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티지스러운 비즈백 촌스러울까요

^^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20-06-01 16:31:59
지나가다가 빈티지가게에에 구경삼아 들어갔는데

비즈미니백이 눈에 확들어왔어요

구슬 반짝이는 아니고 설명을 못하겠는데

가느라란 체인으로 짠거같은 백인데 연한 금색과 블랙이

섞인 색상인데

줄도 체인이구요

나름 잘만든 오래된 빈티지스런 가방인데

그래도 소심해서 촌스러울까봐 살까말까 하다

그냥나왔는데 검정색옷에 잘 어울릴거 같은 백인데

요즘은 다 명품미니백을 많이 드니

혼자 구식으로 보일까요ㅜ

눈에 아른거리네요

며칠뒤에 한번 더 가보고 안팔려시으면 내물건이라 생각하고

살까요

가격은 10만원초반요


IP : 117.111.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0.6.1 4:34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사지마소서
    여름에 더 더워보여요

  • 2. ㅡㅡ
    '20.6.1 4:36 PM (1.237.xxx.57)

    한때 빈티지 매니아였는데
    나이드니 넘 싫어지네요
    깨끗하고 세련된게 어울려요
    빈티지는 젊을 때나...

  • 3. **
    '20.6.1 4:36 PM (117.111.xxx.110)

    참아야겠죠ㅜ
    여름에 체인백이라니

  • 4. 비즈백도
    '20.6.1 4:40 PM (117.111.xxx.99) - 삭제된댓글

    비싼건 예쁜데 싼건 들고다니기 좀 그렇더라구요
    사지마세요

  • 5. ^^
    '20.6.1 4:44 PM (117.111.xxx.110)

    네 안살께요ㅜ

  • 6. 그건
    '20.6.1 4:46 PM (58.143.xxx.157)

    그건 박물관에 보내야하는 거예요.
    예술성은 인정해요.
    근데 그거 들고 꽃무늬 블라우스 입고
    핑크 계열 치마 입고 양산들면
    70년대 명동 멋쟁이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 7. ㅇㅇ
    '20.6.1 4:46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옷 잘입는 사람이 들면 빈티지도 패션
    옷 못입는 사람이 들면 빈티~

  • 8. ha
    '20.6.1 5:08 PM (115.161.xxx.24)

    눈에 이쁜 것과 내게 어울리는 것을
    구분할줄 아신다면 본인 판단에 따르는거죠

  • 9. 빈티지
    '20.6.1 5:11 PM (183.98.xxx.235)

    옷을 무채색 으로 고급소재(린넨..등) 로 된 디자인은 세련된 스타일로 평소에 수십년 잘하고
    다니셨다면 ok!!

  • 10. ..
    '20.6.1 6:28 PM (1.248.xxx.151)

    비즈백도 나름 컬러가 다양한데 골드랑 블랙잘못하면 올드할것같아요~ 실버는 이쁠텐데 잘없구... 비즈백 원피스에 잘매치하면 아기자기 넘 이쁘죠.

  • 11. ...
    '20.6.1 6:49 PM (178.196.xxx.159)

    본인 안목을 믿으시나요. 평소에 물건 사서 후회 안 하는 분이면 사도 괜찮아요.

  • 12. 특이하고
    '20.6.1 7:58 PM (49.181.xxx.30)

    예쁠것같은데
    겨울에 검정코트에 들면 어떨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147 미국 영양제 왜이리 큰가요. 어떻게 드세요? 9 ..... 2020/06/04 1,804
1082146 아이때문에 재혼한다는거 거짓말이죠? 24 ... 2020/06/04 4,101
1082145 대학강사고 월 200도 어려워요 11 2020/06/04 5,674
1082144 6세 아이들 좋아 하는 노래 있나요? 3 6세 2020/06/04 709
1082143 연애할때 관성적으로 만난다는게 뭔가요? 4 tmi 2020/06/04 1,703
1082142 국민만 믿고…‘선’ 넘는 여당 34 얘네 뭐래니.. 2020/06/04 2,252
1082141 이제 96000원 남았네요 7 재난지원금 2020/06/04 3,592
1082140 목동30년살아보니 10 다이슨 2020/06/04 6,653
1082139 엘지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에어컨 청소해보신분들 어떠세요? 2 덥다 2020/06/04 1,290
1082138 서울시 프리랜서 지원금 6 프리랜서 2020/06/04 1,941
1082137 아이는 친모가 키웁시다 45 친모각성필요.. 2020/06/04 5,338
1082136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 11 ㅇㅇ 2020/06/04 2,144
1082135 "이번엔 토마토로 완판 도전" 강원도 도매가보.. 6 뉴스 2020/06/04 1,821
1082134 삼시세끼 그집, 죽굴도 3 ... 2020/06/04 4,128
1082133 질본의 손발이 잘렸다. 25 한심 2020/06/04 18,513
1082132 월남쌈 그 라이스페이퍼 말고 살 덜찌는 거 없을까요? 8 ㅇㅇ 2020/06/04 2,032
1082131 올해와 내년의 차이는 많을거 같아요 1 ... 2020/06/04 2,044
1082130 도대체 이 탈렌트는 누구인가요? 9 찾아주세요 2020/06/04 6,442
1082129 시누이 집 판돈이 왜 거기서(윤미향 계좌) 나와? 39 또 또 2020/06/04 2,742
1082128 계모 자식들이 더 이해가 안가요 온가족이 다 악마들인듯 6 불쌍한 아이.. 2020/06/04 3,169
1082127 아동학대 9살아이 4 . . . 2020/06/04 1,796
1082126 클로버 꽃이 피었네요 6 꽃반지끼고 2020/06/04 971
1082125 안티파 한국에 상륙 흑인인권운동?을 왜 서울에서 7 인연생인연멸.. 2020/06/04 1,158
1082124 알게된지 얼마 안된 사이인데 6 정말 2020/06/04 2,141
1082123 후회되는 과거의 일들때문에 괴로운데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면 좋을.. 32 제인 2020/06/04 6,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