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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범하지 않은 이름이라 인생도 평범하지 않은건가

? 조회수 : 2,640
작성일 : 2020-06-02 07:38:04
흔한 이름이었으면 그냥 이름처럼 평범한 인생이었을텐데
흔한 이름이 아니어서 내 성격 내 인생이 이런가 생각될때 없으신가요..?
IP : 223.62.xxx.2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0.6.2 7:41 AM (122.62.xxx.240)

    개명을 진행해보시는것도 좋죠.
    개명 생각보다 쉽습니다.
    사촌동생들 죄다 개명했던데
    사실 이름 바꾸고 더 꼬였어요.
    이름과 인생은 별개이지만 생각이 그렇다시면...

  • 2. ...
    '20.6.2 7:44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그것도 아닌것 같던데요 .. 제고등학교 친구중에 한명이 개명한 친구가 있었거든요 ..근데 28살에 하늘나라로 갔는데 .. 그친구가 개명한지 몇년안되어서 하늘나라 갔는데 제가 고등학교떄 친구이니까 원래 이름에 익숙해서 ... 왜 개명했냐고 물어본적 있거든요 .. 원래 그이름이 사주상 물어보니까 별로라고 해서 바꾸었다고 ..ㅠㅠ 그 스토리를 알고는ㅠㅠ 이름은 정말 상스러운 이름 아니고서는... 그렇게 영향을 줄까 싶어요 ..

  • 3. ..
    '20.6.2 7:45 AM (175.113.xxx.252)

    그것도 아닌것 같던데요 .. 제고등학교 친구중에 한명이 개명한 친구가 있었거든요 ..근데 28살에 하늘나라로 갔는데 .. 그친구가 개명한지 몇년안되어서 하늘나라 갔는데 제가 고등학교떄 친구이니까 원래 이름에 익숙해서 ... 왜 개명했냐고 물어본적 있거든요 .. 원래 그이름이 사주상 물어보니까 별로라고 해서 바꾸었다고 ..ㅠㅠ 그 스토리를 알고는ㅠㅠ 이름은 정말 상스러운 이름 아니고서는... 그렇게 영향을 줄까 싶어요 ..
    그리고 연예인들중에도 몇명은 개명했는데도 다시 본명으로 활동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오현경이랑 이상아도 그렇구요

  • 4. ....
    '20.6.2 7:46 AM (121.134.xxx.239)

    이름 또한 제 일부로 생각할 만큼 애착있기는 하지만 살아보니 이름은 평범한게 좋기는 하더라구요. 근데 주변에 개명한 사람들 정말 많은데 개명해서 막 인생이 바뀌고 그러는 사람은 못봤어요. 그냥 헷갈리고 본인이나 다른 사람들이 뭔가 해야할 게 많아지고 등등 골아파서 개명 함부로 결정할 일도 아닌 듯 해요.

  • 5.
    '20.6.2 7:48 AM (27.177.xxx.137)

    사주, 신점 보는 사람들과 한 형제로 지내는
    사람이 결혼 해 보겠다고 개명
    결과는 댓글님들과 마찬가지였어요

  • 6.
    '20.6.2 8:37 AM (118.222.xxx.21)

    유튜브봤는데 그사람말이 진리는 아니겠지만 이름은 영향이 별로 없대요.그래도 바꿀거면 전문가한테 의뢰하라고.

  • 7. ....
    '20.6.2 8:56 AM (211.212.xxx.116) - 삭제된댓글

    예전에 제 친구가 재미있는 얘기를 했어요. 걔 성이 엄청 특이하거든요? 다들 한번씩은 다시 되묻는?

    자기는 자기성이 너무 싫다고. 이름이 이상하면 개명하면 되지만 성씨는 그게 참 어렵다고. 뭔이름을 붙여도 다 이상하다고. 성이 특이해서 인생도 평범하진 않은 것 같다고요. 친구가 들려준 친척들 얘기들으면 어쩜 다 그렇게들 사는지. 좀 신기했어요.

  • 8. ...
    '20.6.2 9:39 AM (211.178.xxx.187)

    당사자의 느낌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정말 싫고 싫은 데 이유가 있다면
    자기를 위해 바꾸는 거죠

    그리고 연예인이라면 다른 사람과 헷갈리는 이름보다 독특한 이름이 더 기억에 남기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 어느 개그맨에게 이름이 너무 평범해서 기억하기 힘들다고 했는데, 그는 예명을 지을 생각이 없더라구요...그리고 지금은 완전히 무명이 되었어요...

  • 9. .....
    '20.6.2 10:17 AM (123.203.xxx.29)

    전 이름이 제 나이대에 대한민국에 여자는 저 하나래요.
    예전에 우연히 한 30년 전에 본의 아니게 이름 조회를 했는데 그렇다네요. 동네에서도 이름만대면 다 알고 또 특이해서 한번 들으면 잘 안 잊어버리는데 남자이름 같기도하고 그래요. 남자들 중에는 드물게 있더라고요. 주로 어르신들이지만요....
    그래서 이름 걸고 뭐 하기가 두려워요.
    그런데 전 제 이름 참 좋아하고요 제 삶은 너무 평탄하네요.
    이름 때문에 삶이 달라지지는 안는다고 생각해요.
    평탄치 못한 삶에 핑계거리로 찾는게 이름때문이라고,
    분풀이 할때가 없으니까 이름에 분풀이 하는거 아닐까요?
    그야말로 개똥이라거나 하는 말도 안되는 특이경우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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