... | 2020/06/06 | 1,606 |
1082786 | 윗집누수... 윗집 주인이 전화안받아요 4 | ... | 2020/06/06 | 2,122 |
1082785 | 차선수는 젊은 할머니같아요 4 | . . . | 2020/06/06 | 3,415 |
1082784 | 실외 배변만 고집하는 강아지 어떻게 고칠까요? 6 | ... | 2020/06/06 | 1,510 |
1082783 | 밥 먹자 마자 빨리 걷기 하면 문제 될 게 있나요? 6 | 운동 | 2020/06/06 | 2,067 |
1082782 | 청원-저희 딸의 하의가 모두 벗겨진 채 추락사를 당했습니다 8 | 포로리2 | 2020/06/06 | 5,852 |
1082781 | 목졸리는 꿈 3 | 꿈 | 2020/06/06 | 1,117 |
1082780 | 고딩남아 1 | 걱정중 | 2020/06/06 | 819 |
1082779 | 헬스장 다니며 느낀게 허리라인은 타고나는건가요???? 32 | ... | 2020/06/06 | 11,362 |
1082778 | 토마토와올리브의효능 10 | 변비에 짱!.. | 2020/06/06 | 3,4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