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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쉰 입니다.

생강향기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20-06-02 23:03:41
아직 생리합니다
올해 갑자기 여기저기 무진장 아파요 .
1월에 갑자기 생리통으로 두통이 엄청나게 심하더니,
최근에는 관절마디마다 돌아가며 통증있고,
지난주 까지는 골반통과 허리 통증으로 꼼짝못하고 거의 누워서 지냈어요.
허리는 정형외과 가볼려구요.
아침에는 팅팅붓고 저녁에는 팔다리가 욱씬 거리며 몸살끼 돌고
ㅠㅠ
항문은 너무 건조하고 머리는 너무나 가렵고 나열한 것들에 비하면
노안정도는 받아들어집니다.
이 모든게 갱년기 증상 일까요?
생각하면 우울한데 그나마 요즘 산더미 같은 방통대 과제 하며
우울함 잊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IP : 117.111.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씩
    '20.6.2 11:06 PM (112.164.xxx.246)

    그렇게 온몸을 돌면서 신호가 오면
    오래 쉬어가는거죠.

    방통대 다니면서 공부하시네요. 대단하세요.
    제가 요즘 키위에 빠졌는데, 키위같은 비타민 고함량 과일 드시면서 기운내세요.

  • 2. ㅜㅜ
    '20.6.2 11:14 PM (1.220.xxx.178)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온몸 곳곳에서 노화신호가 와요
    힘드네요 참

  • 3. ...
    '20.6.2 11:15 PM (59.5.xxx.180)

    반갑다 친구야~
    저도 71ㅎㅎ 아직 만으론 48인데..우리나라 나이셈법이 더 정확한건지.. 올해 진짜 팍 달라지는 느낌이에요. 피부 건조하고, 한달 내내 배란통과 생리증후군으로 항상 컨디션이 안좋네요. 생리하기 위해서 기계가 억지로 짜내는 느낌이랄까.. 살은 안빠지고.. 없던 두통도 생기고.. 나이먹으면서 좋아시는건 대체 하나라도 있긴 할까요?

  • 4. bb
    '20.6.2 11:36 PM (188.149.xxx.182)

    생리가 흔적만 있어요. 쉰이란건 만나이인가요 ㅇ니면 울나라 나이인가요.
    딱 만으로 쉰 되자마자 아주...똑같음요.
    지금도 뒷목 두통 장난 아님요.
    에호...ㅋㅋㅋㅋ

  • 5. ㅇㅎ
    '20.6.2 11:41 PM (1.237.xxx.47)

    생리 끝나나 했는데
    또 하네요
    밤에 자꾸 깨고
    잠을 푹 못자요 ㅠ
    갱년기 시작인가봐요

  • 6. ㅡㅡ
    '20.6.3 1:07 AM (121.143.xxx.215)

    딱 쉰은 아니고
    쉰서넛에 몹시 힘들었어요.
    지금은 60이지만
    내 생애 전체늘 두고 봐도 쉰은
    참 어려운 나이라 생각해요.

  • 7. 자끄라깡
    '20.6.3 1:08 PM (14.38.xxx.196)

    슬프게도 .... 나도 여기 속한다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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