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만 알던 엄마 연락하고 지내니 안맞네요ㅜ

ㅇ ㅇ 조회수 : 3,506
작성일 : 2020-06-02 16:02:42
아이학원보내는데 얼굴 알고 지내던 엄마
반갑기도 하고 그쪽에서 연락처 묻길래
연락하는데 계속 정보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이렇게 극성 이었나 싶은....진짜 조용해보여서
편하게 생각했는데
전 그냥 감대로 프리하게 놔두면서 시키는 편인데
그엄마는 완전 fm이라서 그것도 안맞고ㅜㅜ
제애를 라이벌로 여기는 것 같아 그것도 불편하고
피곤피곤하네요ㅜㅜ 그냥 아무도 모르고 사는게 낫겠다싶어요..
IP : 125.179.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 4:04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상대가 더 친하게 느끼기 전에 수신차단하세요.
    애엄마는 그냥 행인1, 행인2, 이런 존재여야지 마주치는 것조차 불편해지면 지옥이 따로 없어요.
    애가 걸려서 자꾸 신경이 쓰이거든요.

  • 2. ㅇㅇ
    '20.6.2 4:07 PM (125.179.xxx.20)

    친하게 생각하는거보담도
    제 애를 경쟁상대로 여기면서
    빨리 따라잡아야겠다 이런 의지로 저한테
    묻는듯요ㅜ 같은 반 되면 진짜 신경쓰일거같아요..

  • 3. 그레이
    '20.6.2 4:14 PM (119.149.xxx.131)

    저도 일년을 그냥 아이 학교 앞에서 만나던 조용한 성격의 엄마하고
    이번에 같은 학원다녔고 코로나때문에 학교에 문제가 터져서 어쩌다 연락 자주하게 되었는데
    작년 단톡방 대화 하나하나 다 뒷담화 하더라고요.
    다신 이런 1대1 관계 맺으면 안되겠다 싶었어요.

  • 4. ㅜㅜ
    '20.6.2 4:26 PM (125.179.xxx.20)

    궁금한건 전 그냥 선생님께 다 여쭤보는 스타일이라ㅜ 답답할때도 있어서 아는 엄마 있었음 싶기도 했는데....속 편한게 제일이네요

  • 5. ㅇㅇ
    '20.6.2 5:27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정보 캐려고 접근 했나보다 싶으니 짜증날듯요
    참 나이먹고 사람만나기 어려워요

  • 6. 그래서
    '20.6.2 8:05 PM (175.193.xxx.206)

    학교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고 성별도 다르면 더 좋아요. 그렇게 만나야 오히려 도움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520 한국 여자 나이 50세 뭔가를 시작하기에 늦을까요? 14 여자 50세.. 2020/06/02 7,410
1081519 눈매 교정 수술 질문 있어요. 5 yulian.. 2020/06/02 1,718
1081518 과거의 개그맨 김정식, 오재미, 김정렬 씨 등이 벌써 5~60대.. 8 ㅇㅇ 2020/06/02 5,032
1081517 코스트코 가격표의 비밀 5 코코 2020/06/02 4,647
1081516 매일 1일 1설사하는 거면 문제 있는 걸까요? 33 ㅇㅇ 2020/06/02 4,071
1081515 딸 기대했는데 아들이라 해서 울어요 라고 하는 임산부들 진심인가.. 26 커피커피 2020/06/02 6,159
1081514 재혼은 애들 커서 하면 안됩니까? 17 지슷지긋 2020/06/02 6,020
1081513 저희애 같은반애가 제전화번호를 왜물을까요 11 .. 2020/06/02 2,504
1081512 생고사리 사보려는데 이제 채취 시기 지났죠? 3 ㄴㄱㄷ 2020/06/02 957
1081511 홈텍스 공인인증서 로그인이 교육청소속직원 인증서로도 .. 3 인증 2020/06/02 977
1081510 문재인과 조국 6 최강욱 2020/06/02 1,142
1081509 ... 2 건강하자 2020/06/02 933
1081508 스테이크같은 두꺼운 소고기 한달에 몇번이나 드세요? 8 궁금 2020/06/02 2,963
1081507 느낌적 느낌? 10 윤미향 2020/06/02 2,262
1081506 자궁경부암 검사는 언제까지 해야하는거예요? 8 40대 2020/06/02 3,037
1081505 학대 하는 부모도 똑같이 당해 죽게 했으면.. 7 ㅠㅠ 2020/06/02 1,571
1081504 자기실적만 올리려는 새팀장. 3 ..... 2020/06/02 902
1081503 슬의만큼 재밌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36 ㅇㅇ 2020/06/02 4,420
1081502 어떤 사람 딸연은 최고 독한 마약 (이름도 잊었네) 들여 왔는데.. 4 울나라 2020/06/02 2,342
1081501 커피숍에서 늘 번번이 제가 커피값 다 계산하게 하는. 65 푸른보리 2020/06/02 16,550
1081500 제주백록담맥주 맛있어요 4 여름 2020/06/02 1,380
1081499 쌀은 어디에 보관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16 베베 2020/06/02 3,242
1081498 천재를 낳았어요. 2탄 18 천재엄마 2020/06/02 7,674
1081497 가족입니다 한예리 너무 좋아요. 18 ♡♡ 2020/06/02 5,121
1081496 전업인 경우에도 새옷을 사시나요? 47 뮤티 2020/06/02 7,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