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일이 복지쪽 일을 하다 보니 기초수급 어르신들 일상이 너무 참담하고..
어쩌다 빚도 많은 제가 기부를 하게 되었어요.
돈으로 기부를 하고 나니 앞으로도 자주 기부를 할수 있을것 같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일단은 이런 돈이 어떻게 쓰이나 검색하다 보니 어느 기업에서 5백만원을 구청에 기부하면서 요란하게 사진을
찍고 올라와 있는데 저는 개인이지만 3백을 했는데 기부 영수증하나 주지를 않더군요.
오른손이 한일 왼손이... 이런말도 있지만 요즘 기부는 전염력이 있어야 하고 누구 말처럼 기부해서
알아주는 것도 좋고 그런데 저는 좀 이게 뭥미? 라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