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몸이 너무 확 처지는데 치킨먹음 좋을까요?

갑자기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20-06-02 17:39:37

여름이 와서 그런건지 몸이 확 처지는 느낌 기운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일요일에 운동했는데 그날부터 평소와 다름이 느껴졌고...

그래서 월요일 푹 자고 쉬었는데도 뭔가 그러네요

다이어트할려고 저녁 굶을려 했는데 그럼 진빠질것 같고

그래서 보양으로 치킨이라도 먹어야하나 싶어 치킨 시켰어요

전 운동메니아라 체력적으로 자신있었는데 갑자기 기력이 떨어지는 느낌 뭘까요

39살 나이땜에 그럴까요?
IP : 58.148.xxx.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엉뚱한 소리
    '20.6.2 5:42 PM (175.223.xxx.135)

    님글 보고 갑자기 미뤄오던 치킨이 먹고싶어졌어요.
    근데 아뿔싸!! 배가 둥그렇게 이미 불러있대요.

    지냐 기억을 떠올려보니 제가 훈제오리고기에 채소,
    곤드레밥까지 한그릇을 뚝딱했더라구요 ㅋ

  • 2.
    '20.6.2 5:48 PM (223.33.xxx.243) - 삭제된댓글

    기운 없을 때는 당기는 음식 먹어야해요
    마찬가지로 기운없어서 저녁은 뭘먹나 하네요
    맛있는 것도 없고 ㅎ

  • 3. 오늘은
    '20.6.2 5:49 PM (175.195.xxx.27)

    치킨 드시고 담에 또 그러실땐 뜨끈한 갈비탕이나 설렁탕 드세요^^

  • 4. 아구구
    '20.6.2 5:53 PM (14.39.xxx.2)

    제가요..몸이 너무 지치고 힘들었거든요. 종합비타민만 먹고 그냥저냥 대충 먹으며 지내다가 주말에 맘먹거 1kg에 7만원 하는 장어구이를 먹었어요. 내침김에 장어탕에 밥도 말아먹구요...근데 담달 아침에 몸이 너무 개운하고, 피부도 매끈해진거 있죠. 제나이 40대중반..그렇다구요. 기력빠지면 전 장어를 먹어야겠어요. 소고기보다 나은거 같아요.

  • 5. 잘될거야
    '20.6.2 6:13 PM (39.118.xxx.146)

    그렇게 확 처질 때 굶으시면 면역력 떨어져요
    치킨 잘 시키셨어요 그런 고칼로리도 가끔 먹어줘야 몸이 개운해져요 ㅎㅎ

  • 6.
    '20.6.2 6:21 PM (175.223.xxx.53)

    저도 얼마전 눕고만 싶고 아무일도 못하겠어서
    굽네 치킨 한마리 시켜서 먹었더니 기운이 나더라구요

  • 7. power
    '20.6.2 6:42 PM (1.234.xxx.178)

    자기에게 맞는 보양식이 있더라구요. 고기가 좋은사람. 생선이 좋은사람....전 전복이랑 회먹으면 기운나는듯해요. 소고기도 좋구요. 땡기는거 드세요. 기운없을땐 몸이 원하는거 좀 먹어줘야해요.

  • 8. 동감
    '20.6.2 6:42 PM (211.211.xxx.58)

    저도 그런거같아요
    그게 몸이 주는 신호같아서 전 먹었어요
    전 쥬스종류를 안좋아하는데 어느날은 주스가 확 땡길때가
    있더라구요 너무 피곤하고 힘든날.
    그래서 그럴때 마다 몸이 원하는 음식이나 음료를
    먹어주면 좋더라구요

  • 9. 이분들
    '20.6.2 7:00 PM (116.41.xxx.18)

    먹고 싶은 욕심을
    너무 몸조리에 떠넘기시는거
    아닌가요 ㅋㅋ
    뚱뚱이 개그맨이 몸이 필요한거라고 해서
    맘놓고 먹다 이젠 몸이 아프다며 하소연하던데 ㅋ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적당히들 드세요

  • 10. ,,,
    '20.6.2 7:40 PM (175.121.xxx.62)

    저도 그래서 지난 주에 치킨 시켜먹었어요.

  • 11. Darius
    '20.6.2 8:09 PM (218.146.xxx.65)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삼계탕 어때요?
    너무 땡길땐 먹어주시기도 해야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5304 시판 도토리묵중 맛있는거추천해주세요 6 ... 2020/07/15 1,560
1095303 김서형 배우 좋아했는데.. 어쩌다 일이 이렇게까지.. 21 캐슬 2020/07/15 28,832
1095302 사과 잘 아시는 분들 품종 좀 알려주세요. 2 종류 2020/07/15 863
1095301 이사 이 둘 중에 어느 편이 나을 지 골라주세요 1 고민 2020/07/15 894
1095300 발효빵 종반죽을 깜빡 잊고 하루 더 놔뒀더니 냄새가ㅠ 2 익명 2020/07/15 2,143
1095299 "깜깜이 확진자 1200명 된다"..日도쿄 '.. 뉴스 2020/07/15 1,275
1095298 건조기 돌릴때 밝은색.어두운색 같이 돌려도 되나요? 2 열매사랑 2020/07/15 1,626
1095297 호박볶음볶을때 불의 세기 여쭤요 2 요리 2020/07/15 1,118
1095296 혈압 재어보니 6 .. 2020/07/15 2,372
1095295 종부세 6% 대상자는 전국 0.7%(20명) 14 ㅇㅇㅇ 2020/07/15 2,883
1095294 돈 빌려준 사람을 왜 빚쟁이라고 하는 걸까요? 4 은인 2020/07/15 1,874
1095293 주택담보대출 기준 코픽스 0.89%..사상처음 '0%대' 4 ... 2020/07/15 1,327
1095292 정의당, 박원순 시장 국정조사하자 20 아휴... 2020/07/15 2,310
1095291 민원실 너무 한가합니다 19 .. 2020/07/15 3,768
1095290 과소비, 충동구매와 추진력이 관계 있을까요? 3 ㅇㅇ 2020/07/15 1,384
1095289 led측면 타공 ... 2020/07/15 803
1095288 슈스스 한혜연이 채널을 70억에 팔았군요 42 ㅇㅇ 2020/07/15 45,485
1095287 연예인 아이들 중에 혜정이가 제일 귀엽네요 11 ... 2020/07/15 3,753
1095286 오랜만에 남대문 시장에 나갔다 왔어요 2 불변 2020/07/15 2,287
1095285 청소년 교통비 지원 신청할때요 2 ? 2020/07/15 1,489
1095284 자기자신을 잘 알고 사는거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16 ... 2020/07/15 5,311
1095283 박완서책을 읽어보려고 1 ㅇㅇ 2020/07/15 1,293
1095282 백종원 레서피 마파두부 1 요미 2020/07/15 1,523
1095281 외국은 월세 몇백씩내고 어찌 사나요? 40 .... 2020/07/15 7,351
1095280 얼린 강낭콩 카레에 바로 넣어도 될까요? 3 ... 2020/07/15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