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를 말할때 몇살,몇세...이상하게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20-06-02 20:46:17
같이 근무하는 동료인데...민원을 많이 보고 전화로 상담도 많이 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주로 나이에 때라서 기준이 달라져서 나이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이분은 꼭 나이를 말할때 18살(십팔살), 64살(육십사살) 이렇게 말해요.
열여덟살이나 십팔세..이렇게 말해야 자연스럽지 않나요?
십팔살??이렇게 말하는 사람 보셨어요?
저는 너무 이상해서 거슬리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계속 저렇게 말하니까 내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하고..
전에 근무하던분은 자꾸 저희나라 라고 해서 제가 속으로 저희나라가 아니고 우리나라라고!!!하면서 괴로웠는데...이분은 또 왜 이러는지...

IP : 211.221.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2 9:05 PM (211.176.xxx.13)

    무식해서 그래요

  • 2. 맞춤법
    '20.6.2 9:07 PM (211.176.xxx.13)

    자주 가는 게시판에 어떤 한 사람은 항상
    않했다 않좋다 않받았다 등등
    안 써야할 자리에 항상 않 이라고 씁니다.
    얼마나 무식하면 그 나이 먹도록 그걸 모르나 싶어요.

  • 3. 혹시
    '20.6.2 9:08 PM (112.164.xxx.246)

    보험이나 지원금 같은거..

    타먹는다고 표현하지 않나요?
    그런거 잘 타먹어야 똑똑한 사람인 줄 아는..

  • 4. 그건
    '20.6.2 9:14 PM (121.184.xxx.131)

    성장과정에서 적절한 시기에 소소하지만 단편적이고 일반적인 상식들을 접하는데에 있어서
    많이 놓친 구멍들이 보여지는 거에요.
    그래도 민원도 보고 전화로 상담도 하는 업무도 가지고 계시면 말을 많이 해야 할텐데 어떻게
    그런 직업을 가지게 되셨는지 참 아이러니하네요^^

  • 5. ..
    '20.6.2 9:22 PM (211.221.xxx.10)

    평소 업무적으로 일도 잘하고 무식해 보이지는 않는데..유독 나이만 이상하게 말해요. 가족이나 주위에 누가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을까..안타깝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019 질병관리본부 승격되는게 5 ^^ 2020/06/04 1,438
1082018 혈액형 물어보는게... 6 ㄱㄱ 2020/06/04 1,419
1082017 9살 아이 6 카페라떼 2020/06/04 1,193
1082016 지인이 갑자기 떠났는데 후배가 그 꿈을 미리 꿨대요. 20 이런 경우 .. 2020/06/04 7,113
1082015 입주청소 5 nora 2020/06/04 1,010
1082014 역류성식도염에 정신과약을 2 어머나 2020/06/04 1,994
1082013 소고기장조림 냉장고에서 며칠 저장될까요 6 ㅡㅡ 2020/06/04 1,862
1082012 아이 있으면 재혼 5 뱃살여왕 2020/06/04 2,223
1082011 디톡야채스프에 바나나 넣으면 어때요? 2 ㅇㄹ 2020/06/04 667
1082010 이재갑교수님이 국민청원올리셨네요.펌 17 보복부 2020/06/04 2,418
1082009 아이 데리고 재혼 하는거 결사반대 58 ... 2020/06/04 7,388
1082008 의견 물어요..[속보] 홍남기 ".. 7 상식적으로 2020/06/04 1,021
1082007 분당에 사시는 미식가님들 맛집 추천 좀 30 맛집 2020/06/04 3,544
1082006 초등아이 개학했는데... 4 초등 2020/06/04 1,143
1082005 블로그 주소만 아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데... 1 선물하는 법.. 2020/06/04 661
1082004 임신한 친구 또는 아기엄마 친구는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 1 9899 2020/06/04 883
1082003 펌 잘알려지지 않은 모범재벌 9 ^^ 2020/06/04 2,278
1082002 삼성 이재용 2 주진우 2020/06/04 991
1082001 상어이모 구독 취소했네요 20 요리유튜브 2020/06/04 4,971
1082000 결혼생각없었는데 덜컥 애생겨 낳은 언니 5 .... 2020/06/04 3,240
1081999 그 누구 하나도 9살 아이 편이 없었던 건가요? 15 슬픔 2020/06/04 2,661
1081998 소녀상 치우고 싶어 죽겠나보네요.. 22 ... 2020/06/04 916
1081997 윤미향 떨거지들 아직도 활동중이네요 22 귓구멍 2020/06/04 762
1081996 사무실 단체 티 만들려는데 업체 추천해주세요 단체티 2020/06/04 343
1081995 가방에 갇힌 아가 결국...ㅠㅠ 30 ㅠㅠ 2020/06/04 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