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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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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이 늘어났는데..

ㅇㅈ 조회수 : 2,868
작성일 : 2020-06-02 14:28:53
1년전 삼센치하나있던 자궁근종이 오늘 초음파해보니, 크기는거의두배로 그리고 혹이 세개로 늘어났어요
복강경 권유하시는데 생각없어요ㅜㅜ
삼십대중반 미혼인데요
몸관리하면서 경구피임약 복용해볼까요?
IP : 175.223.xxx.20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 2:3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선근종 아니면 미레나 해보세요

  • 2. 다른 증세없음
    '20.6.2 2:37 PM (125.132.xxx.178)

    의사가 제거수술 권요할 정도면 다른 증세도 있을 것 같은데, 다른 증상은 없으신가요? 부정출혈이나 생리과다 혹은 빈혈, 허리나 다른 곳 통증 등등

    다른 증세가 없고 전혀 일상생활에 불편하지 않다고 한다면 추척관찰만 할 수도 있구요, 아님 병원을 옮겨서 좀 더 자세하게 상담받아보세요. 사이즈가 작은편인데 수술하자고 하면 위치나 뭐나 문제가 있을 수도 있구요...

    음...몸관리를 어떻게 한다는 건지 모르겠는데 약은 함부로 먹으면 안되요.
    근종은 호르몬때문에 생기는 것이라서 의사랑 상의한 후에 먹으세요

  • 3. 흠..
    '20.6.2 2:38 PM (211.227.xxx.207)

    일단 다른병원 한번 더 가보시구요.

    근데 의사가 복강경 권유하면, 약으로 잡긴 늦어서 복강경 권유할수도 있죠.
    그리고 그 혹 더 커지면 복강경말고 개복해야 해요.
    다른 병원가서 상의해보고, 거기서도 복강경 수술해라 권유하면 수술하세요.

  • 4. 경험자
    '20.6.2 2:44 PM (222.96.xxx.237)

    복강경 가능하다면 수술하세요.
    그러다 저처럼 개복으로 하게 되고
    참다 보면 생리통이 너무 힘들어요.

  • 5. 만두
    '20.6.2 2:45 PM (222.152.xxx.235)

    저는 그러다 14센티로 늘어나서 개복수술했어요.
    이정도 사이즈면 자궁적출 하라고 할만한데
    다행히 선생님이 자궁은 끝까지 살리자 해서 혹만 떼어냈어요. 저는 이미 그때 출산 다 끝난상태라 적출해도 상관없는데 미혼이시라니 너무 크게 되면 자궁적출할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 6. 만두
    '20.6.2 2:49 PM (222.152.xxx.235)

    개복수술 몇년전에 복강경도 한번 했는데
    (자잘한거 떼어내려고) 아침에 수술하고 저녁때쯤 퇴원했어요. 외국에서 해서 한국은 얼마나 걸리는지 모르겠지마 아무튼 복강경은 수술하고 나서도 별로 아프지도 않았던것 같아요.

  • 7. 생리
    '20.6.2 2:54 PM (175.223.xxx.200)

    생리통이 몇달전부터 심해서 여성전문병원오늘 갔던거거든요 가서 냉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초음파, 그리고 미레나상담요청했어요 생리통때문에요

    초음파해보니, 저렇게되있구, 의사쌤이 이거는 하이푸 안권한다고 복강경 말씀하셨고, 미레나는지금 할상황 아니라고.
    경구피임약 말씀은 없으셨어요

    몸관리는 뭐 유제품 밀가루 석류같은거 안먹기 스트레스안받기 이런거요

    최근 흑염소를 며칠먹어보았는데 피곤해서ㅜ 이게안좋았던걸까요

  • 8. ..
    '20.6.2 2:56 PM (175.223.xxx.200)

    복강경이든 뭐든 몸에 흉터남기기싫어서 일단 보류하려구요

  • 9. ..
    '20.6.2 2:57 PM (175.223.xxx.200)

    개복은 말할것도없지요ㅜㅜ

  • 10. 초음파
    '20.6.2 3:09 PM (175.223.xxx.200)

    다른병원들 가려니 초음파비용이 의보적용후 오만원대네요ㅜㅜ

  • 11. 매운
    '20.6.2 3:14 PM (59.17.xxx.1)

    몸에 좋은것 먹을수록 혹이 잘자라지요
    더 큰 흉터 남기고 싶지 않으시면 가능할때 하세요
    일년만에 그만큼 자랐으면 속도 빠른거예요..

