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입니다...
젊지만 아줌마고, 한 직장 오래다닌 경험이 없어요..
짤린건 아닌데 약간 뭐랄까... 영세한 곳만 다녀서요
자격증은 있지만 과포화 자격증..
대기업 좋은 곳 이런거 말고 구리구리한 곳도 아니고,,
공공기관 넣으면 모두 다 탈락... 학력도 좋은데 아줌마는 뭔상관일까요..
능력도 별로 없는 것 같고 싹싹하지도 못하구요 ㅠ
이게 참 심한게,,, 왜 이리 움츠려드는지,, 가정있으니까.. 탈락하면 가정내로 숨어버려요,,
신세한탄을 하며 쇼핑을 합니다.. 왜 안돼지??
그러다가 아이잘키워야지 몇일 교육에 매진하다가 또 쓰고 떨어지면 방콕 ,,,
식상이 많은 사주고, 관운이 없는 무관사주입니다..
그러다가 세운에서 반짝할때, 뭔가 하다가 반짝 내려오고 ㅠㅠㅠ
아이 교육에만 신경쓰고 돼지엄마로 할까.. ㅜㅜ
그러다가 시집식구 미워서 시집식구나 욕하고 남의 행운만 질투하는 바보같아요...
결혼을 하고 전업으로만 있다보니 인생의 성취가 없으니 금방금방 포기하게 돼요,,,
경제적인 부족도 없으니 더더군다나..
아이 핑계를 대며 숨고 있나요 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