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경부암 검사는 언제까지 해야하는거예요?

40대 조회수 : 3,053
작성일 : 2020-06-02 21:51:05

자궁경부암은 성관계에 의해 걸리는 거라는 얘기 여기 게시판에서도 많이 나왔잖아요.

성경험이 생기기 전에 백신을 맞추는 것이 효과가 좋다는 말도 그 이유 때문이고요.

그렇다면 성관계를 10년 이상 하지 않은 사람은  위험성이 거의 없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굳이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나 싶고.

언젠가 오래 전에 관계가 있었어도 암 유발인자가 남아있다가 뒤늦게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는 얘기도 한때 돌았지만

의사이신지 누군지 모르겠지만 어떤 분이 그런 바보 같은 말이 어딨냐고 그러면서 일단락 된 적도 있었는데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성적 접촉없이 산 지 오래됐는데, 이유가 그것이라면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나 궁금해졌습니다.

IP : 221.155.xxx.1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6.2 9:53 PM (70.106.xxx.240)

    2년 내외를 잠복기로 보고 있어요.

  • 2. ...
    '20.6.2 9:54 PM (59.15.xxx.61)

    그럼 좋겠어요.
    나도 이제 검사 안해도 될텐데...
    그래도 난소암 같은건 검사해야 돼요.
    친구가 난소암 발견하자마자 치료도 제대로 못해보고 6개월만에 간 충격에
    저는 해마다 산부인과 가서 검사해요.

  • 3. 99
    '20.6.2 9:55 PM (125.176.xxx.131)

    오래전에 관계하셨을 때, 상대방이 인유두종 바이러스 옮겼다면, 서서히 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요..
    자궁세포 이형성증. 오래 방치하면 자궁암까지 되는데 길게는 십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 4. 40대
    '20.6.2 10:06 PM (221.155.xxx.191)

    위에 99님 말씀대로 그런 얘기가 댓글에 달렸는데
    의사로 보이시는 분이 무언가 기억나지 않지만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말도 안된다고 하시고
    거기에 동의하는 댓글이 주르륵 달렸던 기억이 나서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난소암이나 자궁검사는 정기적으로 해요.
    다만 자궁경부암은, 원인이 그것이라면 이제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 5. ㅇㅇ
    '20.6.2 10:08 PM (1.241.xxx.18) - 삭제된댓글

    자궁경부암 검사는 안받으셔도 되지만 난소암이나 자궁내막암등의 검사는 주기적으로 받으셔야해요. 자궁암이라는게 꼭 경부암만을 말하는게 아니라서요.

  • 6. 40대
    '20.6.2 10:11 PM (221.155.xxx.191)

    아! 내막암 같은 거 요청해서 받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7.
    '20.6.2 10:58 PM (121.167.xxx.120)

    병원 입원 했을때 70대도 자궁암 걸린 사람 봤어요

  • 8. ㅡㅡㅡ
    '20.6.3 1:55 AM (49.196.xxx.99)

    그냥 자궁이 세포분열이 많이 일어나는 곳이라 물혹 포함 해서 정기검진 하는 거 같던데요

  • 9. ..
    '20.6.3 8:01 AM (118.235.xxx.64)

    중요한거는 병 걸리면 병안걸릴거라 한 의사가 책임 안진다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3987 귀걸이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4 ... 2020/07/12 2,770
1093986 박시장님 믿고 애도하는 분들만 보세요. 7 ........ 2020/07/12 3,108
1093985 저는 제가 좋은 아내라고 자랑해봅니다~!!! 31 ㅎㅎㅎ 2020/07/12 6,180
1093984 박원순 시장은 자기로 인한 민주당과 진보 분열을 직감했다.jpg.. 33 눈물납니다 2020/07/12 4,671
1093983 이참에 정의당은 그냥 해체되기를 8 .... 2020/07/12 2,005
1093982 텔레비젼 출연자들 4 재미가읍서 2020/07/12 1,739
1093981 재택으로 관리교사 하시는 분들 조언좀.. 7 00 2020/07/12 2,930
1093980 뇌출혈 뇌경색 뇌졸중 뇌혈관 진단차이 적을게요 171 현직 2020/07/12 14,304
1093979 넷플릭스 영화추천합니다. 13 오마이갓 2020/07/11 8,251
1093978 김밥에 상추 넣어도 될까요 15 땅지맘 2020/07/11 3,534
1093977 정의구현사제단 지성용 신부의 페북글 jpg 32 강추합니다 .. 2020/07/11 6,288
1093976 우아한친구들 송윤아 얼굴 좀 이상하지 않나요? 24 2020/07/11 16,777
1093975 오랜만에 동창회나 써클(동아리)에 다시 나가는 문제(무플절망) 8 음.. 2020/07/11 1,982
1093974 젊고 기저질환 없으면 안심?..코로나19가 남긴 후유증 1 뉴스 2020/07/11 2,320
1093973 엄마에게 말하고 나면 마음이 불편해져요 7 00 2020/07/11 2,729
1093972 "내가 30년간 봐온 박시장은 그럴 분이 아니다&quo.. 22 나도동감 2020/07/11 7,883
1093971 온라인 분향소 45만명이 참여하셨네요 20 찰나 2020/07/11 2,194
1093970 보톡스맞으면 술마시면 안되나요 보톡스 2020/07/11 2,231
1093969 이런 정수기 아줌마 본사에 교체?요청하나요?? 1 dldh 2020/07/11 1,689
1093968 사망으로 공소권 없음 아닌 진실규명해주세요 15 그냥 2020/07/11 2,186
1093967 셀프염색을 했는데 색이 거의 안들었네요.. 13 82쿡쿡 2020/07/11 2,854
1093966 임신 질문드려요 3 둘째 2020/07/11 1,263
1093965 시누가 하는말이 정상인가요? 18 jj 2020/07/11 7,520
1093964 눈에 보이는 길냥이들을 다 챙길수 없어서 안타깝고 짠합니다 15 ㅇㅇ 2020/07/11 1,697
1093963 임플란트 인공치아를 금으로 하면 좋을까요? 8 궁금이 2020/07/11 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