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기분 나쁜데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제가예민한가요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20-06-02 11:44:11

회사에 50대 여자가 있어요

한 90키로 정도에 무지 박색

본인 딸은 70키로래요


저는 30대 초중반, 165에 54키로 정도

원래 말랐었는데 살이 많이 쪘어요


제 몸매에 대해 원래 말랐었는데 살이 많이 쪘다고 자꾸 이야기 해요


"먹는거에 비해선 덜 찌는 편 같은데" 라거나

카톡하다가도 갑자기 "몸매 관리 잘 하고 있어"

제 취미가 발레인데 "살 쪄서 발레할때 힘들겠다"


라던가

전 살에 별로 신경 안 쓰는데 기분이 나빠요

너나 잘해. 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그 여자는 회사 사람들이 다 상종 안 할 정도로 미움 받고 있어요.

IP : 218.146.xxx.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지막
    '20.6.2 11:45 AM (73.3.xxx.5)

    줄에 답이 있네요. 남들이 다 싫어하는 행동과 말을 하니 님한테만 그런는건 아니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다 그러겠지요
    님도 그냥 무시하고 상대하지 마세요~

  • 2. ㅎㅎㅎ
    '20.6.2 11:46 A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글쎄 별말 아닌듯한데
    몸무게 까발리고 박색이라고 ㅎㅎㅎ 님도 말 밉상으로 하네요
    도찐개찐

  • 3.
    '20.6.2 11:46 AM (124.60.xxx.28)

    개무시하세요. 아님 팩폭을 날리셔야죠. 대놓고 기분나쁘라고 이야기하는건데 기분나쁜게 당연하죠.

  • 4. 그냥
    '20.6.2 11:48 AM (221.151.xxx.173)

    이야기만 쓰지 왜 그 분을 싫어 하는 이유가 너무 장황하네요

  • 5. ㅇㅇ
    '20.6.2 11:48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제가 남들한테는 다 들어도 그쪽한테 들을 말은 아니라고 하세요 정색하면서~

  • 6. 한 번쯤은
    '20.6.2 11:52 AM (125.177.xxx.106)

    팩폭하세요. 내 걱정말고 네 몸매나 걱정해 라구요.

  • 7. 네네
    '20.6.2 11:56 A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그 부분에 열등감이 있는거죠
    열등감이 있는 사람은 가까이 상대하지 말고
    신경도 안 쓰는게 좋음

  • 8. ㄷㅇㄴㅇ
    '20.6.2 12:28 PM (110.8.xxx.254)

    그정도면 정신적으로 온전한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팩폭 한 번 날리셔요

  • 9. 열등감
    '20.6.2 12:38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절대로 공개된 곳이 아니라 둘만 있을때 팩폭을 날리셔야 합니다.

  • 10. ㅎㅎㅎㅎ
    '20.6.2 12:45 PM (59.6.xxx.151)

    다음에 그런 말 하는 순간
    한번 힐끗 보고 고개 숙이고 씨익 웃으세요

  • 11. ;;;;;;;;;;
    '20.6.2 1:09 PM (112.165.xxx.120)

    기분나쁘죠ㅡㅠ
    저같음 ㅋㅋ 살쪄서 우울해요 그맘 아시잖아요ㅠ 이제 제살얘긴 그만해주세요 라고.... 팩폭 날리세요

  • 12. 그런 말하면
    '20.6.2 1:35 PM (1.235.xxx.101)

    기분 나빠요

    라고 해주세요

  • 13. ㅋㅋ
    '20.6.2 1:49 PM (112.167.xxx.92)

    불쌍하게 생각해요~~ 90키로 박색이라잖음 더이상 얘기 끝난거지

    그 뚱띵아줌은 자기에 대한 불만을 님에게 투영하는건데 투영이나마나 님 지금 발레하니 살빠질거고 더우나 바디라인도 이쁘게 나올건데 그런 님을 보고 그아줌은 돌아서서 울거임 질질 짜 지는 못빼니까 거다 얼굴까지 박살이고 박살 아줌마의 투정이라 불쌍하게 생각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414 위 안좋은분들 엄청 많네요 8 ... 2020/06/04 3,224
1082413 윤미향 의원실 앞에서 진을 치고 있다네요 19 ///// 2020/06/04 2,348
1082412 좋은 배우자 만나는 가장 쉬운길은 좋은대학이죠 26 ... 2020/06/04 7,947
1082411 재판에 관심좀 가집시다. 2 이재용부회장.. 2020/06/04 762
1082410 운전하면서 껌을 씹는 습관이 있는데요 7 .. 2020/06/04 1,464
1082409 어젯밤은 남편에게 미안한 날이네요 3 ... 2020/06/04 3,109
1082408 가족이 집에 늦게 들어오면 왜 화가 나나요? 92 질문이요 2020/06/04 14,195
1082407 ‘오프라인 n번방’ 검거…미성년자 성폭행·성매매 1 악마들 2020/06/04 1,589
1082406 드라마 화양 연화에 나오는 유지태 젊은 역할 진영 넘 좋아요 6 ㅇㄹㅎ 2020/06/04 2,478
1082405 골프 배우면 괜찮은 남자 만날 수 있나요? 39 ㅡ.ㅡ 2020/06/04 9,777
1082404 영양제 사다드렸는데 의사한테 혼만 났네요. 23 ㅇ고 2020/06/04 8,190
1082403 검찰 뭐하는것들이에요? 2 ... 2020/06/04 969
1082402 윤미향이 공개한 축하편지,응원하는 국민들이 훨씬많다 23 ㅇㅇ 2020/06/04 1,768
1082401 대치동에 5년이상 살면서 느낀 점 58 저도 2020/06/04 26,390
1082400 '모해위증교사'죄에 고발된 검사들 (사진) ... 2020/06/04 961
1082399 여행용 가방속 아이 생각에 넘 괴로워요 23 ... 2020/06/03 3,914
1082398 탈렌트 여현수 재무설계사하네요 6 444 2020/06/03 6,275
1082397 오늘 라디오스타 .. 2020/06/03 2,701
1082396 금태섭, 공수처가 성공하지 못한다는 근거는? 9 .... 2020/06/03 2,120
1082395 한살림 조선간장 계속 쓰시는 분 계실까요? 9 고민 2020/06/03 3,000
1082394 가수 좀 찾아주세요 6 82 최고 2020/06/03 1,227
1082393 씁쓸한 이별 4 위로 2020/06/03 2,836
1082392 이상형 실제로 보면 어떤가요 ... 2020/06/03 892
1082391 제 주위 결혼잘한 여자들 보니 35 ㅇㅇ 2020/06/03 32,382
1082390 고딩 공동구매 생활복 환불 안 되나요? 생활복 2020/06/03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