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어나서 홧병 한번도 안걸려 본 분 계신가요?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20-06-02 07:09:53
홧병 걸려보신 분들
홧병의 원인은 결국 자기자신 때문이었다는 것에 공감하시나요?
IP : 223.62.xxx.1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 7:15 AM (112.170.xxx.23) - 삭제된댓글

    홧병이 착한아이증후군 그런 비슷한건가요? 그럼 자기탓은 아닐거같은데..

  • 2. ...
    '20.6.2 7:16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저는 안되는건 빨리 포기하고 걍 인정해버리는편이예요 . 그게 사람간의 문제에서두요 .그냥 뭐 저사람 스타일이 저런 스타일인가보다 하고 말아요 ....그리고 가족들이랑은 대화로 풀구요 .. 어쩌면 가족들이 대화가 되는 사람들이니까 가능한거겠지만.. 홧병까지는 생긴적능 없는것 같아요 ..스트레스는 한번씩 쌓이지만 근데 그것도 빨리 풀려고 하는편이예요 ..

  • 3. ..
    '20.6.2 7:20 AM (175.113.xxx.252)

    저는 안되는건 빨리 포기하고 걍 인정해버리는편이예요 . 그게 사람간의 문제에서두요 .그냥 뭐 저사람 스타일이 저런 스타일인가보다 하고 말아요 ....그리고 가족들이랑은 대화로 풀구요 .. 어쩌면 가족들이 대화가 되는 사람들이니까 가능한거겠지만.. 홧병까지는 생긴적능 없는것 같아요 ..스트레스는 한번씩 쌓이지만 근데 그것도 빨리 풀려고 하는편이예요 ..근데 인터넷글 읽다보면 정말 저사람 입장에서는 힘들겠다 그런생각들때 있더라구요 .. 그 환경자체도 그렇고. 어떻게 보면 제 살아온 인생이 평탄한거죠 뭐 가족들도 그렇구요 ..

  • 4. 네네
    '20.6.2 7:22 AM (49.196.xxx.250)

    약 먹고 고쳤습니다.
    내 뇌가 과열되서.. 항우울제 한달에 몇천원 이면 해결되는 걸..
    저 영국 젠틀맨 과 결혼했었는 데 제가 아침엔 미안해 하다가 저녁엔 혼자 삐치고 화내고 반복하다 결국 갈라섰어요. 지나고 보니 그냥 나혼자 지랄 빡치고 우르락 푸르락 했던 것 같아요. 옆에서 다들 병원가라 했는 데 그러면 더 화나고 내말은 안들어주는 것 같았고..
    아무튼 심리상담 효과 1도 없었고 약이 직방이였어요. 한 3일이면 효과 오더라구요. 특히나 아이 키우려면 화가 없어야 하겠더라구요. 이제는 화 전혀 안냅니다. 응 그래~ 오케이~ 그래요. 개, 고양이 모시고 사는 데 갸들이 화 내나요 안내지... 갸들보다 못하면 되나 싶습니다. 애들 유머스럽게 많이 웃겨주며 지내고 있어요

  • 5. 그게
    '20.6.2 7:24 AM (14.54.xxx.173)

    살아 가면서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을 긴장하게 하고
    활력을 가져다 주기도 하지요
    저도 삶의 태도가 위의 댓글처럼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큰의미를 부여 하지 않아요
    나와 다른점을 그냥 그 사람의 스타일로 인정해 버리면
    기대하는바가 없으니 크게 영향받지 않아요

  • 6. 진진
    '20.6.2 8:09 AM (121.190.xxx.131)

    정신과 가서 약먹으세요.
    의사가 알아서 약 잘지어주고 큰일 안납니다.

  • 7. 홧병
    '20.6.2 8:26 AM (223.62.xxx.162)

    공황장애 얘기하시는거죠?

  • 8. ㅡㅡ
    '20.6.2 8:36 AM (58.176.xxx.60) - 삭제된댓글

    일정부분 부모가 물려준 것도 있어요
    묵언수행이 도움이 되더군요
    몇년을 사람도 덜만나고 말을 줄이고 사는거요
    대신 책 많이 읽고 명상 운동하고요

  • 9. ...
    '20.6.2 9:21 AM (14.1.xxx.84)

    잊어버리는게 빨라서 아직은 괜찮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560 왜 하필 금값이 2 82cook.. 2020/06/04 3,968
1082559 미국 영양제 왜이리 큰가요. 어떻게 드세요? 9 ..... 2020/06/04 1,796
1082558 아이때문에 재혼한다는거 거짓말이죠? 24 ... 2020/06/04 4,091
1082557 대학강사고 월 200도 어려워요 11 2020/06/04 5,667
1082556 6세 아이들 좋아 하는 노래 있나요? 3 6세 2020/06/04 705
1082555 연애할때 관성적으로 만난다는게 뭔가요? 4 tmi 2020/06/04 1,694
1082554 국민만 믿고…‘선’ 넘는 여당 34 얘네 뭐래니.. 2020/06/04 2,244
1082553 이제 96000원 남았네요 7 재난지원금 2020/06/04 3,582
1082552 목동30년살아보니 10 다이슨 2020/06/04 6,647
1082551 엘지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에어컨 청소해보신분들 어떠세요? 2 덥다 2020/06/04 1,288
1082550 서울시 프리랜서 지원금 6 프리랜서 2020/06/04 1,932
1082549 아이는 친모가 키웁시다 45 친모각성필요.. 2020/06/04 5,333
1082548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 11 ㅇㅇ 2020/06/04 2,139
1082547 "이번엔 토마토로 완판 도전" 강원도 도매가보.. 6 뉴스 2020/06/04 1,813
1082546 삼시세끼 그집, 죽굴도 3 ... 2020/06/04 4,120
1082545 질본의 손발이 잘렸다. 25 한심 2020/06/04 18,509
1082544 월남쌈 그 라이스페이퍼 말고 살 덜찌는 거 없을까요? 8 ㅇㅇ 2020/06/04 2,025
1082543 올해와 내년의 차이는 많을거 같아요 1 ... 2020/06/04 2,039
1082542 도대체 이 탈렌트는 누구인가요? 9 찾아주세요 2020/06/04 6,436
1082541 시누이 집 판돈이 왜 거기서(윤미향 계좌) 나와? 39 또 또 2020/06/04 2,733
1082540 계모 자식들이 더 이해가 안가요 온가족이 다 악마들인듯 6 불쌍한 아이.. 2020/06/04 3,164
1082539 아동학대 9살아이 4 . . . 2020/06/04 1,793
1082538 클로버 꽃이 피었네요 6 꽃반지끼고 2020/06/04 969
1082537 안티파 한국에 상륙 흑인인권운동?을 왜 서울에서 7 인연생인연멸.. 2020/06/04 1,156
1082536 알게된지 얼마 안된 사이인데 6 정말 2020/06/04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