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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드라마가 좋았던 이유...

보리보리11 조회수 : 4,783
작성일 : 2020-06-02 23:36:32
일단 모난 사람들이 없어요.
다들 둥글둥글하고 따뜻해요.
의학드라마라고 하면 흔히 공식처럼 등장하는
정치싸움, 권력싸움이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현실감은 좀 없죠.
어떤 조직이건 일보다 정치만 하는 놈들 꼭 있고,
이런 놈들은 꼭 잘나가서
조직원들 뒤통수 때리는데...
이런 팍팍하고 암울한 현실 잊게 해주는
판타지 같아서 참 좋았네요...

병원에 근무한 경험으로 보자면
의사들 인간적으로는 참 별로였어요
드라마는 드라마일뿐...ㅎㅎㅎ
IP : 175.207.xxx.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소리
    '20.6.2 11:39 PM (121.182.xxx.73)

    어디든 직장동료나 상사가
    인간적으로 괜찮은 곳은
    없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

  • 2. ㅎㅎㅎ
    '20.6.2 11:3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김갑수랑 병원장
    처음 등장할 때 권모술수 꾸미고 파벌싸움 하는 줄 알았잖아요^^

  • 3. ...
    '20.6.2 11:40 PM (175.207.xxx.41)

    그니까요...ㅋㅋ 뭐야 또야? 이랬는데..ㅋㅋ 신선했어요

  • 4. ㅇㅇ
    '20.6.2 11:42 PM (1.241.xxx.18) - 삭제된댓글

    현실 캐릭터 천명태가 있었잖아요.ㅎ

  • 5. 맞아요
    '20.6.2 11:44 PM (112.164.xxx.246)

    슬빵에서도 그 각목반장인지 뭔반장인지랑 짝짜꿍으로
    수감자들 돈 삥땅하던...

  • 6.
    '20.6.2 11:45 PM (211.206.xxx.180)

    그 피디, 그 작가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랄까 그런 작품들을 제작하더군요. 그래서 메마른 현대인들에게 더없는 위안이 되죠.

  • 7. 그래서
    '20.6.2 11:49 PM (116.34.xxx.169)

    판타지지요...

  • 8. 삼천원
    '20.6.3 12:0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신원호는 즐겁고 행복한 드라마를 만든다면서 죽상이네요. 엄살인가?

  • 9. oo
    '20.6.3 1:00 AM (218.234.xxx.42)

    자극적이지가 않아서 좋았어요.

  • 10. 저도
    '20.6.3 5:46 AM (38.75.xxx.69)

    원래 드라마 2번 안보는데 이 드라마는 진짜 기본적으로 2번은 봐야해요. 얼마나 작가가 시청자와 밀당을 했는지 다시보면서 더 재미있었거든요.

    전 겨울정원 너무 좋았어요. 캐릭터를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는지. 굳은일 마다않고 성실한 겨울이. 여자답게 꾸미지도 못하고 말도 상냥하지 못한데 그 진심을 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정원이. 둘이 너무너무 잘 어울려요. 캐릭터 설정 진짜 좋았어요.

  • 11. 아웅
    '20.6.3 6:37 AM (180.68.xxx.158)

    이런 판타지 좋아요.
    일주일의 피로가 싹~
    이제 뭘 보나.ㅡㅡ

  • 12. ㅎㅎㅎ
    '20.6.3 6:54 AM (121.134.xxx.9)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지만 모든걸 너무 각박하고 정치적으로만
    그리는건 싫죠.이미 우리사는 곳이 정글인데 드라마에서까지 봐야하나?
    환타지 좋아요!
    어느 조직이나 그 조직에 속해보면 단점이 크게보이더라구요.
    대기업 다니면서 정치에만 능한 슬훼기같은 상사들 많이 봐서 아~조직
    이라는 데는 이렇구나~했네요...

  • 13. ...
    '20.6.3 10:34 AM (125.128.xxx.248)

    모난사람 있었죠...천명태 교수와 불여우 명은원 레지던트...

  • 14. ...
    '20.6.3 10:36 AM (125.128.xxx.248)

    아...더 있다...양태양 회장과 그의 내연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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