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티지스러운 비즈백 촌스러울까요

^^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20-06-01 16:31:59
지나가다가 빈티지가게에에 구경삼아 들어갔는데

비즈미니백이 눈에 확들어왔어요

구슬 반짝이는 아니고 설명을 못하겠는데

가느라란 체인으로 짠거같은 백인데 연한 금색과 블랙이

섞인 색상인데

줄도 체인이구요

나름 잘만든 오래된 빈티지스런 가방인데

그래도 소심해서 촌스러울까봐 살까말까 하다

그냥나왔는데 검정색옷에 잘 어울릴거 같은 백인데

요즘은 다 명품미니백을 많이 드니

혼자 구식으로 보일까요ㅜ

눈에 아른거리네요

며칠뒤에 한번 더 가보고 안팔려시으면 내물건이라 생각하고

살까요

가격은 10만원초반요


IP : 117.111.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0.6.1 4:34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사지마소서
    여름에 더 더워보여요

  • 2. ㅡㅡ
    '20.6.1 4:36 PM (1.237.xxx.57)

    한때 빈티지 매니아였는데
    나이드니 넘 싫어지네요
    깨끗하고 세련된게 어울려요
    빈티지는 젊을 때나...

  • 3. **
    '20.6.1 4:36 PM (117.111.xxx.110)

    참아야겠죠ㅜ
    여름에 체인백이라니

  • 4. 비즈백도
    '20.6.1 4:40 PM (117.111.xxx.99) - 삭제된댓글

    비싼건 예쁜데 싼건 들고다니기 좀 그렇더라구요
    사지마세요

  • 5. ^^
    '20.6.1 4:44 PM (117.111.xxx.110)

    네 안살께요ㅜ

  • 6. 그건
    '20.6.1 4:46 PM (58.143.xxx.157)

    그건 박물관에 보내야하는 거예요.
    예술성은 인정해요.
    근데 그거 들고 꽃무늬 블라우스 입고
    핑크 계열 치마 입고 양산들면
    70년대 명동 멋쟁이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 7. ㅇㅇ
    '20.6.1 4:46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옷 잘입는 사람이 들면 빈티지도 패션
    옷 못입는 사람이 들면 빈티~

  • 8. ha
    '20.6.1 5:08 PM (115.161.xxx.24)

    눈에 이쁜 것과 내게 어울리는 것을
    구분할줄 아신다면 본인 판단에 따르는거죠

  • 9. 빈티지
    '20.6.1 5:11 PM (183.98.xxx.235)

    옷을 무채색 으로 고급소재(린넨..등) 로 된 디자인은 세련된 스타일로 평소에 수십년 잘하고
    다니셨다면 ok!!

  • 10. ..
    '20.6.1 6:28 PM (1.248.xxx.151)

    비즈백도 나름 컬러가 다양한데 골드랑 블랙잘못하면 올드할것같아요~ 실버는 이쁠텐데 잘없구... 비즈백 원피스에 잘매치하면 아기자기 넘 이쁘죠.

  • 11. ...
    '20.6.1 6:49 PM (178.196.xxx.159)

    본인 안목을 믿으시나요. 평소에 물건 사서 후회 안 하는 분이면 사도 괜찮아요.

  • 12. 특이하고
    '20.6.1 7:58 PM (49.181.xxx.30)

    예쁠것같은데
    겨울에 검정코트에 들면 어떨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401 여행용 가방속 아이 생각에 넘 괴로워요 23 ... 2020/06/03 3,914
1082400 탈렌트 여현수 재무설계사하네요 6 444 2020/06/03 6,274
1082399 오늘 라디오스타 .. 2020/06/03 2,701
1082398 금태섭, 공수처가 성공하지 못한다는 근거는? 9 .... 2020/06/03 2,119
1082397 한살림 조선간장 계속 쓰시는 분 계실까요? 9 고민 2020/06/03 2,999
1082396 가수 좀 찾아주세요 6 82 최고 2020/06/03 1,227
1082395 씁쓸한 이별 4 위로 2020/06/03 2,836
1082394 이상형 실제로 보면 어떤가요 ... 2020/06/03 891
1082393 제 주위 결혼잘한 여자들 보니 35 ㅇㅇ 2020/06/03 32,381
1082392 고딩 공동구매 생활복 환불 안 되나요? 생활복 2020/06/03 788
1082391 고 김홍영 검사 감찰기록... 유족 요구에 NO 법원 명령에도 .. 3 검찰의정체 2020/06/03 1,101
1082390 저는 같은 여자들을 자주 울렸던것 같아요... 33 .. 2020/06/03 6,898
1082389 infp님들 이야기 좀 나눠 보아요---- 33 infp 2020/06/03 6,352
1082388 결혼식 제일 신경써야할 부분이 어떤걸까요 3 궁금하다 2020/06/03 2,014
1082387 갱년기 우울증인가 봐주세요 6 겨울 2020/06/03 3,408
1082386 잠실이랑 목동이랑 33 .... 2020/06/03 5,688
1082385 '검찰개혁과 조국대전 2' 도서제작 펀딩 진행 중입니다 20 낮달 2020/06/03 969
1082384 윤미향씨 안성쉼터 컨테이너 타령은 이제 그만 하자. 17 본인이직접밝.. 2020/06/03 1,783
1082383 질염인데 처방받은 항생제 못먹겠어요 6 아픔 2020/06/03 3,762
1082382 성생활 그리고 나베 1 역대왕 2020/06/03 2,694
1082381 자꾸 친정부모님의 안좋은 부분만 부각되보여서.. 2 어떡하죠. 2020/06/03 1,847
1082380 바람나서 일방적으로 가출한 남편이.. 6 . . 2020/06/03 5,476
1082379 쌈장은 오픈하면 며칠 안에 먹어야 하는 건가요~ 4 플라스틱용기.. 2020/06/03 1,789
1082378 에어컨 청소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5 궁금 2020/06/03 1,978
1082377 국가 부채 괜찮을까?..사상 최대 따져 보니 5 .... 2020/06/03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