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3 등교개학날이예요.

굿모닝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20-06-03 08:09:27
애들도 오랜만에 학교가니 설레는지
자다가 깨서 뒤척이더라구요.
어젯밤에는 준비물 꼼꼼하게 몇번씩 체크하고.
오늘 아침 일어나 빵과 우유먹고
마스크하고 학교갔어요.
오전수업만하고 점심먹고 12시 20분 하교한다네요.
교실 좌석배치때문에 사물함은 다 빼놨다고하고
오늘 손소독티슈랑 마스크랑 천마스크 배부해준다네요.
저두 오늘 5개월만에 모임 나가고요..
코로나로 일상이 참.. 많이 변했어요.
IP : 182.215.xxx.1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0.6.3 8:15 AM (175.212.xxx.47)

    벌써 나섰어요?? 우리 꼬맹이두 설레는지 어젯밤 잠이 쉽게 안들더라구요 아침은 김치 볶음밥 해달래서 먹고 이제 화장실 갔네요 학교 가는게 이게 뭐라고 감개무량 할까요 ㅋ

  • 2. 원글이
    '20.6.3 8:16 AM (182.215.xxx.169)

    첫날이라고 7시 50분에 나갔어요.
    집에서 교실까지 5분거리인데.
    애들학교는 3학년은 8시 20분까지 등교예요.

  • 3. ㅎㅎ
    '20.6.3 8:23 AM (24.36.xxx.253)

    귀여운 것들...

  • 4. 우리집
    '20.6.3 9:18 AM (175.123.xxx.71)

    초3 아들은 울면서 나갔어요.
    오랜만에 학교 가니까 너무 감동적이라고 -_-;;;;;

  • 5. 저는
    '20.6.3 9:21 AM (175.223.xxx.42)

    안나갔어영 ㅠㅠ

  • 6. ...
    '20.6.3 9:34 AM (106.102.xxx.135) - 삭제된댓글

    애 개학하자마자 모임 나가시나요ㅜㅜ

  • 7. ....
    '20.6.3 9:50 AM (222.112.xxx.59)

    어머니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저도 애 등교시키고 돌아올때 억만년만에 커피 한잔하고 왔어요
    그 평범한 아침 일상이 사무치게 그리웠다는...

  • 8. ㅎㅎ
    '20.6.3 9:54 AM (223.38.xxx.105)

    아이도 어머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학교는 정말 철저하게 아이들 돌보고 있더라구요
    걱정마시고 잠시 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130 어제 겸공특보에 토끼풀 편집자랑 기자 나온거 좀 보세요. 5 oo 2025/12/30 903
1785129 2프로 부족한 패딩을 6 해결 2025/12/30 1,364
1785128 이런 개그라도 웃어주실 분? 시리즈 5 웃은김에 2025/12/30 589
1785127 "쿠팡 보상 쿠폰, 사용하지 마세요" 법조계가.. 4 ㅇㅇ 2025/12/30 3,220
1785126 나르시스트 남편과 사는 나.. 어떻게 살아아할까요? 22 .. 2025/12/30 4,124
1785125 서태지-이지아 사건 때 기억나세요? 14 11 2025/12/30 4,189
1785124 남편 사주의 시를 가지고 챗지피티랑 제미나이랑 팽팽히 맞붙고 있.. 4 아 재미있다.. 2025/12/30 1,476
1785123 하위권 학생 정시 3장 어떻게???? 3 ... 2025/12/30 913
1785122 면치기하고 사레들리는 거 하고 연관이 있을까요? 10 하나 2025/12/30 582
1785121 봉제 하시는 분, 접착 심지요 2 ㅇㅇ 2025/12/30 320
1785120 마포구청역 맛집 8 급질 2025/12/30 630
1785119 전세에 살면서 자가라고 뻥치는 지인 10 2025/12/30 2,573
1785118 82에서 잔잔하게 나를 웃긴 글들 71 .. 2025/12/30 5,234
1785117 체지방 21프로 나왔는데 양호한건가요? 6 ㅇㅇ 2025/12/30 1,349
1785116 자식들 취직 못했다고 구박하지 맙시다, 김병기 보니 부모탓 15 김병기보니 2025/12/30 4,586
1785115 연대 근처 자취 25 ㅇㅇ 2025/12/30 1,817
1785114 영화 만약에 우리 재밌네요 구교환이 잘생겨 보여요 5 구교환 2025/12/30 1,467
1785113 다니엘 위약금 900억~1240억 추정  12 ........ 2025/12/30 4,618
1785112 순자산1억 미만/ 50대여성/서울 11 방장 2025/12/30 2,487
1785111 대학보낸 50대 서울아파트 이사안간거 바보죠 15 ... 2025/12/30 3,138
1785110 종이신문을 구독 어떤게 좋은가요 ? 2 u 2025/12/30 561
1785109 심형탁 좋아요 3 ㅇㅇ 2025/12/30 1,543
1785108 왕따 청둥오리 가엾네요 ㅠ 5 왕따 청둥오.. 2025/12/30 1,786
1785107 이 니트 사라 마라 해주세요 42 고민중 2025/12/30 3,693
1785106 [속보]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전까지 문진석 직무대행.. 16 속터짐 2025/12/30 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