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애 같은반애가 제전화번호를 왜물을까요

..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20-06-02 22:24:32
초1등교입학한지 1주일됐네요
여자애고 아직 반친구들 이름,얼굴도 다 못익힌것같아요
방과후 돌봄 아무것도안하고 12시~1시 사이 밥먹고 바로집에옵니다

집이멀어서 제가 하교할때 기다렸다가 제차를 타고 옵니다
근데 같은반 여자애 한명이 얼마전 자기엄마를 교문에서 만나서 엄마랑 인사하더니
걔엄마는 애한테 조심해서 혼자 집에가라고(도보로 30분정도,아이걸음으로힘듬)
하고 엄마는 다시 직장을 가는지 다른데로 가더라고요
저도 급하게 어디갈일이 있어서 그런가보다하고빨리차타고 나왔죠

걔엄마는 교문에서 그날 처음 만났는데 무슨꾸러미받은것에 크게 학반이 써져있어서 아 둘이같은반이구나
싶었고, 애들도 둘다 친한느낌은 전혀아니었고요
애들이 우루루나오는데 꾸러미보고 같은반이다싶어 그엄마랑가까이 서있다가 그냥 얼떨결에 인사를하고는 제가급해서 우리애랑 우리차타고 빨리 빠져나왔어요

근데 가다보니 그아이가 혼자걸어서 집으로가고있었고
저희집은 그보다 더먼곳이고요
저도 직장을다니는데 애입학한다고 분위기보려고 며칠휴가내서
등하교시켰고 한 일주일 매일 아침, 낮시간에 학교에 나타나니 누가보면전업으로 보였을수도있을것같네요
근데 이제는 제가못하고 다른데부탁할생각인데

근데 오늘 우리애가 말하길 그아이가 오늘 제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하는데 도대체 왜그러는지 이해가안가서요
분명 걔엄마가 시켰을것같은데
우리애가 알려줄수없다고했더니 그애가 화내면서 때렸대요
어린애가 그먼길 혼자다니는건 안됐지만
저는 직장땜에 아예 다른동네에서 차타고다니는데

제가 너무 인터넷에서 여러사연을 많이봐서그런가 왜 그아이가제전화번호를 물어보는지 여기에다물어보고싶어요
여기서 차있는전업분들 글읽어보니 비슷한사연이 너무많아서
미리부터(ㅠㅠ)이러네요

걔는 저녁까지는 엄마가없는데, 제가 차있는전업인줄알고 라이드나 아니면 집에안전하게 들어가는지확인이나, 같이 둘이 놀리고 케어부탁하려고그러는게아닐까싶은생각까지들어서요

무엇보다 잠시만났지만 성향이 우리애랑은 전혀다르고, 우리애가 요며칠간 친해졌다고 말한애들중에 걔이름은 전혀없었고, 무엇보다 전화번호안알려줬다고 바로 때렸다는소리에 우리애한테 걔 별로 가까이하지마라고했어요













IP : 58.235.xxx.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 10:26 PM (121.152.xxx.127)

    같이 놀려고 물어보는거 아니에요?
    엄마들끼리 통화를 해서 오케이 받아야 놀수 있으니

  • 2. ..
    '20.6.2 10:27 PM (58.235.xxx.36)

    요즘 초1이 하교후에 엄마없이 노는 애가 있나요?

  • 3. 누누뚜뚜
    '20.6.2 10:40 PM (222.109.xxx.65)

    엄마 없이 노는 애가 없으니까... 엄마끼리 통화해서 놀게 해달라고 한게 아닐까요?
    차 있는 전업분들 미리부터 알아두고 연락하는 엄마들이 그렇게 많이 있을까요? 차는 처음부터 안태워주면 되고 코로나때문에 같이 놀지도 않고 차도 같이 안타고.. 같이 걸어다니는것도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에요. 같이 걸어다니는 애 학원 다니거나 그러면 그 아이도 노출되는거니까요...

  • 4. 아마도
    '20.6.2 10:42 PM (112.152.xxx.155)

    그 아이 엄마가 원글님 번호 물어보라고 시키지 않았을까요?
    하교 부탁하려고..??
    원글님 아이는 잘 대응했는데
    그 아이 대응이..ㅠ 때리다뇨..ㅠ

  • 5. 누누뚜뚜
    '20.6.2 10:42 PM (222.109.xxx.65)

    그런데 번호 안가르쳐줬다고 때렸다고 한건 그 아이한테 물어보거나 엄마한테 연락해서 한번쯤은 말할것 같아요
    니가 원하는걸 안해준다고 해서 때리거나 화내면 안된다고 하교길에 만나면 말하거나... 아니면 엄마 연락처 받아서 한번 전화 통화 하면서 분위기 봐서 말하거나요.. 이상한 엄마들도 많아서 말 나오면 골치아파지니까요~

  • 6. ....
    '20.6.2 10:48 PM (118.221.xxx.195)

    이유보다 자녀분이 맞은게 더 큰일 아닌가요 제대로 항의하고 처리하세요

  • 7. ..
    '20.6.2 10:51 PM (58.235.xxx.36)