  • 12. 흠..
    '20.6.2 3:43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복강경 흉터 거의 안남구요. 괜히 방치해서 근종 더 커지면 복강경수술하다가 개복하는 경우도 생겨요.
    그리고 복강경 수술 흉터는 거의 없어지는데,개복 흉터는 안 없어지구요.

    그리고 몸관리는 뭐 유제품 밀가루 석류같은거 안먹기 스트레스안받기 이런거..
    일단 생기고 나선 이런거 소용없구요.
    흑염소, 홍삼, 칡, 이런것도 당연히 안먹어야죠.

    아무튼 의사랑상의해보고, 복강경 수술하라고 하면 하세요.
    병키워서 개복하거나, 근종 터지면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는거죠.

  • 13.
    '20.6.2 3:46 PM (211.227.xxx.207)

    복강경 흉터 거의 안남구요. 괜히 방치해서 근종 더 커지면 복강경수술하다가 개복하는 경우도 생겨요.
    그리고 복강경 수술 흉터는 거의 없어지는데,개복 흉터는 안 없어지구요.

    그리고 몸관리는 뭐 유제품 밀가루 석류같은거 안먹기 스트레스안받기 이런거..
    일단 생기고 나선 이런거 소용없구요.
    흑염소, 홍삼, 칡, 이런것도 당연히 안먹어야죠.

    아무튼 의사랑상의해보고, 복강경 수술하라고 하면 하세요.
    병키워서 근종 더 커지면 개복해야하니,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는거죠.

  • 14. 일단
    '20.6.2 4:12 PM (114.206.xxx.189)

    한달정도는 생각할시간 가지려구요ㅜ질염치료때매 담주에도 같은병원의사 방문해서 피임약도 물어보고 하려구요 아직 젊고해서 되도록 수술은피하고싶어요

  • 15. ...
    '20.6.2 4:37 PM (211.243.xxx.179)

    사이즈가 중요한 것보다 계속 커지는가를 보는데... 자꾸 커지네요... 그 속도면 내년엔 복강경하시려면 진짜 잘 하는데 가셔야 할 듯 해요.. 젊은 여자들은 근종 절대 작아지지 않죠. 제가 35살에 개복했는데.. 아직도 흉터땜에 스트레스예요.. 좀 더 알아볼걸... 잘 하는 곳에서 복강경으로 하세요. 더 커지기 전에요... 되도록 수술은 피하고 싶다는데... 좀이라도 젊을 때 하세요. 전 수술하고 힘들었어요.

  • 16. ..
    '20.6.2 5:30 PM (114.206.xxx.189)

    이십대 초반에도 일이센치같이 작은 혹이있긴있었어요 한번씩 초음파받아보면 깨끗할때도있었구요 있다없다하다 커지고 하네요 자연치유하고싶어요

  • 17. 근종은안없어져요
    '20.6.2 8:14 PM (125.132.xxx.178)

    근종은 물혹이랑 달라서 안없어져요... 자연치유 없습니다

  • 18. ..
    '20.6.2 9:57 PM (223.38.xxx.123)

    윗님 말씀 맞아요..
    근종은 말그대로 근육으로 만들어진 혹이라 없어지는 게 아니랬어요.
    크기유지 내지 경과를 지켜보는것 밖에 없다고 일정이상 커지면 수술해야 합니다.
    님이 20대때 알던 것은 물혹일 수도 있어요
    .근데 한번 생기는 사람은 제거해도 계속 생깁니다.
    1년전에 3cm 이던 것이 지금 2배면 6cm인데 진행이 빠른 것 같아요.
    최소 40이전에 제거수술은 하셔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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