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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맘이 꼬여있으니 시람들 말이 비꼬아서 들리고 그런걸까요

맘정리 조회수 : 2,944
작성일 : 2020-06-01 16:50:31
요즘 사람들 말
특히 한사람말이 유난히 꼬여서 들리고
자꾸 섭섭해지는데요 ..


제가 꼬여있어서 그런걸까요 ?

좀 멀리 하면 괜찮아질까요 ..

IP : 58.148.xxx.7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1 4:53 PM (223.62.xxx.152)

    지금 원글님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일겁니다.

  • 2. 꼬여있음
    '20.6.1 4:58 PM (115.21.xxx.164)

    현실을 바르게 볼수가 없어요

  • 3. ..
    '20.6.1 4:59 PM (116.39.xxx.74)

    꼬인 내 마음부터 해결하면
    만사 평화롭습니다

  • 4. 분명한 것은
    '20.6.1 4:59 PM (211.192.xxx.148)

    액면 그대로 받아 들여야지 속뜻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나만 불행해지고 손해에요.

    설령 상대가 꼬아서 말 했다하더라도 님이 꼬아듣지 않으면 그야말로 반사 제대로 치는거죠.

  • 5. 원글
    '20.6.1 5:06 PM (58.148.xxx.79)

    내 마음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마음을 편히
    조금 진정하고 싶은데 ..

  • 6. ㅇㅇ
    '20.6.1 5:07 PM (175.114.xxx.36)

    잠시 떨어져야죠

  • 7. ㅇㅇ
    '20.6.1 5:11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근데 유독 사람 열등감을 자극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말꼬리를 은근히 상대방 자극하듯이요.
    유독 한사람에게서 그런다고 하니 그냥 조금 거리를 두는게 방법이겠죠.
    그러면서 나 자신도 다독이고요

  • 8. ..
    '20.6.1 5:14 PM (112.170.xxx.23)

    근데 그 사람이 꼬인걸수도 있어요

  • 9. ㅇㅇ
    '20.6.1 5:28 PM (39.7.xxx.149)

    경쟁심 강하거나 강약약강인 사람들이 주로 쓰는 수법이잖아요.
    말로 사람을 자극하고 농담이었다는 둥~ 니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것 같다는 둥 핑계 쩔구요. 찌질이들..

  • 10. 근데
    '20.6.1 5:30 PM (1.225.xxx.151)

    그 사람을 일시적으로 멀리해보세요.
    꼭 봐야할 사람 아니면요.
    내가 꼬여 있어서든 뭐든 굳이 자극받을 필요 있나요.

  • 11. 원글
    '20.6.1 5:41 PM (58.148.xxx.79)

    내가 이렇게 불편하면서까지 볼 이유는 없겠죠 ?

  • 12. ㅁㅁㅁㅁ
    '20.6.1 5:46 PM (119.70.xxx.213)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일수도 있어요..
    저도 딱 한두사람이 그러더라구요
    제가 열등감 느낄 대상이 아닌데
    유독 그들만 그래요

  • 13. ㅁㅁㅁㅁ
    '20.6.1 5:50 PM (119.70.xxx.213)

    네 멀리하세요
    멀리하니 편해요

  • 14. 그럴
    '20.6.1 5:53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그럴 때마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열 명을 만나면 두명은 괜히 날 좋아하고 두명은 어떤 이유를 대든 날 싫어하며 나머지는 무관심하다.

    내가 뭘 잘못해서가 아니라 그냥 안 맞아요.
    님이 뭘 바꾸려고 노력한들 그 상황은 변하지 않아요.
    너는 그런가보구나, 하고 무심해지시고
    님은 그냥 님 삶을 사세요.

  • 15. ㄴㅈ
    '20.6.1 6:44 PM (110.8.xxx.254) - 삭제된댓글

    진짜 비꼬는 사람들도 있는데
    두 명이 같은 말을 동시에 듣고서 해석하는 게 각자 백팔십도 다른 걸 경험 했어요
    사람은 자기 심리를 타인에게 투영시킨다고 해요
    스트레스를 푸는 운동이나 종교 취미활동 등으로 리프레쉬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잠시 가지는 게 도움이 되지 싶어요

  • 16. ...
    '20.6.1 8:13 PM (175.223.xxx.68)

    갱년기세요???

    나가서
    지치도록 운동하면서 화 좀 삭히세요
    그리고 잘 자고 잘 먹고 그러면
    괜찮아 지실 겁니다

  • 17. ㄴㅈ
    '20.6.1 8:49 PM (110.8.xxx.254)

    한 사람 말만 그렇게 들린다면 그 사람의 화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멀리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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