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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저녁 뭘해주시나요?

저녁 걱정 조회수 : 3,223
작성일 : 2020-06-01 16:50:34
아침에 참치 김치 볶음밥 했는데 파,양파, 김치
많다고 두숟가락 먹다가 둘다 안먹음


점심으로 라면 끓여달래서 두개 끓여서 나눠주고
밥주니 밥도 말아먹음


곧 저녁인데 또 뭘줄까요?

중2,초6아들인데

삼겹살구워서 쌈이랑 된장이랑 줄까싶은데요.

너무살찌는 식단인가요?

애들이 냉장고 들어간 밑반찬을 안먹어요
심지어 김치도 안먹고

김은 잘라주면 먹어요.


다른집은 성장기 아이들 뭐주시나요?
IP : 39.7.xxx.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들들
    '20.6.1 4:59 PM (211.184.xxx.250)

    된장찌개, 스파게티, 고기나 생성굽기로. 돌아가고요...오늘은 햄버거 준비해요. 매일 힘들긴해요.

  • 2. 목살로
    '20.6.1 5:00 PM (211.192.xxx.148)

    목살로 구워주세요.

    저희도 남자애들이라 밑반찬 안먹고, 나물 안먹고, 미역국 안먹고,,
    고기밖에 안남아요.

  • 3. ㅇㅇ
    '20.6.1 5:07 PM (61.72.xxx.229)

    1. 안먹으면 그냥 그끼는 굶겨요
    2. 저녁 식단보다 점심식단이 백천만배 더 살찌는 식단입니다
    3. 울집은 저녁밥은 (냉동)컬리플라워 남은 야채때려넣고 볶음밥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사이드메뉴 : 너겟과 군만두 (feat 애어프라이어)

  • 4. .......
    '20.6.1 5:11 PM (211.250.xxx.45)

    애들은 고기죠 ㅠㅠ

    전 오늘 족발사왔어요
    배달시키면 너무 비싸서 정육점에서 파는집에서 사왔어요

  • 5. 저는
    '20.6.1 5:13 PM (1.225.xxx.151)

    오늘 명란 아보카도 덮밥 해줬는데..
    재료가 너무 어렵죠?
    내일이라도 응용 해보세요 이거 은근 애들도 잘먹네요.

  • 6. ㅁㅁ
    '20.6.1 5:13 P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애기들이 비만 아니면
    고기 고기 고기로 먹여요
    우리집은 굽기보다 삶아서 잘 먹구요

    김치 볶음밥에 양파같은거 많으면 어른도 싫은걸요

  • 7. 카레
    '20.6.1 5:19 PM (183.106.xxx.229)

    카레라이스 좋아하면 채소(양파, 애호박, 고추, 감자, 버섯, 파프리카 등 먹어야할 채소들) 잔뜩 넣고 고기도 넣고 해 주세요. 짜장밥도 마찬가지로 채소와 고기 잔뜩.

  • 8. ...
    '20.6.1 5:22 PM (218.152.xxx.154)

    갈치조림하고 있어요.
    무, 파 듬뿍 넣고요.

  • 9.
    '20.6.1 5:50 PM (112.151.xxx.152)

    백숙 삶고 있습니다

  • 10. ..
    '20.6.1 5:56 PM (1.236.xxx.43)

    어제 저녁에 닭다리살 넣고 카레 해 둔 거 있고 오늘 아침엔 성게알 미역국 줬고요 점심엔 양지 삶아서 수육만들어서 겉절이랑 주고 뭇국 끓여놨어요 저녁엔 남은 수육에 카레 달래요 낼 아침엔 삼겹살줄거고 낼 점심은 뭇국에 밥 말아줄래요

  • 11. 에구...
    '20.6.1 5:59 PM (118.217.xxx.52)

    초3. 증3 아들 둘이고요.
    밑반찬 안먹고 같은반찬 두번안먹습니다.
    국도 두번 안먹어요...
    맛없어도 안먹구요...으이구...ㅠㅠ
    볶음밥. 오므라이스. 카레. 삼겹살.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불고기. 생선구이. 비빔밥(나물사와요). 유부초밥. 일인분씩 포장된 연두부. 메추리알조림. 감자조림. 멸치볶음. 코스트코 돼지갈비. 닭다리살 조림. 순두부찌게. 등

    이곳과 더불어 매일 하루한끼는 사다먹어여.
    브리또. 김밥, 떡볶기. 샐러드. 순대. 치킨. 피자. 초밥. 부대찌게. 묵은지김치찌게.

    더불어서 빈조리식품 쟁여놔요.
    비비고 -육게장. 차돌된장찌게. 갈비탕, 설렁탕.

  • 12. 저희
    '20.6.1 6:07 PM (119.70.xxx.4)

    초3도 미역국은 좋아하는데 먹다가 중간에 다시 덥혀달라고 하네요. 아니 아이가 국 온도까지 따지냐고요.
    동네에 무한리필 돼지갈비집이 생겨서 너무나도 기쁜 마음으로 데리고 갔거든요. 처음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친절하더라고요. 고기맛도 고기니까 뭐 좋죠. 근데 두번째 가자고 했더니 안 간대요. 고기가 좀 기름도 많고 질이 별로인 것 같다나요. 아니 그럼 무한리필이니까 기름 많은 부위는 떼어내고 더 달라고 해서 딴 거 구어먹으면 되지 않냐 했더니 저를 진심 딱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대요. 초3. 제가 잘못 키우고 있는 것 같아요 ㅠㅠ

  • 13. 매일
    '20.6.1 6:12 PM (14.5.xxx.174)

    고기만 먹어요~~
    한참 먹고 클 때라 그냥 좋아하는것만 먹여요...
    고기 먹을 때도 잠깐 이라고 하더라구요..

  • 14.
    '20.6.1 6:37 PM (125.177.xxx.105)

    이것저것 넣고 비빔밥도 생각해보세요

  • 15. 이제
    '20.6.1 6:47 PM (124.53.xxx.74)

    밥 찾으면 그때 줘요.
    아침 안 먹겠다 해서 저만 먹고 운동 갔다 12시에 들어왔더니 문 열때부터 배고프다 난리.
    어제 해둔 돼지김치찌개가 제일 빠르다 했더니 그거 하나해서 밥 한공기 다 먹네요.
    평소 반찬 호불호 확실하고 김치찌게 절대 안먹어요 ㅎㅎ
    이래서 안 먹을땐 굶겨라 하나봐요.

  • 16. ....
    '20.6.1 7:20 PM (61.75.xxx.157)

    저희애들도 고기 제일 좋아하지만 매끼 줄 수 없어서 밥먹이는게 일이에요. 오늘은 아침에 야채 듬뿍 카레, 점심은 소고기 버섯구이와 야채쌈, 저녁은 각종 야채 넣어 부추전. 섬유질 많이 먹이려고 하다보니 재료 손질에 손이 많이 가요ㅠ 야채 오븐구이와 치킨구이랑 야채 듬뿍 볶음밥도 주로 하는 메뉴에요.

  • 17. ...
    '20.6.2 12:06 AM (119.64.xxx.182)

    미역줄기볶음 명란달걀말이 대파국 오이소배기—오늘 저녁 메뉴였어요. 어제는 한우랑 전복 굽고 된장찌개로 마무리, 그제는 매운돼지갈비찜에 떡이랑 당면 넣고 김치랑 김이랑 감자채볶음...그 전날은 미역국 신김치 완자전 무생채 마늘쫑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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