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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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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집 냄새의 원인은

ㅇㅇ 조회수 : 6,113
작성일 : 2020-06-02 14:49:01
석고보드예요.
저기 아래 무삶은 냄새라셨나 그 콤콤한 냄새가 바로 오래된 석고보드 냄새입니다.
날씨따라 습기를 머금었다 뿜었다 집에 각종냄새들 다 흡수하고 쩔고 썩고
오래된 집 공사하실때 샷시하고 욕실 싱크 도배 마루 다 하면서 벽이랑 천장에 석고보드
손 안대는 집 많아요.
아니라고 해도 꼭 교체하세요.
교체안하면 아무리 환기하고 난리쳐도 소용없어요.
IP : 117.111.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20.6.2 2:51 PM (119.70.xxx.213)

    오 신기하네요 석고보드냄새라니......

  • 2. 혹시
    '20.6.2 2:54 PM (175.223.xxx.101)

    하수구냄새도 포함되는거 아닐까요?
    하수구냄새가 온집안에 암모니아 냄새처럼
    숨도 못쉬게 진동하던데요.

  • 3. ㅇㅇ
    '20.6.2 2:58 PM (117.111.xxx.247)

    냄새원인이 한가지만은 아니겠죠.
    이사가시면서 인테리어한다.
    집에갔는데 전주인이 골초라 담배냄새 엄청나더라
    이러면 두번 생각할것도 없어요
    도배하면 잠깐 괜찮고 금새 냄새 배어나옵니다.
    무조건 공사해야없어져요.

  • 4. 맞아요
    '20.6.2 3:00 PM (121.137.xxx.231)

    또 그런 냄새 말고도 매캐한 냄새도 있고요.
    오래된 건물일수록 그 집의 냄새가 있더라고요.

    오래된 건물에 살고 있는데 잡냄새가 많이 납니다

  • 5. ㅇㅇ
    '20.6.2 3:13 PM (121.162.xxx.130)

    30년 넘은 아파트 살고 있는데
    나이드신 분들이 많아서 집에서 삼시세끼 해먹으니까
    하루종일 국찌개생선 냄새 암청나요.

  • 6. ㅡㅡ
    '20.6.2 3:15 PM (222.108.xxx.2)

    수십년간 묵은 찌개 반찬냄새...

  • 7. 그죠
    '20.6.2 3:32 PM (182.215.xxx.169)

    알콜묻혀서 벽지를 좀 여러번 닦아주면 낫지않을까요

  • 8. 환기를
    '20.6.2 4:40 PM (125.187.xxx.37)

    안시켜서 그래요.
    저희 친정엄마 집도 첨에 수리하고들어가서는 안그랬는데 냄새나요

  • 9. 올수리
    '20.6.2 5:52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시멘트 틀만 남기고 다 거둬내고 기초공사를 굉장히 꼼꼼히 했어요. 마루바닥재 한 장씩 떼어내는데도 한 사람이 꼬박 이틀 걸리더군요. 환기는 식후 반드시 합니다. 냄새 안 배이게 하는 거 중시해요.
    에고.. 애들 침구는 콤콤한 냄새나요. 매주는 못 빨겠어요. 건조기있어도 벗기고 끼우는 게 일이더라구요. 이건 정말 남편이나 도우미의 영역.

  • 10. 올수리
    '20.6.2 5:54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의외로 천정에 석고보드가 있는데 그건 잘 안 건드리고싶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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