    크게쎄게 때린건아닌것같은데
    지가 원하는대로 안해준다고 손대는게 어이가없네요
    가까이하지 말랬어요

  • 8. ....
    '20.6.2 11:20 PM (39.7.xxx.89)

    혼자 하교하는건 안됐지만 친구를 때리면 안돼죠
    그 어머니 보시면 말씀하세요
    무슨일로 그러시는지 몰라도 어제 자녀분이 친구몸에 손대는 일이
    있었고
    안그랬으면 좋겠다고요

  • 9. 말씀하세요
    '20.6.2 11:33 PM (58.121.xxx.69)

    그 아이 어머니에게
    아이를 때렸다하는데 주의 부탁드린다고요

    이러면 우려하는 일도
    일어날 가능성도 적겠죠

    남의 집 애 라이드 절대 안되고
    코로나라 같이 놀리는 것도 비추입니다

  • 10. 초보맘
    '20.6.3 6:22 AM (58.235.xxx.36)

    초보맘이라 잘모르고 얼떨떨한데...때린것은 분명 잘못됐지만, 초1여자애가 힘도약하고 어린데 저런애들이 때린것도 다 일일이 상대엄마에게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저어릴때 생각하고 안일한지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닌거아닌가싶기도하고
    생각해보니 아무리어려도 처음에주의를 줘야 더이상 안하겠다는 생각도들고..걔보면 너무작고 완전 애긴데 또 그럴까싶고
    여기보면 엄마랑 직접얘기하지말고 선생님통해서 얘기하라던데 이야기해야겠네요

  • 11. 누누뚜뚜
    '20.6.3 2:12 PM (222.109.xxx.65)

    가끔 이상한 분들도 많아서 선생님 통해 이야기 하는게 맞는거죠.
    선생님도 아이들만 보시는 분들이라 아이들 파악도 빠르세요. 물론 교실생활한지 얼마 안되서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엄마가 나서서 말하기가 애매한 상황이라면 아이한테 잘 말해보세요. 원글님 아이는 원글 읽어보면 아이가 알아서 잘 하는 스타일인것 같은데요.. ^^
    그리고 그 아이랑 어울리지 말라고 하면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간에 일이 있어도 앞으로 말을 잘 안하게되요. 자기 딴엔 좋은 친구인데 엄마는 놀지 말라고 하니까요... (저희 애는 남자앤데 그렇더라고요..) 저도 직장맘이라 1학년에 엄마들이랑 친해지려고 휴가도 내고 그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초보맘 화이팅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611 시청 근무 공무원은 연금 얼마 받나요? 2 광역시 2020/06/02 3,405
1076610 요즘 집 인테리어가 다 똑같네요 30 ㅇㅇ 2020/06/02 15,094
1076609 (아는 건 별로 없지만)가족입니다...보신 분 6 ㅇㅇ 2020/06/02 2,296
1076608 기초생활수급자가 될까봐 걱정하던 딸아이 6 .. 2020/06/02 3,709
1076607 독학재수학원에 하루종일 있는 재수생요 5 마스크 2020/06/02 2,052
1076606 공감이 위로가 되던가요? 17 ㅇㅇㅇ 2020/06/02 2,976
1076605 ㅋㅋ국가가 20조 수주 했는데도 언론은 조용하네요-펌 29 저도몰랐었네.. 2020/06/02 3,366
1076604 이게 나라 맞아요?! 13 빡쳐 2020/06/02 2,766
1076603 윤미향도 문제지만 권영진부터 14 2020/06/02 1,295
1076602 만냥금 꽃망울이 맺혔는데 크지를 않네요. ........ 2020/06/02 615
1076601 냉장제품이 실온배송됐는데(유산균) 업체에서 오리발을 내미네요 4 ㅇㅇ 2020/06/02 1,407
1076600 후르츠칵테일 속 코코넛은 네모나게 자른건가요,다시 가공한건가요?.. 8 ㅇㅇ 2020/06/02 2,855
1076599 패왕별희 6 ... 2020/06/02 1,507
1076598 생리한지 3년됐는데 키 4 77 2020/06/02 2,371
1076597 새벽, 아침에는 에너지 넘치고 저녁에는 기운이 없는 분 계신가요.. 9 .... 2020/06/02 2,513
1076596 던킨매장 하시거나 1 ..... 2020/06/02 1,507
1076595 혼다 前의원도 이용수 할머니 지지.."윤미향 철저히 수.. 51 으이구 2020/06/02 2,450
1076594 시장에서 사 온 오이지 7 오이 2020/06/02 3,017
1076593 결혼안하고 자매끼리 사이좋게 살아요 44 .. 2020/06/02 20,357
1076592 고3딸 열이 나서 왔는데 코로나 검사 꼭 해야하나요 17 걱정 2020/06/02 8,611
1076591 샤넬클러치 4 ...!.!.. 2020/06/02 2,741
1076590 여자가 법원 공무직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안가요? 12 .. 2020/06/02 3,930
1076589 싱글은 청약당첨 거의 어렵나요? 6 sing 2020/06/02 2,892
1076588 옛날에 왜 미국 이민을 많이들갔나요? 31 미국 2020/06/02 7,411
1076587 아들은 낼 등교하고 저는 병원면접가요 10 기회 2020/06/02 3,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