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셀트리온이 코로나동물시험에서 성공했네요.

ㅎㅎ 조회수 : 2,239
작성일 : 2020-06-01 11:03:52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는 회사!



독감신약 CT-P27 10년 결실을 이루는듯.

기쁘네요.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동물효능시험에서 페럿에게 약물을 투여한 결과 몸 안에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집단 보다 최대 100배 이상 줄었다고 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중화항체 선별을 완료하고 세포주 개발에 돌입했다. 항체는 외부에서 침입한 병원균을 포착해 무력화시키는 면역물질이다. 동시에 충북대와 함께 페럿을 대상으로 한 동물효능시험 첫 단계를 실시했다. 페럿은 족제비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민감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후보물질 효능을 평가하는 데 적합한 동물모델로 평가받는다.
연구진은 페럿을 3개 그룹으로 나눴다. 1그룹은 약물(치료제)을 투여하지 않았다. 2그룹은 저농도 약물, 3그룹은 고농도 약물을 투입했다. 실험결과 약물을 투입한 2개 그룹 모두 약물을 투입하지 않는 그룹 보다 콧물·기침, 활동성 관련 임상점수에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약물 투여 후 1일째부터 정량화 수치가 확연히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5일째에는 완전한 임상적 개선 효과를 보였다.
페럿의 콧물, 비강, 폐에서 RT-PCR(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법과 세포배양 기반 바이러스 역가 측정법으로 관찰했을 때, 고농도 그룹은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 보다 바이러스 수치가 최대 100배 이상까지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페럿의 폐조직 검사에서도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감염 7일까지도 염증 소견이 지속 관찰됐다. 반면 약물을 투여한 저농도, 고농도 2개 그룹 모두는 대조군 대비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크게 개선돼 정상에 가까운 폐조직 모양을 보여줬다.
셀트리온은 페럿에 이어 햄스터, 생쥐, 원숭이 순으로 효능성 및 독성 시험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임상물질 생산을 위한 준비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햄스터, 원숭이는 효능성 시험을 이달에 진행하려고 한다. 생쥐는 효능성, 독성 시험을 오는 7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셀트리온이 치료제 중화항체 선별에 성공하면서 치료제까지 남은 절차는 6, 7단계다. 셀트리온 항체 치료제는 △1단계, 회복환자
IP : 223.33.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1 11:05 AM (223.33.xxx.165)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715521

  • 2. 아침에
    '20.6.1 11:09 AM (112.169.xxx.189)

    깜놀함요
    의리로 수년간 갖고 있던 주식이
    이제 효자노릇 좀 하려나

  • 3. 이제
    '20.6.1 11:10 AM (223.33.xxx.165)

    시작이죠.
    동생들은 저만큼 가있는데요.

  • 4. ..
    '20.6.1 11:57 AM (121.125.xxx.71)

    우리나라는 믿음간다니까요

  • 5. 방금
    '20.6.1 12:50 PM (223.33.xxx.47)

    CNBC 뉴스에 보도 됐다고 합니다.
    임상결과요.

  • 6. 셀트리온은
    '20.6.1 1:49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주식때문에 언론플레이 많이 하니까 조심해야 합니다

  • 7. ㅇㅇ
    '20.6.1 4:39 PM (223.62.xxx.16)

    요번에 주신 마스크 고맙습니다 셀트리온 ~~고마운데
    말 할 곳이 없어서^^

  • 8. 올리버
    '20.6.1 7:37 PM (125.182.xxx.65)

    역시 내가 팔면 오르네

  • 9. ㅎㅎ
    '20.6.1 9:10 PM (223.38.xxx.223)

    171님은 관심꺼주세요.
    배아프실일 많을듯 ㅋ

  • 10. ...
    '20.6.1 9:27 PM (116.34.xxx.169)

    여러 모로 기쁜 소식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319 아침마다 보는 아이 너무 이뻐요. 7 ... 2020/06/03 4,099
1082318 여직원 방석냄새 맡는 놈들이 꽤 있나보네요 ㅝ 12 ........ 2020/06/03 6,853
1082317 매실청을 올리고당으로만 담그면 안될까요? 5 매실 2020/06/03 1,551
1082316 부모님 모시고 아산병원 근처 숙소 어디가 좋을까요? 3 Dma 2020/06/03 1,837
1082315 아래 일본 물건 잘 모르는 분 8 ㅇㅇ 2020/06/03 1,597
1082314 베스트에 가방에 넣은 계모글보고... 3 겁나네요 2020/06/03 1,471
1082313 확장형거실에 커튼 vs. 버티컬 추천해주세요 2 까망 2020/06/03 1,154
1082312 공부랑 다이어트랑 연관이 있을까요? 7 ㅠㅠ 2020/06/03 1,445
1082311 혈변은 어느 과로 가야하죠? 7 ? 2020/06/03 2,064
1082310 3단 서랍장 추천부탁드려요 1 햇살 2020/06/03 890
1082309 32평 거실에 벽걸이 7평형 설치 했어요 16 에어컨 2020/06/03 4,504
1082308 학교에서 마스크 안쓰는 아이(초4) 9 난감 2020/06/03 2,346
1082307 야구좋아하는분 계신가요? 7 .,. 2020/06/03 832
1082306 올케가 곧 임종을 앞두고 있는데 어머니께 안 알리는게 낫겠죠? 64 며느리들만 .. 2020/06/03 31,189
1082305 자살하고 싶은 생각이 3-4일에 한번 14 자살 2020/06/03 6,029
1082304 비타500 광고 촬영 비하인드(feat. 펭수) 5 .. 2020/06/03 1,028
1082303 긴급출동 비상급유 알뜰히 4 안녕 2020/06/03 1,156
1082302 부모 제일 힘들게 하는 MBTI 유형 23 어쩐지 2020/06/03 11,863
1082301 스페인어 c, g발음이요 6 ㅇㅇ 2020/06/03 1,089
1082300 NGO 활동가들을 보고 품었던 의문이 있었어요 17 ... 2020/06/03 2,468
1082299 김혜수같은 여자는 자녀에 대한 아쉬움이 없을까요? 15 2020/06/03 7,737
1082298 스티커 테이프 메모지 모으는건 왜일까요? 1 막쓰고 쫄려.. 2020/06/03 959
1082297 이공계 대학생들은 다 학교 가나요? 4 대부분 2020/06/03 1,454
1082296 영어연설문으로 공부하는거 괜찮나요? 2 영어 2020/06/03 786
1082295 건물계약서에 현주소안쓰고 구주소를 써도 괜찮은가요? 건물 2020/06/03 518