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게 섣부른 일반화 일까요?
밖으로 사람들하고 적극 교류하고
페북이나 인스타 활발히 하고 몇백명씩 좋아요 눌러주고 그런 사람들 대부분
더 실제 자기 가족하고는 사이가 별로 이지 않나요?
1. ㅇㅇ
'20.6.2 2:26 AM (69.243.xxx.152)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요.
SNS가 멋진 건 시간과 정성을 많이 들인다는 반증이라서
가족과 사이좋은데 시간과 여유가 많아서 그걸 할 수 있는 사람과
사이가 딱히 좋지는 않은데 시간, 여유, 정성, 관심을 SNS에 쏟아대서 멋져보이는 사람과
구분이 좀 필요하긴 하겠죠.2. ㅇㅇ
'20.6.2 2:29 AM (73.3.xxx.5)예전에 어느 조사에서 마음이 허할수록 더 SNS 한다는거 본적이 있는데 주변에서 가족하고 정말 사이 안좋은데 페북이나 이런데 보면 인기 많고 사람들하고 친하게 잘 지내는거 같아서
생각나서 적어봤어요.3. ....
'20.6.2 2:39 AM (1.233.xxx.68)저도 원글님처럼 생각해요
4. ㅎ
'20.6.2 2:47 AM (210.99.xxx.244)일종의 관종아닐까요? 자기가 행복하게 쟐사는거 남이 알아주길바라는거죠. 저희지역 카폐에 매일 다이어트글올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쁜그릇에 음식사진찍고 자기가먹은거 올리고 걸은걸음 올리고 매일 올리던데 전좀 이상해보이더라구요.
5. 화목한
'20.6.2 2:50 AM (120.142.xxx.209)가족 사진 자주 올리는 페북이나 인스타는요???
하나를 전체로 제발 보지 맙시다6. ..
'20.6.2 2:54 AM (124.50.xxx.42)네 일반화 같아요
에너지 넘쳐서 가정돌보는것도 sns활동 활발한 사람도 있을거고
저처럼 만사귀찮아서 가끔 82만 하는 사람도 있어요7. 윗님
'20.6.2 2:56 AM (73.3.xxx.5)그런것도 결국은 타인에게 관심 받고 싶어 하는심리 아닌가요?
내가 이렇게 화목하게 산다 결국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잖아요
저도 한때는 그랬었는데
어느순간 그냥 자각하고 나니 안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결국 자랑 하고 싶은 마음을 안내니
그런것도 안하게 되고 이젠 남들것도 관심이 없어지더라고요8. ㅇㅇ
'20.6.2 2:57 AM (114.206.xxx.100)남들이 볼 수 있게 공개적으로 오픈하는 자체가 관종이죠. 관종에는 열등감 우월감 등등이 당연히
내재되어있을거고요.
자신에게 만족하는 사람은 굳이 그렇게 드러내려하지않죠. 이것저것 놀거많은데 굳이...
아,참 허영끼많은 사람들이 sns질 잘하기도하죠.
다 내면이 허해서 그렇다고봐요.9. ㅇㅇ
'20.6.2 3:00 AM (114.206.xxx.100)그리고 뻑하면 일부러 전체를 매도하지말라는데 일부가 90%이고 전체가 10%인 빙산짤방
가져오고 싶네요.
이런말 하는 사람들다 자기가 안좋은얘기듣는 90%라 저 말을 금과옥조처럼 써가며
회피하는거죠.10. ㅇㅇ
'20.6.2 3:01 AM (114.206.xxx.100)그리고 경향성을 따져봐야죠.
경향성을 봤을때 과반수, 즉 51%만 되어도 적어도 섣부른 일반화 범주에서
당연히 벗어난다고 봐요 전.11. 원글인데요
'20.6.2 3:04 AM (73.3.xxx.5)동감이에요.
12. //
'20.6.2 3:15 AM (218.38.xxx.88) - 삭제된댓글세상에는 얼마나 별의별 사람들이 다양한가요?
편협한 생각입니다.
sns는 개성에 맞게 운영되는 취향에 취미 생활이려니 합니다.
그리고 남이 무엇을 하든 다른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알고보면
더 별로인 사람이더군요.13. 제가 말하는 건
'20.6.2 3:22 AM (73.3.xxx.5)전문적인 정보 주는거나 그런류의 sns 말고요 자랑이나 위시용Sns 말하는거에요
14. //
'20.6.2 3:32 AM (218.38.xxx.88) - 삭제된댓글자신의 sns에서 자랑을하든 말든
님께 피해주는것 없잖아요. sns에서 왜 꼭 정보만 받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많이 한가하셔도 남한테 신경을 쓰지 말고
원글 님 삶에 집중이나 하시길15. ...
'20.6.2 3:38 AM (223.38.xxx.153)어떤 포스팅이 자랑하기 위함이다 위시용이다
보는 사람은 알 수가 없죠
그렇다고 단정짓는 것도
내가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내 맘대로 판단하는 것이죠16. ...
'20.6.2 10:10 AM (119.64.xxx.182)제 주변은 sns 열심이 하는 사람이 또 가족하고도 친구하고도 아주 화목하고 잘 지내요.
그 사람들의 에너지와 부지런함이 부러워요.17. 신기하네요
'20.6.2 11:23 AM (73.3.xxx.5)제가 알던 사람들은 대부분이 가족하곤 소원하고 남하고 잘지내는 사람들이 많아서 제가 그리 생각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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