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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대 하는 부모도 똑같이 당해 죽게 했으면..

ㅠㅠ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20-06-02 21:45:16
http://naver.me/xjNh21K3

가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9살 아이
얼마나 갑갑하고 무서웠을까요?
아직 의식이 없다는데 꼭 살아나서 조금이라도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살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어요.ㅠㅠ
그 학대한 부모는 지가 한 것처럼 똑같이 온 몸을
담배불로 지지고 멍들게 해서 작은 가방에 넣어서
생을 마감시켰으면 좋겠네요.ㅜㅜ
IP : 124.195.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2 9:46 PM (180.231.xxx.233)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가 무사하길 빕니다

  • 2. ..
    '20.6.2 9:47 PM (125.187.xxx.209)

    같은 어른들에겐 찍소리 못하면서
    어리고 자기보다 힘 약한 애 상대로
    큰소리내는 짐승보다못한 것들
    살아있을 가치가 없는 것들.

  • 3. 옛날부터
    '20.6.2 10:01 PM (221.143.xxx.224)

    팥쥐 어멈, 뺑덕 어멈, 장쇠 어멈, 신데렐라,백설공주 계모 등 말이 많았잖아요. 자기 자식도 힘들텐데 남의 자식인데 어련하겠어요? 동물적인 떡 욕심이나 외로움이란 흡인력있는 진공상태의 충전재를 원하는데 걸리적 거리는 장애물이니 치우고자 했겠죠. 동물적인 본능에 충실한 사람들이라 대책없이 결혼하고 일만저지르니 삼가 마음을 누르고 혼자들 살며 성불하여 자연계의 생명들을 무한히 탈취하며 지구를 좀먹는 인간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살지들 말죠.

  • 4. 아이구
    '20.6.2 10:02 PM (121.184.xxx.131)

    담뱃불로 지졌다는 이야긴 없었는데, 아우, 못됐네,못됐어..
    아이가 얼마나 자지러졌을까싶네요, 아빠는 일하러 가서 이상황 모르고.
    웬일이니,아기야. 빨리 일어나서 의식좀 차려줘라, 너무 억울하고 힘들잖니, 아줌마가.

  • 5. ㅠㅠ
    '20.6.2 10:08 PM (124.195.xxx.13)

    좀전에 대전뉴스에 나왔는데요.
    병원관계자가 인터뷰했는데 온몸에 담뱃불로 지진 자국과 눈 포함 온 몸에 멍자국, 엉덩이에 날카운 걸로 맞은 자국..등이 있었대요. ㅠㅠ 너무 마음이 아파요.

  • 6. 함무라비 법전
    '20.6.2 10:12 PM (210.97.xxx.96) - 삭제된댓글

    그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저도.

  • 7. 아이구
    '20.6.2 10:14 PM (121.184.xxx.131)

    웬일이래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지금까지 학교도 못간 기간이 길었는데 그동안 이렇게 집에서 편히 쉬지도 못하고 그런 사단이 난거네요, 9살 애가 60센치 가방에 어떻게 들어갈수 있는지, 그것도 의아하네요. 천안 어딜까요, 저도 천안 살아봤는데 종합병원은 단대,순천향대가 두개 있고. 애가 살수있을까 또 이것때문에 오랫동안 전 맘아파하면서 살겠네요.

  • 8. 삼천원
    '20.6.2 11:4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죽여야하는데 금새 풀리겠지요.

  • 9. 코로나
    '20.6.3 5:34 AM (119.69.xxx.81)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학교나 다른 시설에서 애기를 보면서 학대 흔적을 찾을 수 있었을텐데....코로나로 모든 것이 닫힌 시기라...더 힘들게 살다가 하늘 갔군요.

    애기야. 미안해....몰라서 미안해....
    이제는 편안하기를 바래.....

    하느님, 우리 애기가 제일 편하도록 많이 많이 도와주셔요.

    그 계모도 똑같은 벌을 받아서 애기에게 한 행동이 얼마나 나쁜 짓이었는지도 알게 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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