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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은 애들 커서 하면 안됩니까?

지슷지긋 조회수 : 6,020
작성일 : 2020-06-02 22:24:47
하루가 멀다하고 의붓딸 성폭행..
의붓 아들 학대 사망기사...
9 살이면 우리 나이로 10살정도 일텐데 그 아이를 여행용 가방안에 세시간이나 넣어서 의식불명 ..

이혼하고 뭐가 또 그리 급해서 재혼들을 못해서 안달인지...
그냥 이성이 그리우면 섹스 파트너로 만나다가..
적어도 남자 아이는 최소 중, 고등학교, 여자아이는 대학가면 하길요...
이혼 쉽게 하고 재혼 쉽게 하는 사람치고 제대로된 인간을 못봤네요.
계모도 똑같이 여행용 가방에 쳐넣어서 세시간 뒤에 열어주길 바랍니다.
IP : 110.70.xxx.8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 10:32 PM (125.186.xxx.159)

    참고살지 못할것 같으면 애를 낳지 말든지.....
    애를 났으면 책임을 확실히 지든지...
    엄마 아빠가 이혼한것도 큰충격일텐데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엄마 아빠라고 같이 살아야하고 그것도 모자라 학대에 살인까지 당하고...
    발정난 부모라는것들 때문에 애들만 죽어나가요.

  • 2. ㅡㅡㅡㅡ
    '20.6.2 10:32 PM (70.106.xxx.240)

    뉴스에 안나오게 학대하는 새엄마를 두명이나 봐서..

    애들 어릴때 하는 재혼은 저도 반대요.

  • 3. ㅇㅇ
    '20.6.2 10:37 PM (59.20.xxx.176)

    그러게 말입니다. 근데 어제 이 곳에서 바람난 올케 글에 달린 댓글들 읽고 놀랐어요. 다들 애 있으면 재혼하지 마라면서 남동생 재혼 염두에 두라는 댓글들이 많더군요 ㅎㅎ

  • 4. ....
    '20.6.2 10:42 PM (125.177.xxx.158)

    제 말이요.
    솔직히 의붓부모한테 자식이 학대당하는거 친아빠, 친엄마가 과연 전혀 모를까요?

  • 5. ...
    '20.6.2 10:42 PM (118.221.xxx.195)

    그런 쓰레기들이 이 글을 본들 재혼을 안할까요. 그냥 우리는 학대가 의심되면 열심히 신고하고 후속조치 어떻게 하는지 주시합시다 멍청한 경찰이랑 공무원이 신고받고도 한달 뒤에 애죽어나가게 두지말고.

  • 6. ...
    '20.6.2 10:45 PM (175.113.xxx.252)

    그런집들은 정말 애들만 불쌍한것 같아요 ..ㅠㅠㅠ

  • 7. ㅡㅡㅡ
    '20.6.2 10:49 PM (70.106.xxx.240)

    아빠도 알고있었어요 두명 다요
    제 친구들인데..
    자기 아이 구박받고 학대받는걸 알면서도 그냥 방관했어요.
    결국 두 친구 다 안좋게 됐어요.

    남자들은 재혼하면 새아빠 돼요. 근데 여자들도 새남편 눈치보느라고
    또 새 자식 낳고나면 자기자식 구박하는것도 봤어요.
    이혼은 찬성인데 재혼은 애들 고등학교 졸업은 시키고 하시길요

  • 8. 저런
    '20.6.2 10:49 PM (112.154.xxx.5)

    사건 나오면 한동안 힘들어요.
    저도 계모에게 엄청 당했거든요.. 그 어린애들한테 대체 왜 그러는지..

  • 9. ㅁㅁㅁㅁ
    '20.6.2 10:50 PM (119.70.xxx.213)

    그정도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애가 저리 학대당하도록 놔두지도 않았을거에요...

  • 10. ㅇㅇ
    '20.6.2 11:07 PM (61.72.xxx.229)

    ㄴ 저도 윗댓글에 공감이요
    그정도 지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생각도 안하고 설사 일이 벌어지더라도 그 전에 어떻게던 해결을 하죠
    티비에 나오는 건 정말 극단적인 사례고요....
    이혼이나 재혼이나 애들에게 정말 못할 일이에요 ㅠㅠ

  • 11. 에휴
    '20.6.2 11:32 PM (61.74.xxx.175)

    그 죄를 어찌 다 받으려고 어리고 힘 없는 애들한테 못된 짓을!!!
    좋은 새엄마 새아빠는 없는건가요?

  • 12. 삼천원
    '20.6.2 11:3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진짜 편견같은거 안가지려했는데 아빠와 계모가 자식죽이고 잡혀나오는 모습보니 중년인데 남자 날라리차림, 계모 샛노란색 염색.
    저런 것들이 인간 중 짐승과구나..했어요.

  • 13. 학대그런게
    '20.6.2 11:37 PM (223.39.xxx.192)

    없다해도 새아빠새엄마가 생긴다는거자체가 아이들에게
    엄청난 상처나 스트레스일거같아요

  • 14. ㅇㅇ
    '20.6.2 11:37 PM (117.111.xxx.4)

    동물적인 본성만 강한사람들 있잖아요.
    대부분의 재혼가정은 건전하게 잘살테지만.

  • 15. 재혼이야기
    '20.6.2 11:48 PM (106.197.xxx.45)

    오늘 올라온 글에 "재혼해서 사랑받고 너무 행복해요" 글 읽고서 그집 아이들부터 걱정이 되더군요.

  • 16.
    '20.6.3 12:39 AM (115.23.xxx.156)

    에휴 끔찍하네요

  • 17. 재혼은..
    '20.6.3 1:08 AM (182.228.xxx.161)

    정말 신중해야 할 것 같아요.
    그냥 친구로만 지내면 안될까요?

  • 18. 언제까지
    '20.6.3 5:59 AM (210.117.xxx.5)

    저런 기사를 봐야하나요.
    정말 괴롭네요.
    미친 발정난것들 애들 생각좀하고살길...

  • 19. 그게요
    '20.6.3 10:30 AM (112.164.xxx.107) - 삭제된댓글

    애들이 내 애라도 거기에 남편 모습, 아내모습이 있을거잖아요
    그 상대 모습이 보인다면 더 밉다고 합니다,
    부부싸움하고 애들에게 화풀이하는 친 부모들도 수두룩이잖아요
    친분모 아닌담에야 뭘 바라겠어요
    버리고 간 엄마 잘못이 제일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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