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분들 무릎 시리지 않으세요?

노화 조회수 : 2,518
작성일 : 2020-06-01 15:55:19
건강하다 자부했는데 계단 내릴때, 특히 버스같이 높이있는 계단 내릴때 무릎이 시큰하네요.
영양제 먹기 시작했어요.
노화는 이렇게 찾아오네요.
IP : 117.111.xxx.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1 4:00 PM (223.62.xxx.227)

    저는 키작녀고 아직 직장을 다녀서 아직도
    출근할때 7센치 굽 구두를 신는데 아주 죽을맛이에요 ㅠㅠ
    회사 그만둬야 7센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거 같네요.

  • 2.
    '20.6.1 4:04 PM (183.107.xxx.233)

    시큰이 아니라 전 아파요
    운동을 오래 무겁게 한 이유도 있는데
    더군다나 직장이 엘베없는 3 4층 수시로 오르락 내리락
    의사는 무릎 아끼라며 거길 그만두라 말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네요ㅠㅠ

  • 3. 끙에서
    '20.6.1 4:04 PM (117.111.xxx.99)

    동변상련을 느낍니다ㅎㅜㅜ
    7센치 힐 허거덕
    그래서 전 늘 운동화
    저도 끙

  • 4.
    '20.6.1 4:07 PM (117.111.xxx.99)

    엘베없이 3,4층 수시로 오르내리는거 진짜 힘들죠
    제가 다 아파오네요

  • 5.
    '20.6.1 4:30 PM (59.11.xxx.51)

    습관처럼 아구아구 소리가 절로나요 일어날때나 앉을때..특별히 아픈것도 아닌데

  • 6. 그러게요
    '20.6.1 4:37 PM (117.111.xxx.99)

    할머니들 계단 내려오다 쉬고 내려오다 쉬고 아이구야 하시던 그 아픔을 이제서야 알겠어요ㅜㅜ

  • 7. ㅁㅁ
    '20.6.1 4:47 P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그게 나이탓만은 아니예요
    평소 무릎에 무리가는 동작을 어떤걸 반복하고있나
    살펴보시고 그 자세 피하고

    근육강화 시키면 회복이돼요
    그리고 남보긴 흉하지만 하루 몇번씩 계단 오르내려야하는분
    내려갈때 뒤로 내려가요
    훨씬 무리가 덜가거든요

    전 출근길 계단을 운동 시간으로 활용
    사타구니 부분 힘 빡 주고
    가볍게 날듯이 올라가요
    그럼 무릎에 전혀 무리가 안가요

    몸을 혹사해 30중반에 엉금 엉금수준이던거
    계단 오르기 반복으로 고친
    지금은 60대예요

  • 8.
    '20.6.1 4:52 PM (117.111.xxx.99)

    안쓰는 뒷근육을 강화하면 좋군요
    한 번 해볼게유

  • 9. 아직은
    '20.6.1 8:42 PM (125.187.xxx.37)

    시큰거리진 않아요.
    이제 시작되신거면 한의원 치료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5426 권력형 범죄'라던 조국·정경심 재판은 지금 3 조국·정경심.. 2020/07/16 1,226
1095425 김어준 모친상 빈소 뒷이야기 12 .... 2020/07/16 5,523
1095424 본심과는 다르게 말하는 사람. 계속 봐도 되는걸까요 10 .. 2020/07/16 3,048
1095423 뒤늦게 깨달은 마스크의 중요성..유럽, 착용 의무화 '뒷북' 5 뉴스 2020/07/16 2,782
1095422 노래방 도우미...궁금합니다. 아시는분? 20 ... 2020/07/16 8,455
1095421 펌 조선시대 풍랑때문에 필리핀까지 다녀온 위인 6 2020/07/16 1,819
1095420 that's what friends are for 7 당분간새벽반.. 2020/07/16 1,459
1095419 우리강아지는 왜이리 조용하죠 15 개좋아 2020/07/16 3,090
1095418 학원강사....다른일 찾아보는 중인데요. 1 .. 2020/07/16 2,555
1095417 위에 J.에스티나 아이유 광고는 컨셉 왜저럼 9 ㅇㅇㅇ 2020/07/16 2,984
1095416 부부의 문제, 인생의 문제로 27 늦은 밤에 .. 2020/07/16 5,696
1095415 사람 상대하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기가 세지 못하다(?) 11 da 2020/07/16 3,503
1095414 "1가구 1주택도 투기"…선 넘은 與 토론회 20 .. 2020/07/16 1,982
1095413 공부머리 없는 아이..어떻게 해야 할까요? 16 막막 2020/07/16 5,132
1095412 11월에 80중반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8 dork3 2020/07/16 2,048
1095411 이거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거겠죠? 6 ㅇㅇ 2020/07/16 2,361
1095410 동물병원은 약을 안 가르쳐주나요? 2 궁금 2020/07/16 1,391
1095409 모임에서 자꾸 회장한테 딴지거는 사람 어떻게 하나요. 2 2020/07/16 1,321
1095408 NYT 서울로, 글로벌 기업 한국으로 몰려오나.. 7 .... 2020/07/16 1,614
1095407 늦은 시간 아파트 단지 내 벤치 등에서 음주 어디까지 허용하세요.. 4 ... 2020/07/15 2,320
1095406 민주당은 윤상현건에 입닫고있는건가요? 7 ㄱㅂ 2020/07/15 1,445
1095405 골목식당이요 왜 겨울옷입고있나요~? 3 ㅇㅇ 2020/07/15 4,022
1095404 제2확산 조짐 빨랐던 이란, 의료진 140명 사망 9 뉴스 2020/07/15 3,633
1095403 내일 이재명 무죄 vs 유죄. 어느쪽에 한표 던지겠나요? 38 2020/07/15 2,256
1095402 80년대 초반학번 성대 공대생이면 어느정도였나요? 25 괭괭이 2020/07/15 5,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