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지런한 중2의 개학준비
8시에..하복 치마바지들고 수선집갔다왔어요.
길이줄인다고 갔는데..
치마바지라 안된다고 빠구당하고 들어온 딸
적극적으로 옆옆단지 수선집까지 다녀오더니..
문닫았다며. 내일 아침에 다시간다하네요.
우리딸이 이렇게 적극적이고 부지런한모습..
진짜 오랜만에 보는거같아요.
할말이없습니다.
1. 아...
'20.6.1 8:58 PM (211.114.xxx.127)귀여워요.
같은 중2인데 남자아이같이 바지교복입는 딸을 둔 저로서는 부럽네요.
교복은 안중에도 없었는데 내일 하복교복 점검 좀 해봐야겠어요.2. 근데
'20.6.1 9:00 PM (121.88.xxx.134)교복 새로 사셨어요? 작년에 입은 걸 왜 줄이는지..
키가 커서 늘이는거면 모르겠는데... 딴지 아니고 제가 모르는 이유가 있나 해서요. 저희애도 중2에요.3. 중2
'20.6.1 9:09 PM (182.218.xxx.45)길대요.
길게입는건 중1이라며..굳이 줄여입겠다네요.
그래서 제가 할말이 없..ㅜ
키는 165라 작년보다 1센티?정도컸을거에요.
동복은 좀 줄였거든요. 많이는아니고4. 중2
'20.6.1 9:10 PM (182.218.xxx.45)바지교복이 편할거같은데..
어차피 여중이라..교실에선 항상 체육복바지입고있어서 필요없대요5. ㅇㅇㅇ
'20.6.1 9:26 PM (221.142.xxx.180)그래도 원글님네 중2는 학교 갈려고 하니 이쁘네요...
울집에 중2는 학교가기 싫다고 징징 거리는데 정말 죽갔어요...
자기는 지금 이 생활이 너무 좋데요
친구신경 안 써도 되고 적당히 공부하고 개인시간 많은 지금이 너무 좋다고 학교 꼭 가야 되냐고
환장하겠어요^^;;6. ..
'20.6.1 10:00 PM (183.105.xxx.176)남의 집 따님이라 귀엽고 웃음만 날까요? ㅎㅎ 본인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니 인생 잘 살아갈것 같은데요~^^
7. ㅠ
'20.6.1 10:06 P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고2 여자교복 안사고 남자하복윗옷하복바지사서 입고 다니는 저희딸은 바지탓이 펄럭이는거까지 못견디겠답니다. 사복도 전부 검정 저승사자같은 복장이고 여자아인데 멋은 1도 못부리고 ㅠㅠ 저러다 대학가면 ㅠㅠ 화장도 못하는지 야하는지ㅠ 이건 여자라고 할수도 없고ㅠ 저는 적당히 멋좀 부렸음 좋겠어요ㅡㅠ
8. 중2
'20.6.1 10:07 PM (223.39.xxx.22) - 삭제된댓글작년에 담임샘 키가 갑자기 부쩍 커서 치마 아슬아슬하다고 조금만 늘려달라 전화가 왔어요.
교복사 가서 최대한 늘려서 갖다주니 찐따같다고 서러워 입 삐죽대며 울대요.
접어 입고 다녔는데, 겨울 방학 전에 세탁하고 보니 짧은듯 해서 물으니 지가 들고 나가서 줄였다네요.
아효~~~9. ㅇ
'20.6.1 11:23 PM (119.70.xxx.90)울집중딩은 가방빨아요 이제사 이밤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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