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여자 나이 50세 뭔가를 시작하기에 늦을까요?

여자 50세 조회수 : 7,405
작성일 : 2020-06-02 22:38:06
에세이 출간을 목표로 준비 중이에요. 그래서 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런데 건강이 별로 안 좋네요. ㅜㅜ 좋은 날 오겠죠???
IP : 175.194.xxx.6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 10:43 PM (125.186.xxx.159)

    체력이 확실히 딸려요.

  • 2. 딴게 아니라
    '20.6.2 10:48 PM (211.201.xxx.28)

    전 집중력이 딸려요.
    이것도 체력 때문일까요.

  • 3. ..
    '20.6.2 10:49 PM (116.88.xxx.138)

    만99세.김형석 명예교수님이 최근에 백세일기 책을 내셨더군요. 물론 아주아주 대단하신 케이스이지만 원글님도 하실 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 응원드립니다.

  • 4. ㅇㅇ
    '20.6.2 10:50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박완서 작가님 마흔 넘어서 등단하심.
    그 시절 마흔이면 지금 60쯤?
    여자나이 50에 에세이 출간하시는 분 많아요.

  • 5. 그럼
    '20.6.2 10:51 P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

    만48세잖아요
    이 나이는요
    하면 하는거고 못하면 못하는 나이랍니다
    다 자기 하기 나름

  • 6. 출간해도
    '20.6.2 10:54 PM (178.191.xxx.190) - 삭제된댓글

    팔릴까요?
    요즘 출판시장이 엄청 안좋은데.
    건강에 집중하시는게.
    돈 많으셔서 그냥 자비 출판하고 주변에 뿌리시는거라면 몰라도.

  • 7. 브런치앱
    '20.6.2 10:57 PM (175.194.xxx.63)

    통해서 하는 거라 큰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 8. ...
    '20.6.2 10:5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대학입시도 아니고
    에세이는 80살부터 해도 되요
    지금 너무 젋어요!

  • 9. 789
    '20.6.2 10:59 PM (14.40.xxx.74)

    50,,,,,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죠
    백세 시대잖아요

  • 10. ㅡㅡ
    '20.6.2 11:07 PM (111.118.xxx.150)

    그냥 앱에 글 올리면 되는건데...

  • 11. ..
    '20.6.2 11:12 PM (125.186.xxx.181)

    지금 4년째 공부 중이예요. 몸이 무겁긴해도 마음은 가벼워요.

  • 12. //
    '20.6.2 11:21 PM (39.121.xxx.46)

    교수님이거나 아니면 뭔가 꾸준히 해오시던 분이
    (교사였음 교단일기, 심리상담사나 어린이집 선생님이나 요양보호사...)
    그 경험을 바탕으로 쓰는 에세이면
    너무 많이 공부하지 않아도 솔직하고 담담하기만 해도 승산이 있을 것 같고요.
    그냥 전업하시던 분 에세이라면
    필력이 좀 많이 필요하실테니 노력 많이 하셔야할듯.

  • 13.
    '20.6.2 11:22 PM (135.23.xxx.205)

    그때는 슬슬 주님앞에 설날을 준비해야할 시간이죠 휴~

  • 14. ㅇㅇ
    '20.6.2 11:28 PM (117.111.xxx.4)

    병을 친구 삼아
    잘 다독다독 하시며 일 하세요.

  • 15.
    '20.6.2 11:48 PM (211.206.xxx.180)

    자기만족이 크지 않겠어요?
    적절히 심신에 이롭게 하세요.

  • 16. 50이
    '20.6.3 12:21 A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

    에세이나 글쓰기에 늦을수가 있을까요?
    되려 어린 거보다는 더 낫지요.

  • 17. .
    '20.6.3 12:40 AM (14.47.xxx.136)


    '20.6.2 11:22 PM (135.23.xxx.205)
    그때는 슬슬 주님앞에 설날을 준비해야할 시간이죠 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댓글의 의미는 몰까요?
    훈훈한 댓글 가운데.싸한..기분이 드는데

    이런 댓글 쓰는 사람 인생이 궁금하네요.

  • 18. 디-
    '20.6.3 2:29 AM (192.182.xxx.216)

    늦었다고 생각할 땐 너무 늦은 거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해라.

    - 거성 박명수

  • 19. 시작이 반입니다.
    '20.6.3 5:17 AM (119.69.xxx.81)

    50인 우리 인생의 한 고비입니다.
    50이 지나고 60이 될 때 또 몸의 변화도 오게 됩니다.
    서서히...하나씩 무디어지고, 약해지지만.....그에 맞추어 생활하면서 우리 선배들이 가신 길입니다.

    100세 인생이라던데....면역력 키우시면서, 더 건강한 생활하시면서 에세이 출간 꼭 하실 수 있도록 바라겠습니다.

    어려운 시기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791 간호조무사도 자존심 강하면 못하는가봐요 22 ,,, 2020/06/05 7,406
1082790 비말차단마스크 사려는데 9 웰킵스몰 2020/06/05 3,020
1082789 (음악) 악동뮤지션 - 시간과 낙엽 5 ㅇㅇㅇ 2020/06/05 1,022
1082788 안시켜도 잘하는 아이는 시킨다 안시킨다? 9 2020/06/05 1,186
1082787 치핵으로 피가나오는데... 4 남편2 2020/06/05 1,503
1082786 식기세척기 설치하는데 싱크대 틈이 생긴대요 9 어떡하죠 2020/06/05 1,698
1082785 고용노동부지원금 for 특고, 프리랜서 1 맹랑 2020/06/05 1,037
1082784 중학교 올라가는데 실내화 준비해야 하나요? 7 ..... 2020/06/05 1,132
1082783 제 얼굴의 신비 (심심하신 분만) 19 ... 2020/06/05 3,564
1082782 여자형제들 보면 자식 키우는거 비슷한가요 아니면 다르세요 ..?.. 14 ... 2020/06/05 2,159
1082781 국토부 '잠실 MICE 개발지역' 강남-송파 실거래 집중조사(1.. 10 흠흠 2020/06/05 1,541
1082780 튀긴 고추부각을 양념간장에 무쳐먹기도 하나요? 12 무지개 2020/06/05 1,009
1082779 피가코로나오겠네요ㅜㅜ 1 ㅜㅜ 2020/06/05 1,307
1082778 세상에 쓰레기집이 넘나 많네요. 14 오마이갓 2020/06/05 8,820
1082777 10시여 에어컨 설치하러 오는뎌 팁 좀 부탁드려요. 4 오늘 2020/06/05 969
1082776 오이지 실패할 확률 있을까요???? 3 줌마 2020/06/05 1,030
1082775 '가방 감금' 숨진 아이, 어린이날도 학대 정황 3 화나요 2020/06/05 1,182
1082774 미국주식에 대해서 좀 여쭐게요 13 .. 2020/06/05 1,542
1082773 파이지 않은 브라탑 없을까요? 3 브라탑 2020/06/05 1,036
1082772 쩝쩝거리는 남편 23 에휴 2020/06/05 3,961
1082771 오피스텔 입지 2020/06/05 577
1082770 치질수술 후 준비물 3 남편 2020/06/05 1,470
1082769 집에서 하는 간편한? 근력운동 동영상 추천 부탁드려요... 7 운동 2020/06/05 1,330
1082768 경계성 지능 아이에 대한 조언.. 8 초등맘 2020/06/05 4,379
1082767 현실에 영화 인턴에 나오는 로버트 드니로같은 할아버지 없죠? 7 ㅇㅇ 2020/06/05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