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편곡을 그렇게 하나요,,
세사람의 음성이
그냥 천사의 음성처럼,,,천사 본 적 없고 그 단어 자체에 별 호응없이
살아가는 그냥 사람입니다만,,
사람들이
천사라고 하는 그 느낌..
포근히 감싸주는 그 선율,,
그저 사라의 음성으로만 즐겼었는데
이젠
세사람의 화성이 쌓아올린
그 환상적인 음들을 즐기면서
더더욱 감성이 말랑말랑해집니다.
첫 소절
흘러 나오면 그냥
무장해제가 되어버립니다.
저같은 분들 많으시죠,,,,,,,,,,,,,,,,,,,,,,,,,,,,,,,,,,,,,
유채훈,,,,저절로 팬이 되어버립니다..대단해요
어디서 이런 보석같은 분이 나왔는지..
그 동안 뭘했는지...세상이 싫어서 은둔생활을 했나싶을 정도로
참 궁금하네요, 최대한 대중의 눈에 안 띌려고 했을까요??
그 감성을 그 끼를 어떻게 억누르고 살았을까요..
엔젤,,,
너무 좋아요 어젠 멜론에서 음원1위였다는 말을 친구가 전하네요,,
클래식좋아하는 분들은 다들 홀릭인가요??
음이 흘러나오면 왜 눈물이 맺히나요,,,,이상해요, 좋은데 눈물이 나오는 것,,
너무 좋은데,,치유의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