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동막힌집 갑갑한데 해결책있을까요?

답답 조회수 : 2,934
작성일 : 2020-06-02 16:41:56
이사는말구요. 앞동트인집에살다 막힌집오니 좀 갑갑해요.
전망도없고 밤되면 블라인드필수구요.
그나마 좀 해소하려면 화분큰거를 좀 갖다놓아볼까요?
앞동막힌집 사시는분들 안갑갑하세요?
해결책있음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183.104.xxx.1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2 4:43 PM (210.99.xxx.244)

    해결책이 없을꺼같은데요

  • 2. ㅡㅡㅡㅡㅡ
    '20.6.2 4:46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살다보면 익숙해져요.
    집 앞에 내다볼 일도 별로 없고요.

  • 3. .........
    '20.6.2 4:47 PM (59.13.xxx.177)

    없죠 아예 블라인드 치고 안보고 살던가..
    그거 알고 이사 오신걸텐데 ;;
    어쩔수가..
    저도 그런거 답답해 하는 스타일이라...
    집 전세로 돌때 집 상태 안 좋아도 무조건 트인집만 다녔어요
    인테리어 쫙 되어도 막힌집은 싫어서.

  • 4. 예전
    '20.6.2 4:56 PM (125.181.xxx.232)

    결혼전 살던 아파트가 주방창 쪽은 산이 있어서 사계절 풍경이 너무 좋았고 앞베란다 쪽은 뻥 뚫려서 멀리 고가도로까지 보이는 로얄동에 살다가 결혼하고 신혼집이 꽉막힌 집이었어요.
    첨엔 좀 답답하고 삭막하다 느꼈는데 적응되니까 좀ㅈ나아지더라구요. 원글님 생각대로 화분 이것저것 예쁘게 베란다에서 키워보세요.

  • 5. 답답증
    '20.6.2 5:00 PM (218.237.xxx.254)

    아 정말 저도 이해해요. 뻥뚫린 집 살다가 커튼 낮에도 쳐야하는 ㅠㅠ
    다시는 그런 집 안갈거예요. 12월 이사라. 모든 조건 최우선순위!!

  • 6. .....
    '20.6.2 5:14 PM (220.76.xxx.197)

    살다보면 별로 신경 안 쓰이실 거예요..
    저도 트인 거 좋아해서 집은 트인 데로만 이사다니긴 하는데
    트여서 전망 좋아도 막상 창밖 쳐다보는 날은 1년에 몇 번 안 되는 듯요 ㅠ
    직장 다니고 애 키우랴.. 뭐 창 쳐다볼 시간도 안 나고
    방에서 애만 쳐다보고 있네요 ㅠ

  • 7. 올리브
    '20.6.2 5:26 PM (59.3.xxx.174)

    저도 탁 터진 고층에서 살다 가운데 동 중간층으로 이사왔는데
    장점이 가운데 동이라 조용해요. 저는 그거에 만족합니다.
    조망보다 조용한게 더 중요한 사람이라 그런가 봐요.
    기왕 이사 가신거 장점 찾아서 정 붙이세요 ㅎㅎ

  • 8. ..
    '20.6.2 5:36 PM (116.39.xxx.74)

    블라인드 쳐놓고 아예 안 내다봐요.

  • 9. 수를 놓으심이
    '20.6.2 5:45 PM (175.223.xxx.110)

    어떤가 아뢰오. 가리개를...

  • 10. ...
    '20.6.2 5:50 PM (1.231.xxx.157)

    블라인드 답답해서 속커튼만 치고 살아요

  • 11. 에고
    '20.6.2 7:07 PM (223.38.xxx.94)

    제가 빵 뚫린집 살다가...
    첫집 장만한게 막힌집이었어요..
    밤되면 우리집 주방창으론 뒷동 런닝 입은 남자 돌아다니는게 보이니...
    우리집도 보일거 같아 신경쓰이더라고요
    밤엔 커튼 꼭 쳤어요.. 밤되고 조명키면 적나라해져서요....
    블라인드보다 커튼 추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003 좋은 배우자 만나는 가장 쉬운길은 좋은대학이죠 26 ... 2020/06/04 7,953
1082002 재판에 관심좀 가집시다. 2 이재용부회장.. 2020/06/04 765
1082001 운전하면서 껌을 씹는 습관이 있는데요 7 .. 2020/06/04 1,475
1082000 어젯밤은 남편에게 미안한 날이네요 3 ... 2020/06/04 3,114
1081999 가족이 집에 늦게 들어오면 왜 화가 나나요? 92 질문이요 2020/06/04 14,216
1081998 ‘오프라인 n번방’ 검거…미성년자 성폭행·성매매 1 악마들 2020/06/04 1,592
1081997 드라마 화양 연화에 나오는 유지태 젊은 역할 진영 넘 좋아요 6 ㅇㄹㅎ 2020/06/04 2,486
1081996 골프 배우면 괜찮은 남자 만날 수 있나요? 39 ㅡ.ㅡ 2020/06/04 9,797
1081995 영양제 사다드렸는데 의사한테 혼만 났네요. 23 ㅇ고 2020/06/04 8,196
1081994 검찰 뭐하는것들이에요? 2 ... 2020/06/04 978
1081993 윤미향이 공개한 축하편지,응원하는 국민들이 훨씬많다 23 ㅇㅇ 2020/06/04 1,776
1081992 대치동에 5년이상 살면서 느낀 점 58 저도 2020/06/04 26,408
1081991 '모해위증교사'죄에 고발된 검사들 (사진) ... 2020/06/04 971
1081990 여행용 가방속 아이 생각에 넘 괴로워요 23 ... 2020/06/03 3,917
1081989 탈렌트 여현수 재무설계사하네요 6 444 2020/06/03 6,285
1081988 오늘 라디오스타 .. 2020/06/03 2,705
1081987 금태섭, 공수처가 성공하지 못한다는 근거는? 9 .... 2020/06/03 2,126
1081986 한살림 조선간장 계속 쓰시는 분 계실까요? 9 고민 2020/06/03 3,010
1081985 가수 좀 찾아주세요 6 82 최고 2020/06/03 1,235
1081984 씁쓸한 이별 4 위로 2020/06/03 2,843
1081983 이상형 실제로 보면 어떤가요 ... 2020/06/03 898
1081982 제 주위 결혼잘한 여자들 보니 35 ㅇㅇ 2020/06/03 32,399
1081981 고딩 공동구매 생활복 환불 안 되나요? 생활복 2020/06/03 792
1081980 고 김홍영 검사 감찰기록... 유족 요구에 NO 법원 명령에도 .. 3 검찰의정체 2020/06/03 1,105
1081979 저는 같은 여자들을 자주 울렸던것 같아요... 33 .. 2020/06/03 6,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