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여자 나이 50세 뭔가를 시작하기에 늦을까요?
1. ....
'20.6.2 10:43 PM (125.186.xxx.159)체력이 확실히 딸려요.
2. 딴게 아니라
'20.6.2 10:48 PM (211.201.xxx.28)전 집중력이 딸려요.
이것도 체력 때문일까요.3. ..
'20.6.2 10:49 PM (116.88.xxx.138)만99세.김형석 명예교수님이 최근에 백세일기 책을 내셨더군요. 물론 아주아주 대단하신 케이스이지만 원글님도 하실 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 응원드립니다.
4. ㅇㅇ
'20.6.2 10:50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박완서 작가님 마흔 넘어서 등단하심.
그 시절 마흔이면 지금 60쯤?
여자나이 50에 에세이 출간하시는 분 많아요.5. 그럼
'20.6.2 10:51 P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만48세잖아요
이 나이는요
하면 하는거고 못하면 못하는 나이랍니다
다 자기 하기 나름6. 출간해도
'20.6.2 10:54 PM (178.191.xxx.190) - 삭제된댓글팔릴까요?
요즘 출판시장이 엄청 안좋은데.
건강에 집중하시는게.
돈 많으셔서 그냥 자비 출판하고 주변에 뿌리시는거라면 몰라도.7. 브런치앱
'20.6.2 10:57 PM (175.194.xxx.63)통해서 하는 거라 큰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8. ...
'20.6.2 10:5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대학입시도 아니고
에세이는 80살부터 해도 되요
지금 너무 젋어요!9. 789
'20.6.2 10:59 PM (14.40.xxx.74)50,,,,,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죠
백세 시대잖아요10. ㅡㅡ
'20.6.2 11:07 PM (111.118.xxx.150)그냥 앱에 글 올리면 되는건데...
11. ..
'20.6.2 11:12 PM (125.186.xxx.181)지금 4년째 공부 중이예요. 몸이 무겁긴해도 마음은 가벼워요.
12. //
'20.6.2 11:21 PM (39.121.xxx.46)교수님이거나 아니면 뭔가 꾸준히 해오시던 분이
(교사였음 교단일기, 심리상담사나 어린이집 선생님이나 요양보호사...)
그 경험을 바탕으로 쓰는 에세이면
너무 많이 공부하지 않아도 솔직하고 담담하기만 해도 승산이 있을 것 같고요.
그냥 전업하시던 분 에세이라면
필력이 좀 많이 필요하실테니 노력 많이 하셔야할듯.13. 음
'20.6.2 11:22 PM (135.23.xxx.205)그때는 슬슬 주님앞에 설날을 준비해야할 시간이죠 휴~
14. ㅇㅇ
'20.6.2 11:28 PM (117.111.xxx.4)병을 친구 삼아
잘 다독다독 하시며 일 하세요.15. ㅇ
'20.6.2 11:48 PM (211.206.xxx.180)자기만족이 크지 않겠어요?
적절히 심신에 이롭게 하세요.16. 50이
'20.6.3 12:21 A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에세이나 글쓰기에 늦을수가 있을까요?
되려 어린 거보다는 더 낫지요.17. .
'20.6.3 12:40 AM (14.47.xxx.136)음
'20.6.2 11:22 PM (135.23.xxx.205)
그때는 슬슬 주님앞에 설날을 준비해야할 시간이죠 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댓글의 의미는 몰까요?
훈훈한 댓글 가운데.싸한..기분이 드는데
이런 댓글 쓰는 사람 인생이 궁금하네요.18. 디-
'20.6.3 2:29 AM (192.182.xxx.216)늦었다고 생각할 땐 너무 늦은 거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해라.
- 거성 박명수19. 시작이 반입니다.
'20.6.3 5:17 AM (119.69.xxx.81)50인 우리 인생의 한 고비입니다.
50이 지나고 60이 될 때 또 몸의 변화도 오게 됩니다.
서서히...하나씩 무디어지고, 약해지지만.....그에 맞추어 생활하면서 우리 선배들이 가신 길입니다.
100세 인생이라던데....면역력 키우시면서, 더 건강한 생활하시면서 에세이 출간 꼭 하실 수 있도록 바라겠습니다.
어려운 시기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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